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소피아 여성병원이 9일 대한산부인과학회 후원으로 서울의 유명 의사들과 국립대 의대 교수 등을 초빙해 ‘제1회 요실금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방의 병원이 전국의 쟁쟁한 명의들을 초청해 학술대회를 여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김종덕 전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장, 송창호 전북대의대 해부학과 교수, 김종현 전북대의대 산부인과 교수, 김윤형 하나여성의원 원장, 김재호 앙상블여성의원 원장 등이 요실금에 대한 기초연구와 임상사례에 대해서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두재균 소피아 여성병원장은 극심한 요실금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89세 노인을 수술한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재균 원장은 "기저귀를 차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요실금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티마 레이저 치료는 마취나 수술, 입원이 필요 없이 간단하다"며 "이런 치료와 연구 결과들을 알리고자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두재균 원장은 전북대학교 총장과 대한산부인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발명가 의학자’로도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