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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서울대 연구팀 쥐실험 통해 효과 확인

‘커피의 향기’ 스트레스 녹인다

커피맛과 카페인을 싫어하거나 건강을 우려해 마시기를 꺼려하는 사람은 입 대신 코로 커피를 마셔도 뇌가 활성화되고 스트레스가 완화된다는 한국 학자의 연구 결과를 18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CBS 뉴스 등이 보도했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서한석 박사팀은 실험용 쥐에게 잠을 자지 못하게 한 뒤 커피향을 맡게 했더니 스트레스가…

부담없는 생활속 다이어트 전략 10가지

여름 성큼 “S라인이 필요해”

여름이 다가오면서 몸매에 신경 쓰는 선남선녀들이 많아졌다. “S라인이 되면 소원이 없겠다. 그러나 사실 바라지도 않는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더 살만 빠져다오.” 당신은 이런 기도를 하고 있지 않은지…. 전문가들은 욕심이 지나쳐 병원 신세를 질 정도로 무리한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사람들 앞에 수영복 차림으로 나서기 꺼릴…

“혈당 높인다”“낮춘다” 논란… 효능 아직 몰라

카페인 커피, 마실까 말까?

우리가 하루에 마시는 커피는 몇 잔이나 될까. 커피는 1년에 세계적으로 약 6천억 잔이 소비된다.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물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마실거리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선호하는 커피는 혈당을 올린다고 알려져 있다. 커피에 포함돼 있는 카페인이 몸 안의 혈당량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를 방해, 혈당 수치를 올린다는 것이다. 커피를…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만 뜨면 홍수처럼 밀려오는 각종 건강정보와 광고 속에서 옥석을 가려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유명한 국제학술지에 실리는 논문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면 “커피가 심장과 혈압에 좋지 않다”라는 논문이 발표된 지가 불과 몇 해 전이었는데 최근에는 커피가 당뇨에 좋다, 또는 치매에 좋다느니 하는 반대 논문들도 나오고 있다. 이런 상반되는…

증상 3주 넘으면 질환 의심

춘곤증 오래 끌면 ‘이상신호’

봄은 춘곤증의 계절이다. 봄철이면 온 몸이 물 먹은 솜처럼 무겁고 이유 없이 피곤하고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춘곤증 증상은 빈혈, 간염, 결핵, 당뇨병, 지방간, 갑상선 질환의 초기증상과 유사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봄철 피로를 단순히 춘곤증 탓으로 돌린 채 방치한다. 만약 춘곤증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다른 신체적…

콜린성분, 발병 위험 24% 낮춰

계란 노른자, 유방암 예방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스티븐 제이셀 박사팀이 성인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달걀 등에 함유된 영양분 콜린(Choline)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은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24% 낮았다고 ‘미국 실험생물학회 연합회 저널(The Journal of the Federation of American…

美연구진 "의학적 근거 없다"

물 많이 마시면 건강해진다고?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해진다, 피부가 좋아진다, 살이 빠진다, 두통이 사라진다... 이를 의학적으로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단 네고이아누, 스탠리 골드파르브 박사는 물의 효능에 관해 공동 연구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식약청, 열흘간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 점검

불량식품 신고 1339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을 맞아 어린이식품 안전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열흘간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어린이기호식품 제조업소와 문방구 등 학교주변 식품 판매업소를 지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기호식품에 첨가되는 보존료, 착색료 불법 사용 △유통기한 위조, 변조 △사행심을 조장하는 등 어린이 정서에…

수능 수험생 10개월 건강관리법

습도, 보습제 ‘물관리’ 잘하자

예비 고3학생들은 설 연휴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했을 것이다. 2009년 대학입시부터 수능성적표에 영역별 등급 외에 백분위와 표준점수, 원점수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바뀌고 연세대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사립대학들이 논술고사를 폐지할 수 있다고 밝혀 오는11월 13일 치를 ‘수능’이라는 결승선 테이프는 더욱 팽팽해졌다.…

설 연휴 건강법 면역력 떨어져 건강 더 신경 써야

“체하면 소화제보다 금식을”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설 연휴에는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하던 사람도 건강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장거리 운전 등으로 피로가 쌓이고 많은 사람을 만나 면역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평소보다 더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설 연휴에는 교통사고와 급성위장관질환으로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의료원…

Caffeine May Impair Glucose Control in Type 2 Diabetes, Small Study Suggests

커피, 당조절 능력 저하시켜

제 2형 당뇨병 환자가 매일 500mg의 카페인, 즉 하루 4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당조절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이다.

잇단 논란 중 난소암 예방 효과 있다는 연구 나와

커피는 보약? 유해식품?

커피가 몸에 나쁘다, 좋다는 논란이 계속 된 가운데 이번에는 카페인이 난소암을 예방하는데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세러드 투워저 교수팀은 최근 30~35세 여성 12만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카페인이 난소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국제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잠 푹 자는 법 10계명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깨라. 주말도 마찬가지. 생체시계가 고장 나면 잠을 제대로 못 잔다. 2. 온욕, 독서, 조용한 음악 듣기 등 침실에 들기 전 잠을 재촉하는 습관을 유지하라. 3.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고 안락하게. 적당한 온도도 필수. 4.…

패스트푸드점 시범사업, 영양표시 확인하세요

햄버거 한개가 밥 두공기 열량?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398, 맥도날드 빅맥 525, 버거킹 와퍼 619, KFC 징거버거 440, 파파이스 케이준통샌드위치 502kcal. 다 같은 햄버거지만 칼로리는 천차만별이다. 보통 밥 한 공기 열량인 300kcal의 두 배가 넘는 것도 있다. 이제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영양표시를 확인한 뒤 메뉴를 고를 수 있게 됐다. 전에는 음식 접시…

유통기한 길고 질소 포장 파손 우려 많아

1회용분유 잘 살펴보고 사세요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1회용 조제분유 스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유아의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대형 할인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4개사의 1회용 조제분유 스틱 10개를 수거해 위해 세균 시험 검사, 표시 실태조사, 업체 대상 서면조사, 상담 접수 사례 분석을 한 결과를 23일 밝혔다. 1회용 조제분유를…

“하루 한 두 잔 마시면 괜찮아”

임신 중 커피 유산과 무관

임신했을 때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유산과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거 다른 연구에서는 임신 중 하루에 커피를 한 두 잔만 마셔도 유산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미국 뉴욕 마운트시나이 의대 데이비드 사비츠 교수팀은 임신과 출산 경험이 있는 240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최근 연구한 결과 임신 중 카페인섭취가…

위궤양 환자는 드링크제/천식 환자는 로열젤리 피해야

약물 궁합, 부작용 살펴야

남녀관계, 음식에만 궁합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약에도 궁합이 있다. 약은 잘 먹으면 건강을 주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도 있다. 송 모 씨(50·여·경기도 수원시)는 습관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데 몸이 찌뿌듯하면 피로회복 드링크제도 자주 마신다. 칼슘과 종합비타민제도 매일 챙긴다. 그러나 이렇게 여러 가지 약을…

뇌 호르몬 성분, 낮졸림증 치료 가능

“잠 쫓는 스프레이 개발됐다”

뇌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만든 스프레이를 코에 뿌리면 잠을 쫓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DARPA) 샘 데드윌러 박사팀은 뇌 호르몬의 일종인 ‘오렉신(orexin)-A’를 원숭이의 코에 뿌린 결과 각성 효과가…

올리브 오일·통곡물·생선 자주 먹으면 좋아

지중해 식단, 사망률 20% 낮춰

올리브 오일로 대표되는 지중해식 식단을 섭취하면 중대한 병에 걸려도 사망률을 약 2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파나조타 미트론 박사팀은 생선, 과일, 채소 등 지중해식으로 식사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이나 암에 걸려도 5년 내 사망할 확률이 20% 정도 낮다고 《미국내과학기록(Archives of…

튀긴 음식에 있는 ‘아크릴아미드’ 원인

감자칩, 자궁암 위험 높여

감자칩, 비스킷을 매일 먹으면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암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자네크 호거보스트 박사팀은 튀기거나 구운 음식에 들어 있는 ‘아크릴아미드’를 많이 섭취하면 여성암 위험이 커진다고 《암 역학과 예방지(the journal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