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최수봉 교수 ‘세계 인슐린펌프 학회’ 회장에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사진) 교수가 13일 ‘세계 제2형 당뇨병 인슐린펌프

학회’ 초대 회장에 취임한다.

학회는 최교수의 주도로 노르웨이, 스웨덴, 네덜란드, 프랑스 등 20개국 학자들이

모여 창립됐으며 오는 13~15일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첫 총회를 연다.

이 자리에선 불가리아의 이바노바 다스칼로바 박사도 공동회장에 취임한다.

인슐린 펌프는 작은 관으로 체내에 24시간 인슐린을 공급하는 휴대형 기계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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