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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통

“차 안에서 드세요”…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포장만 가능

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매장 내에서의 취식 등을 금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명절기간인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6일간 …

비타민D 부족하면 코로나19 감염 위험 50%↑(연구)

비타민D가 부족하면 코로나 19에 걸릴 위험이 50%나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 등 연구진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19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한 이들의 13%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적당한 비타민D 수준을 유지한 이들은 8%, 높은 수준을 유지한 이들은 6%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우리교회서 10명 집단감염…대면예배 금지 어겼다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15일 우리교회 목사 및 교인 3명이 1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전날 6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교회 대면예배를 금지했으나 우리교회는 지난달 30일과 이번 달…

코로나19 2차 항체조사 1440명 중 단 1명 검출…집단면역 불가

방역당국이 일반 국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항체가(抗體價) 조사 결과 단 1명만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앞선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0.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역사회에 항체를 보유한 사람이 거의 없어 집단면역을 통한 대응은 사실상 불가능함을 시사한다.…

코로나 19, 체온측정으로 안심은 금물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관공서나 커피숍 등에 들어가기 전 체온을 측정하는 게 일상이 됐다. 그러나 미국 ‘뉴욕 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체온 측정이 안전할 것이라는 환상을 주는 요식행위일 뿐 실효는 거의 없다고 입을 모았다. 감염됐으나 발열 등 증상이 전혀 없는 무증상 감염자들은 체온 측정으로 거를 수 없기 때문이다.…

고사리로 코로나19를 치료한다?…예방 및 치료 활성성분 특허출원

천연 고사리 추출물에서 코로나19 치료 활성성분이 발견됐다. 이는 광범위 항바이러스 제제로 미래에 출현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길홍 교수팀은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에이치팜과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천연 고사리에서 코로나19 치료 활성성분을 발견해 국내…

거리두기 2.5단계→2단계…달라지는 것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남과 제주는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부산 19도 등 20도를 밑돌며 선선하지만, 낮 기온 서울 26도, 광주 27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다. ☞오늘의 건강= 정부가 앞으로 2주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2주간 조정하기로…

세브란스병원서 코로나19 17명 확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7명 발생했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의 세브란스병원은 10일 오전 "9일 병원 본관 조리장에서 영양팀의 위탁업무를 하는 회사 직원  1명이 처음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된 데 이어, 재활병원에서도 환자가 발생해 전수검사를 시행했더니 협력회사에서 9명, 재활병원에서…

“야외서도 코로나19 위험”…8일 오후 2시부터 한강공원 일부 통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와 서울시의 '천만시민 멈춤 주간'에도 불구하고 한강공원에서 야외모임과 야간취식, 음주 등의 행위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한강공원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뚝섬·반포 등 주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에 시민 출입이 통제된다고 알렸다. 공원별 통제 대상 구역은 …

신소걸 목사, 코로나19 치료 중 별세…향년 79세

신소걸 순복음우리교회 목사가 지난 6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 6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신소걸 목사는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뒤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41명 이후 줄어들고 있지만 사망자와 위중·중증환자는 계속…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필리핀서 임상 1상 승인

대웅제약이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연이은 해외 임상 승인을 통해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4일(현지시간)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청(PFDA)으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지난 인도 …

감기 걸리면 코로나19 예방효과? (연구)

일반 감기를 앓아 생긴 면역력이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 대학교 연구진이 감기 환자 1만3,000여 명을 분석했다. 가장 흔한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인 라이노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동시에 독감 바이러스에 좀처럼 감염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중 라이노 바이러스와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1주 연장…달라지는 점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일 연장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13일까지 연장한다. 전국에 대해서는 거리두기 2단계를 20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

비타민 D 부족하면 코로나19 감염 위험 77% ↑ (연구)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77%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교 의대 연구진은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1년전부터 내원 환자 489명의 진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었다. 비타민 D도 분석 항목 중 하나였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자, 이 데이터로 감염 위험을 분석했다. 환자 중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은…

광동제약, 양·한방 복합 처방 감기약 ‘광동탕엠액’ 출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1984년 출시 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는 광동탕의 리뉴얼제품 ‘광동탕엠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마시는 감기약으로 잘 알려져 있는 광동탕은 ‘감기, 내 손안에 있소이다’ 라는 광고로 잘 알려진 제품이다. 기존 광동탕에이액에서 리뉴얼 한 광동탕엠액은 한방생약재료에 양약성분이 함유된 양한방복합처방으로 인후통, 오한,…

美 배우 드웨인 존슨, 코로나19 확진…”아내와 두 딸도 감염”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드웨인 존슨은 3일(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아내, 그리고 두 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존슨은 "격리 수칙을 지켜왔고 일도 그만뒀으나 아주 가까운 가족의 지인으로부터 감염됐다"며 "자신과 가족들 모두 증상이 심하지 않고 …

노원구 브니엘기도원 등 서울 곳곳 ‘코로나19’ 집단감염 속출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일 101명 늘어 누적 4,062명을 기록한 가운데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12시 기준 서울 노원구 브니엘기도원에서 지난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

운동하면 백신 접종 효과 ↑ (연구)

각국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백신의 효과에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 워낙 개발을 서두르느라 임상시험 참가자의 다양성이 충분하지 않은 데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로 백신의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우려다. 천연두는 백신으로 지구상에서 거의 자취를 감췄지만, 코로나19는 그렇게 종식되긴 힘들 것이라는 것.…

교회서 또 ‘코로나19’ 집단 감염…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 21명 확진

서울 노원구 상계동 빛가온교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28일 빛가온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 교회 관련 확진자가 17명이라고 밝혔으나 노원구는 브리핑 직후인 이날 오전 11시 33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가 21명 발생했다”고…

왜 우리는 점점 코로나19에 둔감해지나?

8개월째 이어지는 팬데믹에 대중의 경계심이 느슨해지면서 방역 당국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쯤되면 느슨해지는 것이 또한 인간의 심리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위험한 ‘인지상정’의 원인과 대처법에 관해 의견을 구했다. 심리학자에 따르면 인간은 목전에 닥친 구체적인 위험에는 민감하다. 쓰나미, 지진같은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