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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복지부, 아동 양육 가구에 ‘아동돌봄쿠폰’ 지급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동돌봄쿠폰은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국비로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7일 국회에 통과된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에…

코로나 19, 눈물로는 전염 안 된다 (연구)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보균자의 비말, 즉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전염된다. 그런데 눈물을 통해 전염될 위험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부속병원 연구진은 코로나 19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증상이 나타난 시점부터 회복될 때까지 약 20일에 걸쳐 눈물 표본을 수집했다. 연구진은 또 환자의…

美 정치 전문가, 코로나19 도표 오판…그릇 정보 확산시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팬데믹 양상을 보이며 빠르게 확산되자 확진자수, 치명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차트가 정부, 기관, 개인 등에 의해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다. 그래프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곧바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언론사들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뉴스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로나19 취약계층에 1억원 기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기초 생필품과 개인 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조성한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의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키트 및 마스크, 소독제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12주 짧아져…코로나19 영향?

지난해 대비 12주 빠르게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1월 15일 발령했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오늘(27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인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제10주(3.1~3.7)에 3.9명…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어떻게 떨쳐낼까?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주말에는 반짝 추위가 온다. 길이 미끄럽고, 안개도 짙게 껴있으므로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다음 주에는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의 건강=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와…

줌바댄스 집단감염, 좁은 공간-격한 운동이 전파 위험 ↑

충북 천안의 줌바댄스 시설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결과가 발표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충청남도 방역대책본부는 천안지역 운동시설(줌바댄스)에서 발생, 전국 5개 시·도로 확산돼 116명의 확진자를 낳았던 코로나19 집단발병 중간 역학조사를 완료했다. 줌바댄스 집단감염은 지난달 24일 천안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소화 장애도 코로나19의 흔한 증상…발열 전 나타나

코로나19 환자가 발열 전 구토, 설사, 메스꺼움 등의 소화기 증상을 경험한다는 연구논문들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소화기 증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가장 첫 번째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8일 사이 중국 후베이성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평균 연령 50대 중반의 코로나19 환자…

코로나 19 완치자, 면역력 얼마나 갈까?

미국 ‘뉴욕타임스’는 코로나 19 감염 후 나은 사람은 최소한 1~2년 동안 면역력이 유지될 것이라는 과학자들의 ‘추측’을 전했다. 텍사스 대학교 의대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사촌 격인 사스의 경우, 면역은 8~10년 유지됐다. 메르스는 훨씬 짧은 2년 안팎으로 추정됐다. 비니트 메나처리 박사는 “코로나 19에 걸렸던 사람은 적어도…

폭우 쏟아지는 하루, 실내에서 체력 단련을…

포근한 봄 날씨와 함께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다. 비의 양은 조금 많을 것으로 보여 장대비가 쏟아지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오전 기온은 3~14도, 오후는 12~21도. 이번 비는 내일 오후부터 서서히 그칠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요즘 코로나19로 외출을 삼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큰비가 내리면서 오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서 ‘한타바이러스’로 1명 숨져…설치류 통해 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로 인해 1명이 숨졌다. 25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윈난(雲南)성 출신의 노동자 톈(田)모씨는 버스로 일터가 있는 산둥(山東)성으로 가는 길에 지난 23일 산시(山西)성을 지나다가 사망했다. 사후 검사에서 한타바이러스 양성…

유엔 회원국 중 코로나19 청정국은 26개국뿐

유엔 회원국으로 가입한 193개국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나라는 26개국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회원국이 아닌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곳은 모두 29개 지역이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25일 오전 5시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와 월드오미터 등의 통계자료를 집계한 결과다. 유엔 회원국 중 청정국가는 기니비사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세탁법

손을 씻고, 문고리나 휴대전화 등을 소독하는 게 일상이 된 요즘이다. 옷은 어떨까? 얼마나 자주, 어떻게 세탁하는 게 좋을까? 미국 생활잡지 ‘굿하우스키핑’이 코로나 19에 대처하는 세탁법을 정리했다. ◆ 바이러스는 옷에서 얼마나 생존할까 =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강 같은 매끈한 표면에서 사흘 동안 생존한다는 실험 결과는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폴란드, ‘셀카’로 격리자 감시…입증 못하면 경고

나라마다 코로나19 격리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 중이다. 폴란드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격리 조치를 잘 따르고 있는지 증명할 수 있는 셀피(셀카) 앱을 내놓았다. 국외에서 폴란드로 귀국한 사람을 비롯, 자가 격리 대상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14일간 격리 상태에 있으며 해당 앱을 사용해야 한다. 이 앱을 다운로드한 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하는 이유

전국이 4월 중하순에 해당하는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낮 기온 서울 19도, 대전과 대구 21도, 광주 22도로 예년 기온을 2~8도가량 크게 웃돌겠다. 다만, 밤부터는 하늘이 차차 흐려진다. 늦은 밤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목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하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다시 낮아질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

감염·격리 등에 대한 불안심리..‘코로나 블루’ 극복법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블루(blue)의 우울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용어다. 이처럼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물리적 방역뿐 아니라 '심리적 방역'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진흥원-분당서울대병원, 뉴욕대병원에 코로나19 진료경험 전수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오늘(24일) 기준 4만 7000여 명에 이르렀다.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면서 미국 주 중 특히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뉴욕 주 소재 뉴욕대학병원(NYU Langone Medical Center)이 한국에 국내 진료경험과 관련한 세미나를 요청했다. 뉴욕대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를 통해 한국의 대표…

경증 환자가 바이러스 퍼뜨려…환자의 86% 경증 (연구)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이 전 세계에 바이러스를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영국, 중국, 홍콩 연구팀의 공동 작업으로 진행된 이 연구에 의하면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 7명 중 1명, 즉 14%만이 뚜렷한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나머지 86%인 대부분의 환자는 스스로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운 가벼운 증상만…

감기와 코로나19, 증상 구분 가능할까?

봄 기온이 만연한 날이다. 대신 일교차가 크니 감기에 들지 않도록 조심하자. 요즘 같은 때 감기에 걸리면 코로나19와 혼동,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 현재 이 시각 기온은 2~12도, 한낮 기온은 10~20도.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서울과 경기, 충북, 충남, 전북 등에서 한때 나쁨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오전·오후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냄새 못 맡으면 코로나19 의심” 세계 의사들 경고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냄새를 못 맡거나 미각이 떨어지는 것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증세일 수 있다고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이비인후과학회는 "대구의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들 2000명을 조사한 결과 후각장애가 주요 증세 중 하나로 나타났다"면서 보건당국과 의사들에게 주의와 대책을 촉구했다. 영국비과학회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