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6일 (토)

소량만 섭취해도 건강에 안 좋은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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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만 섭취해도 건강에 안 좋은 ‘이것’은?
[사진=Marian Weyo/shutterstock]

육즙 좔좔 흐르는 스테이크~
휴게소에서 먹는 소떡소떡~
쌀밥에 노릇한 햄 한 조각~

붉은 살코기와 햄, 소시지는 늘 새롭고 짜릿하죠
하지만 붉은 살코기와 가공육을 먹으면, 그 양이 적더라도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나왔다는데요...!?

 

[사진=stockfour/shutterstock]

미국 로마 린다 대학교 보건 대학원의 사에드 마스투르 알샤라니 연구원은 “붉은 살코기와 가공육을 많이 먹으면 위험하다는 것은 기존 연구에서 여러 차례 지적됐다”면서 “본 연구는 적게 먹는 경우 심장질환, 암 등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이 얼마나 커지는지에 주목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Elena Veselova/shutterstock]

이번 연구는 제칠일 안식일 신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9만 6000명에 달하는 대상 중 절반가량이 채식주의자였기 때문에 연구진이 ‘소량’의 육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었죠.

연구진은 대상 가운데 지난 11년간 숨진 7900명의 사인과 식단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2600명은 심장 질환, 1800명은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숨진 이들의 90%는 하루 60g 미만의 고기를 먹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Timolina/shutterstock]

고기를 전혀 먹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할 때 조기 사망 위험은 18%가 높았으며, 이 가운데 심장 질환으로 숨질 위험은 26%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분석 결과에 대해

붉은 살코기와 가공육 섭취는 그 양이 적더라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건강을 위해 적당한 양의 육류는 섭취해야겠지만
붉은 살코기와 가공육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군요

 

[사진=Africa Studio/shutterstock]

이번 연구(Red and Processed Meat and Mortality in a Low Meat Intake Population)는 뉴트리언트(nutrients) 저널에 실렸습니다.

<이지원 에디터 /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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