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 (목)

뉴욕 “저지방우유 먹이니 뚱보 감소”

2005년 우유 공급정책 바꿔 효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일반 우유 대신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먹는 어린이는 칼로리와 지방 섭취가

줄어들어 비만을 막을 수 있다는 대규모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28일 ‘질병 발병률과 사망률 주간 리포트(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를 통해 2005년 미국 뉴욕시가 학교에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공급하는 정책을 시행한 뒤 나타난 변화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의 변화된 우유공급정책에 따라 학생들은 일반 우유보다

열량이 33kcal 더 낮고, 지방은 3.4g 더 적게 들어있는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마셨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1년 뒤 거의 6000kcal의 열량을 덜 섭취하고 600g 이상의

지방을 줄이는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유정책을 바꾼 뒤 학생당 우유 구매량도

1.3% 증가했다.

미국 보건당국은 “학교의 우유 정책 변화는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의 섭취를

줄이지 않으면서도 칼로리와 지방을 줄여 비만을 막을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CDC가 발표한 이번 리포트는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위크, ABC방송 온라인 판 등이

2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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