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9일 (일)

알레르기_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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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고 환기 소홀하면 알레르기 비염 악화될 수도"
"춥다고 환기 소홀하면 알레르기 비염 악화될 수도"
요즘은 미세먼지와 추운날씨로 인해 실내환기를 주저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공기가 탁해지고, 곰팡이가 잘 생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에도 환기는 필수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다면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 등과 같은 알레르기 항원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인구 의 15-20%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레르기비염은 유전적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며, 성인과 소아 모두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만성 질환 중 하나다. 증상으로는 알레르기 항원에 노출될 경우 코점막이 과민반응을 보여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증 등이 나타나게 되며 눈의 작열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지면 학습 및 업무 능률이 저하될 수 있으며, 기억력저하, 집중력감소, 숙면을 방해하는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낮추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알레르기비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원인물질을 파악하여 멀리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법이다. 알레르기비염의 주요 유발요인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곰팡이, 곤충의 부스러기 등이 있으며 피부단자시험과 혈액검사 등으로 개인별 유발요인을 찾을 수 있다. 평소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코 세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콧속 점액에 모인 염증매개물질을 제거하고 섬모운동을 도와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다. 약물치료로는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나 코 점막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형 제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면역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이기정 교수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을 찾아내고 해당 항원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요즘처럼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때에는 적절한 환기 등을 통해 가정환경에서의 원인물질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손 씻기가 괴로운 ‘한포진’ 환자…재발 잦다면 한방치료 고려
코로나로 인해 손 위생이 강조되는 요즘, 자주 손을 닦고 소독을 하는 과정이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최근 한포진 환자들은 손위생이 강조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가려움과 수포 때문에 더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포진은 반복적으로 손이나 발(주로 손바닥 또는 발바닥)에 가려움, 발진과 함께 작고 투명한 수포가 무리 지어 발생해 터지고 아무는 것을 반복하는 만성 재발성 습진이다. 주로 10~40세에 많이 발생하며, 뚜렷한 원인은 없으나 스트레스, 다한증이나 아토피 질환의 과거력, 금속 알레르기, 아스피린이나 피임약 복용, 흡연 등과의 연관성이 알려져 있다. 한편, 한포진은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증상이 심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손 위생에 신경 써야 하는 요즘에는 계절과 무관하게 한포진과 같은 손습진 환자가 늘고 있다. 실제 COVID-19 이후 의료종사자 대상 연구에서 손위생 횟수가 증가하면서 74.5%의 의료종사자에서 손 습진이 발생하였다고 보고됐다. 특히 손 씻기 횟수가 10회 이상일 경우에는 10회 미만인 경우에 비해 손습진 발생 위험이 2배 이상(OR 2.17)으로 높아 손 위생 빈도가 손 습진 발생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 한포진의 증상이 심해지면 스테로이드 연고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장기 도포는 피부 위축, 상처 치유 지연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강민서 교수는 "만약 한포진 증상이 연고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고 점차 불편감이 심해진다면 한약, 약침, 한방 연고 등 한방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며 "또한 한포진은 결국 면역 조절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유발하는 원인을 파악해 함께 치료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료와 함께 손위생 원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한포진을 포함한 손 습진 환자의 경우 손소독제에 많이 함유된 알코올 성분이 따가움과 쓰라림을 유발하고 피부 건조, 피부 조직 손상을 심화시키므로 되도록 손소독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자극적인 성분이 최소화된 손세정제를 이용해 최소한의 횟수로 손을 씻고, 평소에는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손을 씻은 후에는 물기를 제거한 후 바로 충분한 향료와 같은 자극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보습제를 도포하도록 한다.
두통 잡는 향기 5
좋은 향기는 기분을 달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식물에서 추출한 고농축(에센셜) 오일은 두통을 다스리는 데도 도움을 준다. 에센셜 오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