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 (수)

“아침마다 얼굴 퉁퉁?”…몸속 나트륨 배출 돕는 음식 4가지

칼륨 풍부한 바나나·감자·시금치·아보카도, 체내 나트륨 배출과 수분 균형 유지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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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과 수분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침마다 얼굴이 퉁퉁 붓는다면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칼륨은 신장을 통한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나나와 감자, 시금치, 아보카도 등은 칼륨이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식품을 식단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칼륨은 몸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도와 짠 음식 섭취로 인해 몸이 붓는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바나나

바나나는 간편하게 칼륨을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바나나 100g에는 약 355mg의 칼륨이 들어 있다. 칼륨은 신장을 통해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돕고, 몸속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관여한다.

바나나는 별도의 조리 없이 먹을 수 있어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식이섬유도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감자

감자는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다만 소금이나 짠 양념을 많이 곁들이면 나트륨 섭취가 늘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감자는 바나나 못지않게 칼륨이 풍부한 식품이다. 찐 감자 100g의 칼륨 함량은 약 402mg이다. 칼륨은 몸속 나트륨 배출을 돕고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감자의 품종과 조리 방법에 따라 칼륨 함량은 달라질 수 있다.

감자에 들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감자튀김이나 소금을 많이 넣은 감자 요리는 나트륨과 열량 섭취가 늘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삶거나 구워서 소금 없이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

시금치는 칼륨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과 수분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시금치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녹색 잎채소다. 익힌 시금치 100g에는 약 460mg의 칼륨이 들어 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균형과 혈압 조절에 관여하며, 마그네슘은 정상적인 근육과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시금치는 나물이나 국,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소금이나 간장을 많이 넣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나므로 싱겁게 조리하는 것이 좋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도 칼륨이 풍부한 식품이다. 아보카도 100g에는 약 485mg의 칼륨이 들어 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구성할 때 활용하기 좋다.

아보카도는 샐러드나 통곡물 빵에 곁들여 먹으면 잘 어울린다. 다만 열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편 칼륨이 풍부한 음식이 모든 부기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얼굴 부기는 수면 자세나 호르몬 변화, 신장·심장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부기가 지속되거나 갑자기 심해진다면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나 칼륨 수치를 높이는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칼륨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혈액 속 칼륨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부정맥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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