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경희대병원은 유승돈 재활의학과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11월 1일부터 2030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대한재활의학회는 재활의학 분야 학술 연구와 교육, 진료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다. 전문의 교육 및 수련, 재활의료 정책 개발 등을 통해 한국 재활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한재활의학회는 10월 23~24일 인천에서 ‘2026 추계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유승돈 교수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경희대 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유 교수는 뇌졸중 재활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언어·인지 재활과 뇌 신경 기능 회복을 위한 입원재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강동경희대병원에서 뇌신경센터장, 대외협력실장, 기획조정처장 등을 역임했고 학계에서는 대한재활의학회 총무위원장, 학술위원장 및 정책위원장,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2025년 4월부터는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을 맡아 뇌신경 재활 분야의 학술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해왔다.
유 교수는 “인공지능·재활로봇·디지털 헬스를 포함한 미래 재활의학을 선도하고 환자들의 기능수행이 글로벌 보건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