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설현이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현은 여전히 늘씬한 몸매에 화이트 원피스와 핑크색 롱재킷을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설현은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철저하게 몸매를 관리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숄더 브릿지'를 응용한 고난도 동작을 소화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설현은 배고픔을 달래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팁으로 맥반석 달걀을 꼽았다. 그녀는 "맥반석 달걀을 사서 저녁 전 배고프면 다른 간식 대신 먹었다"라며 "두 개 먹는 날도 있고, 세 개, 네 개 먹는 날도 있다"라고 소개해 다이어터들의 주목을 받았다.
필라테스, 몸통 근육과 자세 관리에 도움…한쪽 다리 들면 균형 유지 중요
필라테스는 호흡을 조절하며 몸을 천천히 움직이는 운동이다. 배와 허리, 엉덩이 등 몸의 중심을 잡는 근육을 단련한다. 더불어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몸을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힘을 키워 균형감각도 높일 수 있다. 몸매 관리에서는 체중 감량뿐 아니라 근육과 자세를 가꾸는 운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설현이 선보인 자세는 숄더 브릿지를 응용한 동작이다. 사진에서는 어깨와 팔로 몸을 지탱하고, 한쪽 발을 기구의 바에 댄 채 골반을 들어 올렸다. 반대쪽 다리는 천장 쪽으로 뻗었다.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브릿지는 엉덩이 근육을 단련해 골반을 안정시킨다. 사진처럼 한쪽 다리를 들면 몸이 한쪽으로 기울기 쉽다. 이때 배와 엉덩이에 힘을 줘 자세를 유지하면서 균형을 잡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처음부터 높은 난도의 자세를 따라 하기보다는 기본 동작부터 익혀야 안전하다. 기구를 이용할 때는 강사의 지도를 받아 자신의 근력에 맞게 난도를 조절한다. 골반을 높이 들려고 허리를 과하게 꺾거나 목에 체중을 싣지 않도록 주의한다. 운동 중 목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기면 멈춘다.
출출할 때 달걀, 포만감 유지에 도움…매일 서너 개씩 먹는 것은 신중히
맥반석 달걀은 과자나 빵 대신 단백질을 챙길 수 있는 간식이다. 달걀이 포함된 식사는 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20년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실린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에서는 과체중·비만 성인이 달걀을 포함한 아침을 먹었을 때 시리얼 중심의 아침을 먹었을 때보다 오전에 느끼는 허기가 적었다. 시리얼을 먹은 뒤에는 배고픔도 더 빨리 돌아왔다.
체중 관리에서는 달걀을 기존 간식에 더하기보다 대신 먹는 방식이 중요하다. 달걀로 허기를 달래더라도 하루 전체 섭취량이 늘면 감량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맥반석에 구웠다는 이유로 특별한 지방 분해 효과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제품에 따라 크기와 양념이 다르므로 영양표시에서 열량과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설현처럼 한 번에 서너 개를 먹는 습관을 그대로 따라 할 필요는 없다. 미국심장협회는 건강한 사람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서 하루 달걀 한 개를 포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안내한다.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다면 먹는 양을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좋다. 달걀 개수뿐 아니라 평소 육류와 유제품 등을 얼마나 먹는지도 함께 살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