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0일 (화)

“27세인데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 김유정, 매일 6개씩 ‘이것’ 먹은 탓?

[셀럽헬스] 배우 김유정 콜레스테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1999년생 김유정은 지난 2003년 아역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배우 김유정이 남다른 달걀 사랑을 드러냈다.

최근 김유정은 유튜브 채널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유정은 자신을 표현하는 세 가지 키워드로 ‘탐미’ ‘유영’ ‘달걀’을 꼽았다.

김유정은 달걀 키워드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달걀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배우 박진영이 “달걀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엄청 높다고 나왔지 않냐”고 물었다.

매일 6개 이상의 달걀을 먹는다는 김유정은 “병원에서 그만 먹으라고 했는데 그냥 무시했다”며 “노른자까지 즐겨 먹는다”고 전했다.

달걀, 비타민 B12·셀레늄 등 풍부해

프라이, 오믈렛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달걀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달걀 속 비타민 B12는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호모시스테인을 억제한다. 호모시스테인은 혈관 내벽을 망가뜨리고 피를 끈적하게 만들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위험을 높인다.

달걀에는 염증을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셀레늄도 많이 함유됐다. 노른자에는 지방의 원활한 소화흡수를 돕는 레시틴 성분이 많다.

양질의 단백질 풍부하지만⋯과잉 섭취 부작용 주의해야

달걀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기도 하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다. 하지만 김유정처럼 하루 6개 달걀을 섭취하면 영양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단백질 과잉으로 이어져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

필요량 이상 단백질을 섭취하면 소변으로 칼슘이 빠져나갈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육류 등 동물성 단백질은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칼슘 배설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안내한다.

특히 운동을 하지 않은 채 단백질 식품만 과하게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 노폐물을 신장이 걸러내 몸 밖으로 배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달걀 하루에 몇 개가 적당할까?

그렇다면 단백질과 달걀은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할까.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단백질은 적정 체중 성인 기준 kg당 0.8~1.2g 섭취하면 된다. 키 160cm 여성의 체중이 52kg이라면 단백질을 42~62g 먹으면 된다. 달걀 2개(약 12g), 닭가슴살 100g(약 23g) 등을 끼니별로 나눠 섭취하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하루 권장 단백질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