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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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안 된 가을 나들이…‘족저근막염’ 부른다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로 시작해 낮 최고기온 18~20도까지…
2020-10-26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잇따르는데…접종 전후 주의사항은?
‘아침과 저녁 기온이 내려가고 서리가 내리기 시작할 무렵'을 뜻하는 절기 상강(霜降)인 오늘 수도권 기온이 뚝 떨어진다. 아침기온은 5도…
2020-10-23
극심한 생리통, 알고 보니 자궁내막증?…방치하면 난임 부르기도
최근 초경이 빨라지고 임신 시기가 늦어지는 추세에 따라 상대적으로 월경을 하는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월경의 기간이 증가하면서 월경통의…
2020-10-21
무릎에 인공관절 넣는 수술⋯재활 치료가 도움
무릎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 움직일 때마다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뼈와 인대가 손상되거나 변형된다. 보존적…
2020-10-12
무릎에 인공관절 넣는 수술⋯재활 치료가 도움
무릎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 움직일 때마다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뼈와 인대가 손상되거나 변형됩니다. 환자는 보존적 치료나,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 마지막 수단으로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닳아버린 무릎 관절 대신 금속과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공관절 보형물을 넣는 것이죠. 이를 슬관절(무릎관절) 전치환술이라고 합니다. 주변에서도 무릎 관절수술을 한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수술 건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에는 약 7만 7천 건이 수행됐습니다. 대부분 60세 이상 고령층이었는데 90%의 환자가 수술 후 통증이 확실히 감소하고, 무릎 기능이 좋아졌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보형물과 수술 기법이 발전하면서 성공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릎 관절수술은 수술 후 재활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재활치료를 하면 수술 후 회복이 빨라지고 관절 기능도 향상됩니다. 재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지 않으면 수술 성공 여부과는 별개로 무릎의 유연성과 근력이 정상화 될 수 없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의연)이 의료기술평가 국민참여단의 제안으로 무릎 관절수술 재활 치료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만족도를 조사해봤더니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99%였고, 결과적, 기능적, 심리적 측면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80%이상 나왔습니다. 다만 채활 치료에 드는 비용에 만족하는 환자는 34%에 불과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재활치료를 병원에서 받고 싶어하지만 비용에는 부담을 느꼈습니다. 병원에서 수행되는 재활치료 중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복합운동치료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만 전문의나 물리치료사가 손이나 신체 일부로 관절을 교정해주는 도수치료(수기치료)는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입니다. 하지만 비용에 부담이 된다고 재활치료를 하지 않거나 시기를 미뤄서는 안됩니다. 가정에서도 올바른 자세로 꾸준히 재활을 한다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가정에서의 재활운동법, 환자가 궁금해하는 점 등을 모아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무릎관절 전치환술 후 재활치료 안내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안내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홈페이지(www.neca.re.kr)와 아래의 QR코드를 통해서도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2020-10-12
본격적인 단풍철…안전하게 등산하려면
아침 기온 서울 14도, 춘천 10도, 대전과 대구 1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 22도까지 오르겠고 대전과…
2020-10-12
잦은 발목 염좌…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 올 수도
일상에서 발목을 '삐끗'하는 상황은 흔하게 발생한다. 대개 파스를 붙이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치료를 대신하지만 반복적으로 같은 발목을 삐끗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 인대가 손상되고 만성 발목 불안정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발목을 삐끗했다', '발목을 접질렸다'라고 표현하는 발목 염좌는 발목이 비틀리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발목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 압통, 부종 등이다. 급성기에는 체중을 싣고 서 있는 것조차 힘들 수 있으며, 심한 손상의 경우 다치는 순간 인대가 끊어지는 파열음을 들리기도 한다. 발목 염좌 치료는 휴식, 냉찜질, 압박, 보조기 착용, 테이핑, 재활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행한다. 발목에 충분한 휴식을 주고 얼음을 이용한 냉찜질을 하루 3~4회, 20~30분 동안 시행한다. 붕대 등으로 압박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재활 치료는 발목 관절의 운동 범위, 근력 및 유연성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보존적 치료에도 지속해서 통증이 있고 만성 불안정증이 동반되면 수술을 시행한다. 관절내시경 시술 및 파열된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로 진행된다. 발목 염좌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발목 불안정증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발목 불안정증은 염좌로 손상된 발목 인대가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아 정상보다 커진 유격이 발생하여 발목이 불안정하게 되는 질환이다. 발목 관절 통증이 지속되고, 아주 작은 충격에도 발을 접질리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발목 불안정증이 만성으로 진행되면 손상이 가속화돼 발목 주변 관절에 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목 연골 손상까지 동반될 경우 발목 퇴행성관절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발목 불안정증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하는 이유다. 발목 염좌와 발목 불안정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에는 적절한 발목 스트레칭으로 관절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빠른 속도로 걷거나 뛰는 것은 발목 접질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천천히 걷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세란병원 정형외과 배승호 과장은 "가벼운 발목 염좌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다가 반복적인 염좌로 발목이 불안정해지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므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 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발목 염좌를 방치하지 않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발목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0-10-08
혈관 돌출 없는데 '하지정맥류'?…다리 붓고 저리면 의심해야
정맥에는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Valve)이 존재한다.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혈액을 전달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정맥의 압력이 높아지고 정맥 벽이 약해지면 판막이 손상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게 되고 정맥 혈관이 늘어나 피부 밖으로 돌출될 수 있다. 특히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하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데 이것을 하지정맥류라고 한다. 고연령·여성에서 발병률 높아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첫 번째는 연령이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정맥의 탄력이 감소해 확장되고, 정맥 내의 판막도 약해져 결과적으로 혈액의 역류가 발생한다. 또한 남성에 비해 여성 환자의 비율이 높다. 여성 호르몬이 정맥을 확장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임신 중에 발생해 출산 후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흔하며 하지골절 등 외상 및 수술 후 발생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비만, 임신, 노화 등이 하지정맥류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심하면 피부 궤양 등 합병증 유발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무거운 느낌이 든다. 통증이 있거나 저릴 수 있으며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 있으면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특히 새벽녘에 종아리가 저리거나 경련으로 잠에서 깨는 빈도가 증가하면 의심해야 한다. 가시적인 증상으로는 종아리 또는 허벅지에 푸른 실핏줄이 비춰 보이고, 더욱 진행되면 늘어난 정맥 혈관이 피부 밖으로 돌출돼 보이기도 한다. 하지정맥류를 방치하면 피부색이 검게 변하거나 심지어 피부 궤양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증상 경중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 선택해야 하지정맥류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다. 압박스타킹은 종아리와 발목을 강하게 압박해 혈액을 아래서 위로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다음으로는 ‘레이저 및 고주파 카테터 치료’가 있다. 하지정맥류가 발생한 정맥 안으로 약물을 주입하거나 레이저나 고주파 카테터를 삽입한 후 열로 정맥을 폐쇄시켜 손상된 정맥으로의 혈액 흐름을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최근에는 실시간 초음파 관찰 하에 심부정맥에 경화 약물을 투입하는 치료가 도입됐다. 이 외에도 늘어나거나 돌출된 정맥을 제거하는 ‘수술적 요법’이 있다. 피부를 절개했던 상처가 남지만 기존 레이저나 고주파 치료의 상처와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재발 확률이 가장 적은 확실한 치료법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흉부외과 한국남 교수는 “하지정맥류는 특히 장시간 서서 일하는 교사, 식당 종사자, 백화점 근무자, 미용사, 승무원, 군인 등의 직업군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일할 때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며 “하지정맥류는 자연 치유가 불가능한 진행성 질환으로 다리가 저리거나 혈관이 튀어나오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