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목)

센텀종합병원, 리모델링 마친 본관서 '지역응급의료센터' 가동

면적 3.6배·병상 2배 확충⋯심·뇌혈관·외상 '원스톱' 진료 체계 구축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센텀종합병원, 리모델링 마친 본관서 '지역응급의료센터' 가동
사진=센텀종합병원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병원장 박남철)이 본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30일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신관에 있던 응급실은 본관으로 확장 이전한다. 전용 면적은 기존보다 약 3.6배 넓어졌고, 병상 수는 10병상에서 20병상으로 두 배 늘었다.

아울러 처치실과 소생실,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음압 및 일반 격리병상을 별도로 갖춰 중증 응급환자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응급실 내 전용 CT 촬영실과 장비도 새로 도입해 진단 속도를 높였다.

병원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지정된 '부산광역시 지역외상거점병원의 다학제 진료 체계'에 이번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했다. 이를 통해 심장혈관, 뇌혈관, 중증외상 등 '3대 중증응급질환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 바로 위층에 심·뇌혈관센터 등 주요 연계 부서를 순차적으로 배치한다.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해, 급성기 심·뇌혈관질환자와 중증 응급환자가 병원 도착 직후 신속하게 검사와 처치,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종호 이사장은 29일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을 통해 지역 내 중증·응급 환자를 골든타임 내에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견고히 갖추게 됐다"며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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