사람들에게 더 좋은 인상을 주는 말들 4가지

말하는 방법이나 태도 등이 행동보다 초기의 인상을 결정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괜찮아”보다는 “천만에요”

사람은 첫 인상이 중요하다. 남녀 관계뿐만 아니라 사업상의 관계에서도 첫 인상은 앞으로의 관계에 디딤돌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해 오랫동안 긍정적 감정을 갖게 하려면 행동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방식에도 집중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말하는 방법이나 태도 등이 행동보다 초기 인상을 결정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한다.

 

미국의 경제매체 ‘아이엔씨닷컴(Inc.com)’이 사람들이 당신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 말들을 소개했다. 미국인 사회적 관계의 사례들이지만 우리에게도 참고가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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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을 믿습니다(I believe in you)”

포드자동차 회사 설립자인 헨리 포드는 무명시절 가솔린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애쓸 때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으로부터 “난 당신이 해낼 것으로 믿는다”는 격려의 말을 듣고 큰 힘을 얻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

 

다른 사람으로부터 약간이라도 인정받으면 더 열심히 더 많은 것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 짧은 말이 격려를 받는 사람이나 말을 한 사람에게 거대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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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도와드릴까요?(How can I help?)

누구도 혼자서 큰 업적을 이룰 수는 없다. 일을 성취하는 데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결국 감사를 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한 사람들에 게 특히 감사해야 한다. 남을 도울 수 있는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나선다면 그 사람이 성공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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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아볼게요(I’ll find out)”

“내가 알아볼게요”는 “뭘 도와드릴까요”라는 말과 연관이 돼 있지만 더 적극적인 의미가 있다. “알아볼게요”라는 말은 기꺼이 도움을 주겠다는 뜻일 뿐만 아니라 그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의 일을 잠시 중단하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유워 웰컴(You’re welcome)”

미국인들은 “천만에요”, “별 말씀을 다하세요”라는 뜻의 “유워 웰컴”이라고 말하는 대신 “옙(Yep·응)”이나 “노 프라브럼(No problem·괜찮아)”등의 말을 많이 쓴다. 비지니스나 격식 있는 자리에서는 피해야 할 말이다.

 

“유워 웰컴” 대신 다른 말을 사용하면 메시지를 변하게 하기 때문이다. “유워 웰컴”이라고 하면 누군가 감사할 만한 일을 당신이 했다는 뜻이 된다. 하지만 “노 프라브럼”이라고 하면 감사할 만큼 그다지 큰 일이 아니라는 뜻이 된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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