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의료원은 네팔에 홍수 피해 성금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세의료원은 13일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제님 아디카리 주한 네팔 대사관 2등 서기관과 염준섭 제중원보건개발원장, 양인철 원목실장, 박진용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학선 사무부처장 등 의료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대홍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현지 주민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다. 연세의료원 예산(1억원), 노사공익기금(5000만원), 원목실 추수감사헌금과 의료선교센터 특별구호 후원금(약 3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네팔 정부와 카트만두 아난다반 병원에 나눠 전달된다. 수재민 피해 복구와 긴급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성금이 전달되는 아난다반병원은 현지에서 홍수 피해지역 주민 구제 활동을 하는 병원이다. 이곳의 칼렙 부다 의료서비스 국장은 2017년 연세의료원에서 의료 연수를 받은 인연이 있다.
염준섭 제중원보건개발원장은 “네팔 홍수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재난 이후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