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30일 (목)

맥주-소주 암 위험 높이고 와인은 괜찮아

매일 술마시는 사람, 7가지 암 위험 높아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매일 맥주 또는 소주를 마시는 사람은 7가지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와인은 매일 마셔도 이런 위험이 덜했다.

캐나다 맥길대학 약대의 앤드리아 베네데티 교수 팀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 △주 1회 마시는 사람 △매일 마시는 사람으로 나누고, 이들이 마시는 술 종류에

따라 암 발병이 달라지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소주나 양주 같은 증류주, 맥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은 식도암, 위암,

결장암, 간암, 췌장암, 폐암, 전립선암 등 7가지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 애주가가

특히 잘 걸리는 암은 식도암과 간암이었다. 와인을 매일 마시는 사람에게선 이런

연관성이 드러나지 않았다.

7가지 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매일 또는 하루에 여러 번 술을 마시는 사람에서였다.

맥주나 증류주라도 매일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는 발암 위험의 증가가 없거나 미미했다.

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암 발견과 예방(Cancer Detection and Prevention)’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등이 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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