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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NEB社와 유전자 분석 시약·장비 판권 계약 체결

랩지노믹스, ‘美 파트너사 판권 계약’으로 점유율 확대 전략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 기업 랩지노믹스가 미국 뉴잉글랜드바이오랩스(New England Biolabs, 이하 NEB)와 유전자 분석 시약 및 장비 등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은 내년 1월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랩지노믹스는 판매 포트폴리오 구성에 NEB 제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NEB는 1974년 설립 후 세포 및 유전자…

검사 민감도 떨어져, 위·변조 가능성도...

한국 들어오니 양성… “중국 검체 채취 엉성할 수도”

9일 기준 중국발 단기 체류 외국인의 PCR 검사 양성률은 5.5%다. 8일(3.9%)부터 이틀 연속 한 자릿수의 양성률을 보이고 있다. 6일 23.5%에 비해 크게 줄어 중국 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국내에 들어와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일정 비율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상경·정승원 연구팀, 광열 나노소재 활용…자가진단검사키트보다 빨라

5분안에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하는 초고속 PCR 기술 개발

5분안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초고속 PCR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 안전증강융합연구단 김상경 단장·정승원 박사 연구팀은 광열 나노소재를 활용해 기존 PCR 검사 시간을 10배 단축해 5분 안에 수행하면서도 기존 검사방식과 동등한 진단성능을 가진 초고속 PCR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지난주 중국발 입국자 36%가 확진

코로나 확진 중국인 달아나…호텔 격리 앞두고 사라져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이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뒤쫓고 있지만 아직 행방을 파악하지 못했다. 인천경찰청은 3일 오후 10시7분 쯤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호텔 인근에서 중국인 A 씨(41)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났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중국 출발 여객기에 탑승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코로나19 환자 지난주 1일 평균4만3000명, 인플루엔자 환자는 1천명당 9.3명

코로나19-독감 동시유행 ‘트윈데믹’ 현실화 …동시진단키트 허가 현황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독감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현실화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는 11월 첫째주에만 7일 평균 4만2797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주의 7일 평균 3만258명에서 1만2500여 더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 국면에 들어섰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추가획득 추진

미코바이오메드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사 미코바이오메드는 국내 최초로 원숭이두창 PCR 진단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질병관리청의 연구용역과제 수행을 통해 개발을 완료하고 공동 특허를 등록한 원숭이두창 진단키트이다. 회사는 수출허가 획득을 위해 지난 7월 세네갈 파스퇴르 연구소(IPD)에서 원숭이두창…

줄줄이 개발 완료, 원숭이두창 유행 국가로 수출 준비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해외로…수출허가 신청 속속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진단키트를 개발한 기업들이 원숭이두창 유행 국가에 수출하기 위한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12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기업인 랩지노믹스, 미코바이오메드, 웰스바이오, 진스랩, 씨젠, 바이오니아 등이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다. 랩지노믹스는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역전사 중합효소…

코로나 고위험군, 검사부터 처방까지 하루에 끝낸다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위한 패스트트랙이 추진된다. 오미크론 변이는 치명률이 낮지만, 고령층 등이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는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중 90% 이상이 60세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위험군 대면진료 중심으로 관리체계를…

“코로나19 감염자 찾는 탐지견, 정확도 90% 이상”

개는 발달된 후각으로 마약은 물론 암까지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런 개들을 훈련시키면 공항에서 입출국하는 승객의 코로나19 감염여부를 PCR(유전자증폭)검사만큼의 정확도로 감별해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의학저널(BMJ) 지구 건강》에 게재된 핀란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빨대만 불면 ‘양성’인지 알 수 있다…FDA 긴급사용 승인

빨대를 훅 부는 것만으로 코로나19 양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검사기기가 등장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14일 해당 기기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내렸다. 기존의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RAT)는 검체 채취를 위해 콧속에 면봉을 넣고 쑤셔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이로 인해 어린 아이들은 검사를 받기 쉽지 않다. 지난 2월 서울교육청이…

오늘부터 보건소서 신속항원검사 못 받아

오늘(11일)부터는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수 없다. 우선순위 대상이 아닌 일반국민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려면 보건소가 아닌,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찾아야 한다. 해당 병원에서 검사부터 진료, 치료까지 연계 가능하다.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가까운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은…

영국 코로나19 역대 최다 발생에도 무료 신속 항원검사 종료

영국 국립통계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영국은 3월 20~26일 한 주 동안 역대 최다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를 기록했다고 미국의 건강의학 웹진 '웹엠디'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간 약 490만 명이 감염돼 그 전주의 430만 명보다 60만 명이 많았다. 이는 영국 통게청이 코로나19 환자 수를 추적한 2020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진스랩, 코로나19 신속 PCR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신속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 허가 제품이 추가됐다.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인 DNA 진단시약 전문기업 진스랩은 자사의 신속 PCR 진단키트 ‘GCdia™ COVID-19 Fast Detection Kit’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시약 정식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스랩 제품은 RT-PCR(실시간…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가능, 팍스로비드 처방은?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이 나오면 응급용 선별검사(PCR) 양성과 동일하게 확진 판정을 받게 된다. 이후 기존 확진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관리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유병률이 높아지면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예측도가 크게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신속항원검사 양성이 PCR 검사도 양성으로 나온 비율은 94.7%로…

“일반병실 치료? ‘감염병’이란 사실 망각했나”

확진자 폭증으로 음압병실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코로나19 환자를 일반병실에서 치료하는 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코로나19는 '감염병'이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병실은 건강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 아니라 감염병에 취약한 환자들이 모인 공간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는 것. 권덕철…

“열흘 내 37만명 정점…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판정”

정부가 열흘 내 오미크론 하루 확진자수가 37만명에 이르며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방역지침을 일부 변경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여러 연구팀에서 예측한 바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는 앞으로 열흘 정도 안에 정점을 맞게…

김부겸 총리, 코로나19 확진…9일까지 재택치료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3일 국무총리 비서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에 이어 PCR 검사에서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김 총리는 오는 9일까지 7일 동안 총리 공관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재택치료 기간 중에도 온라인을 통해 각종 보고와…

김부겸 국무총리, 자가진단키트 ‘양성’…PCR 검사 예정

김부겸 국무총리가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3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지난달 28일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이후 의심증상이 나타났다. 전날 밤 시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이날 오전 재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확진자 동거인 1일부터 격리 안 해도 된다

자가격리 체계가 오는 3월 1일부터 또 달라진다. 현재는 확진자 동거인이 백신 접종 미완료자일 시 격리를 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미접종자도 외출이 가능해진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1일부터 예방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확진자 동거인은 수동감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검사 방식도 개편된다. 현행에서는 확진자 동거인이 총 2회 PCR 검사를 받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