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치질_치루_치핵

전신에 물집 생기면서 ‘곰보 흉터’ 남을 수 있어

올해 수두 37% 급증해 수두 주의보

어린이 얼굴에 ‘곰보 자국’을 남길 수 있는 법정 전염병 수두가 올해 크게 번지고 있어 질병관리본부가 19일 수두 주의보를 내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월12일까지의 올해 수두 발생 건수는 1만41건으로 작년 동기의 7308건보다 37% 늘어났다. 수두에 걸린 어린이에게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물집이 온몸에 생기며 물집이 터진 상처 자리가…

치료제-백신 없어…어린이 대상 손씻기 교육 해야

손발입병도 손 잘 씻기가 최고 예방책

지난 5일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손발입병(수족구병)은 장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증세는 감기와 비슷하지만 드물게 무균성 수막염이나 뇌염으로 발전하면서 심각한 위협이 된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과는 14일 손발입병에 대한 참고자료를 발표하면서 “손발입병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현재 없고, 대변이나 침, 가래, 콧물 등으로 전염되기…

질병관리본부, 엔테로바이러스 검역 강화

손발입병 국내 첫 사망자 발생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족구병(손발입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일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12개월 된 아기가 손발입병에 의해 사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아기는 지난달 28일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난 뒤 4일이 지난 후 의식을 잃었고 발병 8일 만에 숨졌다. 질병관리본부가 숨진 아기의 바이러스를 분석한…

아침 비실남, 야근남 등을 위한 맞춤 내조법

남편 유형별 ‘건강 내조의 여왕’ 되는법

최근 TV 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인기를 끌면서 남편의 직장, 인간관계 등을 내조하려는 부인들의 ‘내조 열풍’도 뜨겁다. 남편의 상태에 맞춰 현명하게 내조할 수 있는 방법을 중앙대용산병원 가정의학과 조수현 교수, 인제대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 아침에 비실비실한 남편을 위한 내조법 아침 상태가…

독감-호흡기감염 바이러스 동시 유행

전국에 유행성 독감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전국에 독감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들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며 “서울, 인천, 울산, 전북, 제주 등에서 독감 환자 발생률이 높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유행성 독감 예방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가…

24일 잇몸의 날…잇몸 건강해야 온몸 건강하다

입 속 세균, 치태 1mg에 1억마리

아무리 외모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라도 냄새가 별로면 가까워하기 힘들다고 한다. 인간의 오감 중 가장 원초적인 게 후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후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게 입 냄새다. 입 냄새를 일으키는 원인은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잇몸질환을 빼놓을 수 없다.…

“쏟아지는 건강뉴스의 숨은 진실 알아야”

[책] 의사 기자가 쓴 ‘건강 기사의 뒷면’

건강 정보의 쓰나미 시대에 의사 출신 의료전문 기자가 ‘건강 기사 제대로 읽는 법’(한겨레출판)을 펴냈다. 김양중 한겨레신문 의료전문 기자는 이 책에서 ‘언론 매체가 의도적으로 혹은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할 때가 있으므로, 건강 정보 너머에 있는 진실을 파악하는 능력을 독자가 키워야 한다’고 주문한다. 예를 들어 신문이나 방송에 ‘새로운…

질병관리본부 발표…손씻기 등 예방수칙 지켜야

유행성 독감, 대도시에서 기승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이 서울,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8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표한 뒤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5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 환자 1000명당 의사 환자…

1000명당 환자 숫자 기준치 넘어서

전국 독감주의보…8번 손씻으면 70% 예방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유행성 독감 의사 환자 숫자가 이달 초 외래환자 1000명 당 3.6명 꼴로 기준치인 2.60명을 넘어섰다며 전국에 독감주의보를 내렸다. 독감 의사 환자란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환자를 말한다. 현재의 독감 의사 환자 비율은 지난해 같은 때의 3.34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손예진의 아내가 결혼했다

우선 옹졸하고 편협한 마초(macho) 성향의 수구적인 남성 시각으로 영화 내용을 언급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하시고 프리뷰를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그 사람하고도 결혼할래!’. ‘너 미쳤어!’, 넌 내 아내야, 그런데 딴 놈하고도 결혼을 또 하겠다고. 이런 ב. 일찍이 나폴레옹은 “남자가 갖고 있는…

“나쁜 자세로 운전하면 순발력 '뚝' 사고 불러”

귀성길 사고 예방하는 운전자세와 스트레칭-지압

올해 추석은 짧기 때문에 곳곳에서 차량정체를 빚을 가능성이 높다. 귀향, 귀성, 성묘 등 장거리 이동에 아무래도 무리가 생기기 쉽다. 운전할 때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는 운전 자세와 관련이 깊다. 차량정체가 심할 때는 반복동작이 가중되어 신체적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런 것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운전자의…

양치질 못지 않게 중요한 칫솔 보관법 6가지

“칫솔, 욕실에서 보관하나요? 잇몸병 걸릴텐데…”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사는 김현미(33)씨는 최근 며칠 계속된 치통으로 고생하다 치과에 들렀다 의외의 말을 들었다. 치과의사로부터 잘못된 칫솔 보관 때문에 치주염이 생긴 것 같다는 설명을 들은 것. “하루 세 번 이상 구석구석 이만 닦으면 치주염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칫솔을 잘 못 보관해도 치주염이 생긴다니….”…

전문가들 “무리하게 땀 뺄 필요 없고 운동 적당히” 권장

몸 차게 하면 산후풍? 여름철 산후조리는 이렇게

제왕절개 수술로 최근 첫딸을 출산한 박영선(37.서울 노원구 중계동) 씨는 한여름에 산후조리를 하느라 고생이다. 병원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라는 말을 전혀 하지 않지만, 친정어머니와 나이 많은 주변 어른들이 “애 낳고 몸 차게 하면 3년 후에 손목이 시리고 발바닥이 뜨거워진다”며 긴 옷에 양말까지 신으라고 당부해 땀을 뻘뻘 흘려도 에어컨 한…

치질 예방 10계명

①좌욕을 생활화한다. 청결한 샤워기를 이용하거나 세수대아를 이용하여 약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좌욕함으로써 항문 괄약근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킨다. 40도는 목욕탕의 온탕과 열탕의 중간 온도. 취침 전 5분은 필수로 한다. ②자주 탕욕을 한다. 스트레스를 풀고 혈액이 순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③술, 담배를 멀리 한다. ④화장실에 오래…

“양한방 협진으로 치질 수술 당일에 퇴원한다고?”

회사원 L씨가 겪은 ‘악몽의 치질 수술’ 체험담

사실 그 날만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워낙 과로하거나, 과음을 한 다음 날엔 약간의 이물감이 있었고 만져보면 콩알만한 무언가가 느껴지곤 했다. 아내와 함께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는데, 역시 전날 과음한 탓인지 뭔가 꺼림칙한 게 느껴졌다. 서둘러 귀가해서 샤워를 하며 만져보니, 콩알보다는 약간 커진 무언가가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하루 자고…

“수익 된다” 의사 몰리며 수술 급증…자연치유 가능한데도…

아프리카엔 없지만 대한민국은 치질수술 공화국. 왜?

회사원 이 모(36) 씨는 최근 치질 때문에 항문전문병원을 찾았다. 1년 전부터 조금만 피곤하면 팬티에 피가 묻어 신경이 쓰였는데 얼마 전부터 변을 볼 때 창자가 변과 함께 나가는 느낌이 들자 겁이 난 것. 의사는 “수술이 간단해 길어야 1주일만 하면 회복할 수 있다”며 수술을 권했다. 그러나 이 씨는 수술 뒤 2주일 이상 매일 아침 변을 볼…

녹황색채소 생선 섭취, 식사때 커피-차는 줄여야

‘여성의 적’ 빈혈 예방하려면…

여성과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은 빈혈에 걸릴 위험이 높다. 빈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몸속의 철분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19일 미국 의학웹진 헬스데이 등은 미국 보건후생부가 제시한 빈혈의 원인과 예방법을 소개했다. 헬스데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빈혈은 여성에게 찾아오는 일상적인 질병 중의 하나다. 빈혈은 몸 안에 적혈구가 충분하지…

마신 후엔 치아 부식 예방 효과 없어

단 음료 마시기 전 양치질하세요

영국 치아 건강 재단 의사들은 “과일 주스나 스무디 등 단 음료를 마실 때에는 먹기 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 더 효과가 크다”며 “치약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 층을 보호하여 음료의 산 성분으로부터 치아가 부식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국 방송 BBC, 일간지 텔레그라프 인터넷판 등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치아…

AI 대책이 겨우 손 씻기냐고요?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서울·강원까지 확산돼 국민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국내에서 4, 5월이면 유행하곤 하는 손발입병(수족구병)이 중국에서 수십 명의 희생자를 내며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도 예사롭지 않다. 게다가 5월은 홍역·수두·볼거리 등 각종 전염병이 꿈틀대는 시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한때…

EV-71, 97년부터 4개국 130여명 희생양

손발입병 바이러스가 뇌-허파까지?

중국에서 최근 두 달 동안 장(腸) 바이러스 EV-71(엔테로바이러스71)이 어린이 20여 명을 희생양으로 삼고 확산될 조짐을 보여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우리나라는 현재 EV-71이 일으키는 손발입병(수족구병)의 유행시기여서 ‘강 건너 불’이 아니라 ‘발등의 불’이 생긴 셈이다.중국 보건부는 “3월 초부터 안후이(安徽)성 푸양(阜陽)시에서 300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