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1일 (일)

고소영, 남편 장동건 이름만 쏙 빼놨다⋯ 팔에 새긴 ‘이것’, 조심해야 한다고?

[셀럽헬스] 고소영, 두 자녀의 이니셜 타투와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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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은 요리 중 드러난 타투에 제작진이 관심을 보이자, 두 자녀의 이니셜이라며 각각의 의미를 소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소영’

배우 고소영의 양팔에 새긴 타투가 남편 장동건의 질투를 불렀다.

최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오징어뭇국을 만들다 팔에 담긴 가족 이야기를 풀어냈다. 요리 중 드러난 타투에 제작진이 관심을 보이자, 두 자녀의 이니셜이라며 각각의 의미를 소개했다.

왼쪽 손목 부근에는 딸 윤설, 오른쪽 팔꿈치 안쪽에는 아들 준혁의 이니셜을 새겼다. 딸의 ‘YS’는 순서를 뒤집으면 자신의 이름과도 이어진다. 아들의 이니셜은 특별한 글꼴까지 골라 새겼다고 전했다.

두 아이의 이니셜을 본 장동건은 “나는?”이라며 자신의 자리를 찾았다고. 고소영은 “자기는 핏줄은 아니잖아”라고 답했다가 “꿀밤 한 대 맞았다”며 웃었다. 짧은 글자에 애정을 꾹 눌러 담은 타투, 그 의미만큼 오래 간직하려면 피부 관리도 함께 챙길 필요가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소영’

진피층에 남는 타투 색소, 아문 뒤에는 보습·자외선 차단

타투는 바늘로 피부 표면 아래 진피층에 색소를 넣어 남긴 글자나 그림이다. 표면의 각질이 떨어져 나가도 그보다 깊이 자리한 색소는 남아 모양을 유지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색과 윤곽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디자인을 정할 때 크기와 위치도 함께 고려하면 좋다.

새로 타투를 한 부위는 상처가 회복되는 동안 청결하게 관리하고, 안내받은 세척·보호 방법을 따른다. 딱지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두고 긁거나 문지르는 행동을 줄인다. 피부가 충분히 아문 뒤 건조함이 느껴지면 수분 기반의 로션이나 크림으로 보습한다.

손목과 팔처럼 자주 드러나는 부위는 자외선 차단도 챙긴다. 자외선은 일부 색소를 퇴색시킬 수 있으므로 아문 피부에는 SPF 30 이상의 광범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야외에서는 약 2시간마다 덧바르고, 소매로 가려 직접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피부 반응 살피고, 제거는 색소에 맞춘 레이저 치료로

타투를 계획한다면 일회용 바늘과 기구의 위생 관리부터 확인한다. 점을 덮지 않는 위치를 선택하면 평소 피부 변화를 관찰하기 수월하다. 시술 후 붉은 기운이 번지거나 통증·열감이 심해지는 경우, 시간이 지난 뒤에도 가려움이나 부풀어 오름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상태를 살펴본다.

제거에는 주로 레이저를 사용한다. 레이저가 색소를 작은 입자로 부수면 몸이 이를 처리하면서 타투가 점차 옅어진다. 색소의 색과 깊이, 부위, 피부 상태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지며, 피부 회복과 색소 처리에 필요한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진행한다.

제거를 원한다면 피부과에서 예상 횟수와 남을 수 있는 색소, 피부색 변화 등을 상담하는 것이 좋다. 치료 후에는 회복 지침을 따르고 해당 부위를 햇빛으로부터 보호한다. 제거 크림이나 산성 제품, 소금으로 문지르는 자가 제거법은 화상과 흉터를 남길 수 있어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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