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수)

차정원과 결혼 앞둔 하정우, 저녁에 먹은 ‘보양식’ 뭔가 봤더니?

[셀럽헬스] 예비신랑 하정우의 든든한 한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하정우가 팬들과 소통하며 저녁으로 장어덮밥을 먹었다고 밝혔다. 사진=하정우 SNS, 챗GPT 생성

배우 하정우(48)가 차정원(37)과의 결혼을 앞두고 일상을 전했다.

하정우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굿주말”이라는 인사와 함께 서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검은색 가죽점퍼에 청바지 차림으로 서점을 찾은 모습이 훈훈하면서도 편안해 보였다.

하정우는 배우 차정원과 약 6년 교제 끝에 오는 12월 13일 결혼한다. 게시글에 결혼 축하 댓글이 이어진 가운데 “토욜 저녁은 뭐 드셨나요”라는 질문이 올라오자 하정우는 “장어덮밥”이라고 답하며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보양식의 대명사인 장어(민물장어·뱀장어)는 비싼 가격 때문에 마음껏 먹기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 산지 장어 가격이 떨어지면서 ‘무한리필’을 내세운 가성비 장어 식당이 늘고 있다. 장어는 몸에 어떻게 좋고, 어떤 음식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을까?

단백질로 몸의 재료 보충⋯비타민 A는 눈·면역 기능에 필요

장어가 보양식으로 꼽히는 이유는 단백질과 지방, 여러 비타민을 함께 공급하기 때문이다. 특히 단백질은 근육을 비롯한 신체 조직을 만들고 유지하며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는 데 쓰인다. 지방은 몸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장어는 단백질과 에너지를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식사량이 줄거나 영양 섭취가 부족해 기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영양 보충식이 될 수 있다. 다만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피로 해소나 정력 증진 효과까지 입증된 것은 아니다.

눈에 띄는 영양소는 비타민 A다. 장어에 풍부한 비타민 A는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보는 데 관여하며, 눈의 각막과 피부·점막을 유지하고 면역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평소 식사가 부실하거나 편식으로 비타민 A 섭취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이를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다.

장어는 채소와 함꼐 먹으면 식이섬유를 보완할 수 있다. 열량이 적지 않아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사진=챗GPT 생성

장어에 부족한 식이섬유·비타민 C, 채소로 보완

장어는 식이섬유가 거의 없고 비타민 C도 적어 상추·깻잎 같은 쌈채소와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을 함께 먹으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덮밥이라면 채소 반찬을 충분히 곁들이고, 흰쌀밥을 잡곡밥으로 바꾸는 것도 좋다. 생강은 알싸한 향으로 비린 맛과 느끼함을 덜어준다.

‘무한리필’이어도 과식 금물⋯양념·밥도 조절해야

장어는 지방과 열량도 적지 않아 보양식이라고 마음껏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체중이나 혈당을 관리한다면 장어뿐 아니라 함께 먹는 밥과 달콤한 소스의 양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구이는 양념을 적게 바르거나 따로 찍어 먹고, 소금구이도 소금을 살짝만 곁들인다. 담석증으로 통증을 겪는 사람은 기름진 식사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속까지 충분히 익혀야⋯임신 중에는 비타민 A 과잉 주의

뱀장어는 혈액에 단백질성 독소가 있어 날로 먹지 말고 속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이 독소는 열에 약해 충분히 가열하면 독성을 잃는다. 손질한 칼·도마는 다른 식품과 분리해 사용한다. 생선 알레르기가 있다면 장어 섭취 가능 여부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장어에 많은 레티놀 형태의 비타민 A를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과잉 섭취하면 태아의 눈·심장 등 기관 발달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장어를 자주 많이 먹으면서 레티놀 함유 영양제까지 복용한다면 전체 섭취량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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