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최화정이 배우 송중기 부부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그릭요거트와 올리브오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수란에 그릭요거트 등을 곁들인 터키 전통 요리인 터키시 에그를 만들면서 “이 올리브오일은 중기가 선물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너무 귀해서 공복에만 먹는다”며 “오늘은 특별히 여기 써줄게”라고 전했다. 평소 아껴 먹던 선물을 요리에 사용한 최화정은 향이 다르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화정은 으깬 바나나에 땅콩버터와 그릭요거트를 바르고 견과류와 초콜릿을 더해 얼린 바크 요리도 선보였다. 최화정은 “장수식품 중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바로 요거트”라며 “아침에 단백질로 시작하기 좋다”고 말했다.
혈관·혈당·다이어트에 이로운 올리브오일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해 심혈관 건강에 이롭다. 국제학술지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드레싱이나 빵, 볶음 요리 등에 올리브오일을 자주 곁들여 먹는 그룹은 전혀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19% 낮았다. 신경퇴행성질환 사망률은 29%, 암은 17% 낮았다. 분석에는 9만2383명의 식습관과 건강 결과 등 데이터가 활용됐다.
혈당 관리와 다이어트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방은 위에서 음식물이 배출되는 속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포함된 식사에 올리브오일을 적절히 곁들이면 식후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지방은 포만감 유지에도 관여해 식사량 조절에도 이롭다.
1g당 약 9Kcal⋯공복 섭취 주의해야
단, 올리브오일은 1g당 약 9Kcal를 내는 고열량 식품이다. 평소 식단에 무조건 추가하기보다는 버터나 포화지방이 많은 소스 등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평소 위장이 예민한 사람은 올리브오일을 빈속에 먹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메스꺼움이나 속쓰림, 복부팽만감 등을 겪을 수 있다. 국제학술지 《장(Gut)》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의 위는 고농도 지방 성분이 들어와도 221ml 정도까지 확장되면서 통증 없이 포만감이 지속됐다. 반면 소화불량 환자는 위가 약 114mL 늘어났으며, 작은 자극에도 통증과 불편함을 쉽게 느꼈다.
이 외에도 올리브오일 속 비타민 E, 폴리페놀 성분은 염증과 암을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그릭요거트, 당류 섭취 줄이려면 어떻게?
그릭요거트도 올리브오일 못지않게 건강한 식품이다. 아침에 먹으면 포만감을 채우면서 영양까지 보충할 수 있다. 우유를 발효한 뒤 유청을 제거한 그릭요거트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그릭요거트에는 프로바이오틱스도 들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균의 성장을 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
그릭요거트에 사과나 블루베리 등을 곁들이면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반면 꿀이나 시리얼, 그래놀라 등은 당류와 열량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원재료와 영양 정보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일부 그릭요거트에는 변성전분이나 안정제, 설탕 등이 들어간다. 첨가물이 반드시 해로운 것은 아니지만 당류 섭취를 줄이려면 무가당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