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말이 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니 무엇을 하든 늦지 않았다는 의미다. 자연치아도 마찬가지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관리하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연치아는 인공치아와 달리 잇몸뼈를 보호하고 염증을 막는 치주인대가 있다. 때문에 불가피하게 인공치아를 심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치아를 힘…
‘오복 중 하나’라는 치아는 평생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특히 노년에는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식사도 어려워진다. 치아가 부실하면 오래 살아도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런데 하루 세번 꼼꼼히 이빨을 닦고 관리를 했는데도, 충치와 잇몸병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칫솔질과 치약 선택에 문제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건강한…
반려견은 몸으로 다양한 감정을 나타낸다. 오랜 외출 후 귀가했을 때, 맛있는 간식을 먹을 때 모두 보호자의 얼굴을 핥고 입을 맞추는 것으로 즐거움과 애정을 표현한다. 반려견에 구강 세균이 있다면 어떨까? 구강 세균을 가지고 있는 반려견과 입을 맞춰도 괜찮을까?
◆ 뽀뽀는 멈춰!
노원25시 동물병원 오상혁 원장은…
'이가 시리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찬물을 마시거나 칫솔질을 할 때 더욱 느끼지만 무심코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지속되지 않고 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어 치아가 많이 상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린 치아는 치주염의 전조증상일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미리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치실 사용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명백한 증거는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한 통신사가 보도한 내용이다. 하지만 치과전문의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치아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관리하려면 치실을 반드시 써야 한다는 의견이다.
미국 AP통신이 치실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입증할만한 근거가 부족하다는…
열심히 칫솔질을 하는데도 충치와 치주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치아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는 부정확한 칫솔질 때문이다. 건강 장수는 치아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치아가 부실하면 오래 살아도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칫솔과 치약을 잘 선택해 올바른 칫솔질을 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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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통증은 사랑 후 이별의 상처만큼 아프다는 말이 있다. 치통 때문에 고생해 본 사람이라면 공감되는 말일 것이다. 사랑니는 20세 전후 성인이 되어 사랑을 알게 될 즈음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런 사랑니는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경우도 있지만, 충치가 잘 생겨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입안에서 불편한 감각이 느껴지다 며칠 뒤 사라지는 경험을 해본 여성들이 있을 것이다. 충치가 생겼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여성은 월경 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나사가 풀린 듯 치아가 느슨해진 느낌이 나면서 통증이 지속된다. 잇몸이 붓고 평소보다 민감해진다. 칫솔질을 2시간에 한 번씩은…
현대의학에서 질병은 완치의 개념보다는 지속적인 관리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만성 질환이 늘어나고 의학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더욱 보편화되고 있다. 고혈압, 당뇨, 대사증후군, 갑상선 질환 등이 대표적으로 불과 20년 전에는 중병으로!-->…
손을 자주 씻는 위생수칙이 더욱 중요해진 코로나 시대. 코와 입 등 바이러스가 유입하는 통로 역시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그렇다보니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손 씻기만 하던 사람들도 칫솔질까지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칫솔모를 전부 덮을 만큼 치약을 충분히 짠 뒤 이를 닦는데, 이런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고…
치과를 찾는 가장 흔한 질환은 '치주질환'이다. 그만큼 잇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치과질환과 이를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국내에서는 잇몸과 관련된 치주질환이 치과 질환 1위를 차지한다. 치주질환은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만나 생긴 플라그로 잇몸과 치아가…
성인의 치아는 총 28개다. 사랑니를 포함하면 32개다. 그런데 국내 65세 이상 인구 중 절반가량은 치아가 20개도 채 되지 않는다.
이는 40대 이후 발생하는 '만성 치주염'의 영향이 크다. 만성 치주염은 치아 뿌리를 싸고 있는 치주인대와 치조골을 서서히 녹이거나 삭혀 없앤다. 10~15년에…
입 냄새는 치주염 등 특정 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음식물 섭취 때문일 수 있다. 만약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에너지로 지방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케톤이라는 물질이 생성된다. 이 물질이 과잉돼 케톤증이 생기면 입에서 매니큐어 제거제인 아세톤 냄새가 난다.
구취가 걱정된다면…
당뇨가 있는 사람은 예상치 못한 증상들을 경험한다. 가령 구강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그렇다.
입속 박테리아와 싸우는 능력이 감소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당뇨로 고혈당에 이른 사람은 구강 내 박테리아의 성장으로 잇몸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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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을 구강 관리의 도구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상 이 닦기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위해서도 칫솔질은 필요하다. 잇몸질환은 심장질환, 당뇨 등 심각한 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칫솔질은 보편적으로 하루 3회 식후 곧바로 하는 것을…
아침을 건강하게 시작하면 하루를 보다 성공적으로 보낼 확률이 높아진다.
기상 후 10~15분 안에 벌어지는 일들이 그날의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그런데 이 짧은 시간 동안 건강을 해치는 실수들을 저지르기도 한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아침 습관을…
오전 기온은 20~25도, 오후는 26~32도.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방은 대부분 오후에 30도 이상으로 자외선이 강하니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외출을 삼가도록 한다. 최근에는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균 감염 위험이 높으니 음식 섭취에도 주의가 당부된다.
☞ 오늘의 건강= 아직 더위가 한창인 8월 중순, 치아 건강 상태를 한번 점검해볼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