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지원이 국물과 양념까지 조절했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26학번 지원이요’에서 학교 선배를 따라 와인바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일을 마친 뒤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다이어트를 하느냐는 질문에 “한다”고 답했고, 자연스럽게 식단 관리법을 소개했다.
하지원은 “국물 안 먹기. 김치도 먹으려면 물에 헹궈 먹었어. 양념을 아예 안 먹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은 거의 달걀, 두부, 토마토”라며 체중을 관리할 때 주로 먹었던 음식도 밝혔다.
국물과 짠 양념을 줄이는 식습관은 나트륨 섭취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달걀과 두부는 단백질을, 토마토는 수분과 식이섬유를 보충하기 좋은 식품이다. 식단에 활용할 때는 조리 과정에서 더하는 기름과 소스의 양도 함께 살피는 것이 좋다.


국물·양념 줄이기, 나트륨 섭취 조절에 도움
국이나 찌개를 먹을 때 건더기뿐 아니라 국물까지 비우면 소금·간장 등으로 들어간 나트륨을 함께 섭취하게 된다. 양념이 많은 반찬에 소스를 추가하는 습관도 마찬가지다. 국물을 덜 먹고 양념을 따로 곁들여 양을 조절하면 식탁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수월하다.
세계보건기구는 성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2000mg 미만, 소금으로는 5g 미만으로 권고한다. 저염 식사의 주요 이점은 혈압과 심혈관 건강 관리에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짠맛과 함께 양념에 들어가는 설탕·기름, 음식의 전체 섭취량도 살펴야 한다.
달걀·두부, 끼니마다 활용하기 쉬운 단백질 식품
하지원이 주로 먹었다는 달걀과 두부는 모두 단백질 공급원이다. 달걀은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두부는 채소와 곁들이거나 국·찜에 활용하기 좋다. 식사량을 줄일 때도 이런 식품을 끼니에 배치하면 단백질을 챙기기 수월하다.
조리법에 따라 함께 섭취하는 열량과 나트륨은 달라진다. 두부를 기름에 넉넉히 부치고 달콤한 양념을 더하는 대신, 데친 두부에 양념장을 조금씩 곁들이는 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달걀 역시 소금이나 소스를 습관적으로 많이 더하기보다 채소와 함께 구성하는 편이 좋다.


토마토 곁들인 식사, 곡류·채소도 다양하게
토마토는 수분이 많고 비교적 열량이 낮아 식사에 부담 없이 곁들이기 좋은 채소다. 열량이 높은 음식 일부를 토마토 등 채소로 바꾸면 전체 섭취 열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설탕을 뿌리거나 달콤한 소스를 더하기보다 재료 그대로 먹는 방식이 간단하다.
달걀·두부·토마토를 활용하더라도 세 가지만으로 매 끼니를 채울 필요는 없다. 활동량에 맞춰 잡곡밥 등 곡류를 곁들이고, 채소의 종류도 바꾸면 식단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양념을 모두 없애기보다 간을 조금씩 줄이고 재료의 맛에 익숙해지는 방식이 일상에서 이어가기 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