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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암

한국MSD와 코프로모션 계약

광동제약, ‘가다실’ 국내 판매 맡는다

광동제약은 한국MSD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가다실·가다실9’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동제약은 내년 1월부터 ‘가다실·가다실9’의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한국MSD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가다실의 유통과 판매는 2016년까지는 SK케미칼,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GC녹십자, 2021년부터는 HK이노엔이…

항문암...치질·항문 성교 등으로 인한 만성적인 자극이 원인

“자꾸 엉덩이를 킁킁”…반려견 덕에 ‘항문암’ 발견한 女사연은?

"자꾸 제 엉덩이에 대고  킁킁대더라구요." 최근 반려견 덕에 항문암을 발견한 여성 사연이 보도됐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린제이 스웨이츠(51)는 반려견 브라이언 덕에 목숨을 구했다. 두 살 된 보더콜리 브라이언이 엉덩이에 코를 갖다 대고 킁킁거린 덕에 병원을 찾았고, 항문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된 것이다. 린제이는…

곤지름과 악성 사마귀 치료에 사용되는 극초단파 열충격 치료법

생식기·항문암, ‘극초단파’로 정밀하게 제거한다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가 유발하는 다양한 암을 극초단파(마이크로 웨이브)를 이용해 비침습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법이 세포실험에 성공해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최근 《e생명의학(eBioMedicine)》에 게재된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대다수의 자궁경부암은 물론 외음부, 음경, 항문에…

[오늘의 건강]

볼일 볼 때 피 나면 항문암 때문?

오전 기온은 5~13도, 오후는 9~23도.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쏟아질 예정이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낮 기온도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대기 정체와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공기의 질이 나쁘니,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고 외출하도록 하자. 오늘의 건강= 볼일을 보고 나서 뒤를 닦으면 휴지에 피가 묻어나온다는 사람들이 있다.…

의사도 헷갈릴 수 있는 증상

항문에서 피가…치질이 아닌 암?

화장실에서 대변을 본 뒤 변기가 붉게 물들어 있거나 휴지에 피가 묻어나는 일은 비교적 흔하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일시적 출혈이 변에 섞여 나오는 수도 있고, 치질이 원인일 수도 있다. 보통 피의 색깔이나 출혈 양상을 보면 알 수 있다. 출혈이 항문에서 발생했다면 선홍색이다. 장 출혈이면 부위에 따라 검붉은색, 붉은색 등으로 다르게 나타난다. 항문…

‘쉰 목소리’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목감기 등의 이유로 목이 쉬어서 쉰 목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쉰 목소리가 일시적이 아니라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이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바로 두경부암이다. 두경부암이란 눈·뇌·귀·식도를 제외한 머리에서 가슴 윗부분까지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구강암,…

대장암, 약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

대장암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암 발생 1위를 기록 중인 국가가 많다. 이에 따라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는 등 전통적인 방법 외에 다양한 예방법이 거론되고 있다. 우울증 치료제인 항우울제도 이 중 하나다. 항우울제가 대장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된 가운데 다시 이를 반박하는 논문이 나왔다. 미국…

‘성관계’가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암 7가지

암 발생에는 다양한 위험요인이 작용한다. 암의 위험요인은 암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원인들이다. 대장암이나 위암 등은 음식 섭취가 중요한 원인이지만 흡연, 바이러스, 작업 환경 등이 영향을 미치는 암들도 많다. 현재도 발생 원인을 정확히 밝히지 못한 암이 상당수다. 하지만 위험요인으로 분류된…

치질과 비슷? 항문암에 대한 모든 것

항문에서 피가 나면 흔히 치질을 떠올린다. 배변 습관을 살펴 대장암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 건강정보의 영향으로 웬만한 암의 증상이나 예방법을 꿰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항문암은 다소 생소하다. 국내에선 드문 암이지만, 그래도 매년 수백 명이 고통 받고 있어 알아둘 필요가…

자궁경부암 백신, 남자도 맞아야 할까?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이다. 여성 생식기에서 발생하는 암 중 가장 많은 자궁경부암은 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감염으로 발생한다.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라는 점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정기 검진을 받는…

치질 같은 항문질환도 암이 되나요?

건강상 이상 징후가 관찰되면, 악성이 될 조짐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 대표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대장에 용종이 발견됐을 때 그렇다. 대장 내시경으로 발견된 용종은 암이 될 확률이 높을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종양성 용종(선종)과 그렇지 않은 비종양성 용종이 있다.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렵다. 일산백병원 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