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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감기와 독감 원인, 바이러스부터 다르기 때문

독감 백신 맞았는데 감기에 걸리는 건 왜?

일교차가 10도 이상 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 및 독감 환자가 늘고 있다. 13일부터는 만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등 무료 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많은 사람들이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는데도 왜 감기가 걸리나” 궁금해 한다. 독감을 감기가 좀 심하게 온 것이라고…

소아천식, 감기로 속는 경우 많다

[동영상뉴스]소아천식, 감기로 착각하면 큰 병 된다

환절기에는 천식을 단순 감기 정도로 오인해 병을 키우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 부모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공기를 통해 기도로 옮기는 호흡기 질환인 천식은 잦은 기침이나 호흡곤란, 쌕쌕거리는 숨소리 때문에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닷새 전 급성 천식으로 아이를 입원시킨 이양미 씨(서울시 동빙고동)는 “아이가 천식일거라고 생각지도…

건조한 날씨에 촉촉한 피부 유지에도 도움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한방차 5가지

아침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라 감기나 호흡기 환자가 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는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의학 교수들은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요즘에 마시는 한방차는 몸의 기운을 보호하고,…

우리나라 결핵환자 줄지만 슈퍼결핵은 늘어

결핵, 치료약 안 듣는 슈퍼결핵으로 진화 중

우리나라에서 치료약에 내성이 생겨 잘 듣지 않는 이른바 ‘슈퍼결핵’으로 진단받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이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낸 ‘항생물질 내성균 감염원 진료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슈퍼결핵인 ‘다제내성 결핵’(2492명)과 ‘광범위 약제내성 결핵’(223명)으로 진료받은…

환절기 감기 예방하는 요령 10가지

명절 지나 온 감기, 꿀물이 약보다 낫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도 중추절이 지나자 몇 발짝 물러가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갔다.  반팔 옷과 선풍기는 깊숙이 집어넣고 긴팔 옷과 이불까지 꺼내야 한다. 이런 환절기에 불청객 ‘감기’는 찾아온다. 건조한 날씨에 일교차가 크다 보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코를 훌쩍거린다. 감기에 걸리면 별 것 아닌 걸로 여기고 몸이 회복될 때까지 아무런…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전염병 주의

성묘길, 어린이 풀숲에서 일 보면 위험

추석에는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오후에는 조상님 묘를 찾는다. 올해 추석 당일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고돼 있어 성묘길 안전에 매우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산에서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하는 안전사고도 문제지만 오가는 길, 생리현상 해결에도 주의해야 한다. 산소에 오가는 길, 갑자기 화장실에 가야하는 생리현상은 언제든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예방백신 없어 개인위생 철저해야

열나고, 목아프고…아데노바이러스 유행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등 목감기 증상을 일으키는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ADV)가 유행하고 있다. 전염성이 높은 아데노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2010년 제26주(6월 20~26일)부터…

극심한 아픔에 사망률 높고 예방 백신 없어

신정환이 걸렸다 거짓말 한 뎅기열은 ‘악마의 병’

방송인 신정환(35)이 필리핀 여행 중 ‘뎅기열(dengue fever)’에 걸려 현지에서 치료받고 있다는 소식은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 처음부터 신씨가 당장 귀국하지 못하는 속사정을 감추려고 뎅기열 핑계를 댄다는 시선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남아국에서 감염될 수 있는 뎅기열이 아주 치명적인 전염병이라는 것만은 의심할…

“후유증 진료 엄청 부담” vs “재발 없으면 경감 종료”

5년 경감기간 끝난 암환자, 진료비 치솟아 ‘술렁’

2005년 9월 암환자가 경제적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진료비의 5~10%만 내게 시작한 ‘암환자 산정 경감제도’의 기간이 이번 달 1일 순차적으로 끝나면서 갑자기 늘어난 병원비에 휘청거리는 암환자가 많다. 이 경감제도의 시한을 환자별로 5년으로 한 것은 5년이나 생존하고 있다면 완치된 것으로 본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이 깔려 있다.…

환자가 약사 자격증 확인해야 하나

“약사 맞으세요?”

감기 처방약을 받기 위해 약국에 간 송파구 오금동의 한 환자는 가운 아닌 평상복을 입은 약사가 약을 조제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무자격 약사들의 약조제를 고발한 TV프로그램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일부 지방약사회는 이런 경우 “약사 맞습니까”라고 물으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몸이 아픈 환자가 약사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약사 자격증이…

자외선-바닷물은 머리카락-두피의 적

휴가 후 머리카락 보호하는 천연팩 5가지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머리카락과 두피 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람이 많다. 휴가지에서 피부 보호한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고 휴가를 즐긴 후에는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팩을 하는 여성들도 머리카락과 두피 관리는 가볍게 생각한다.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에서 놀다보면 모자는 쓰는 둥 마는 둥 머리 관리는 대충하고 놀고 나서는 샴푸로 머리를…

손소독제 비치하면 감기-병가 횟수 훨씬 줄어

직장에 손소독제 두면 생산성 오른다

알코올이 들어 있는 손소독제를 직장에 비치하면 생산성이 현저하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손소독제를 단순히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감기 등을 예방해 병가를 줄일 수 있기 때문. 독일 위생환경의학협회 연구진은 직장인 129명을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평소 하던 대로 손을 씻게 하고 다른 그룹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사용토록 했다. 이들은…

30분마다 쉬고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해야

폭염 속 등산할 때 주의할 사항 7가지

전국 대부분지방에 폭염주의보가, 일부 지방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19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9월 초순까지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등산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른다.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약물 오남용 방지 vs. 처방대로만 복용해야

“무슨 약이더라,” 조제약에 효능 적시 의무화 논란

평소 위장이 좋지 않은 오덕규(48, 남)씨는 밥을 먹고 나서 속쓰림을 느꼈다. 전에 의사한테 처방받은 약을 찾으러 약상자를 뒤졌다. 여러 약이 뒤섞여 찾기가 쉽지 않았다. 급한 마음에 위장약 같은 약을 집어 삼켰다.   김인희(32, 여)씨는 반대로 한다. 얼마 전 의사에게 처방받은 감기약을 찾기 위해 약장 서랍을 뒤적였으나 이 약이 저 약…

10대 건강기능식품 효능-부작용-주의할 점

건강기능식품 무작정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많이 먹으면 몸에 좋을 것이라고 맹신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일부 건강기능식품은 효능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특정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건강기능식품이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 혹은 가공한 식품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정제, 캅셀, 환, 과립, 액상 혹은 분말의 형태로…

일본, 의료보험체계 차별화 방안 골몰 중

“의료는 일등석, 이코노미석처럼 구분하면 잘못?”

“비행기는 1등석, 비즈니스 석, 이코노미 석이 있는데 왜 병원 이용은 천편일률적이어야 합니까? 여기에 의료시스템을 개선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지불능력, 혜택, 나이 등에 따라 의료보험을 세분화해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일본에서는 의사들과 정책전문가들이 이 부분을 중심으로 의료시스템을 개선시키는 방안에 대해 골몰하고…

호르몬 아드레날린 높으면 임신 확률 낮아져

‘또순이형 직종,’ 스트레스 때문 불임위험 높다

스트레스를 견디게 하는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의 수치가 높은 여성은 아기를 갖지 못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성들이 아드레날린 분비를 많이 하게 되는 경우는 직장 스트레스가 많을 때로 마감기일에 늘 쫓기거나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줘야 하는 등 이른 바 ‘또순이형’ 직종이다. 영국 옥스포드…

간 질환자 등 만성병 있으면 날것 조심해야

잇단 패혈증 사망사고…예방 어떻게?

1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환자 1명이 올들어 처음 사망한 데 이어 3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생선회를 즐기는 사람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경상남도 고성군 보건소는 지난달 23일 배모(48, 남)씨가 동료들과 생선회를 먹고 구토 복통 증세를 호소해 창원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자주 복용하면 효과 떨어져”

바캉스 선 넘었을 때 응급피임약이 만능?

“인터넷 게시판에서 보고 먹는 피임약 4알을 12시간 간격으로 먹었어요. 임신 가능성이 있나요?” 최근 ‘피임연구회’ 게시판에는 23세 된 여성이 이런 글을 올렸다. 바캉스에 갔다가 남자친구와 갑작스럽게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노레보 같은 응급피임약은 처방전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먹는 피임약을 한꺼번에 먹는 방법을 택했다고…

일행 중 식중독예방 전담자 정해두세요

휴가지 오가는 승용차에서도 식중독 조심

휴가 때는 평소보다 장거리 운전인데다 교통체증까지 겹쳐 휴가지로 오가는 승용차에서는 여러 가지 건강상 유의할 문제가 불거진다. 가족이나 친구가 함께 타고 모처럼 떠나는 휴가차량이라 기분이 들떠 건강 문제에 자칫 소홀하기 쉽다. 휴가 차량에서는 ▽장시간 운전으로 오는 허리 목 어깨 통증과 ▽차량 에어컨 바람이나 에어컨에 사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