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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컵라면엔 달걀, 김밥엔 우유 곁들여야

편의점 음식도 영양가-열량 맞춰 먹어야

경제난 탓인지, 시간이 없어서인지 편의점에서 후딱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어쩌다 한 번이라면 모를까 편의점 음식을 상식할 경우 각종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식품첨가제의 폐해는 둘째 치고라도, 당장 영양 면에서는 문제가 없는지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형미 영양팀장은 “바쁜 일정과 불황 때문에 편의점…

충격적 뇌 영상 세계적으로 화제

술꾼-골초 뇌 쪼그라들고 구멍 ‘쑹쑹’

술, 담배, 카페인, 마약에 찌든 사람의 구멍이 뚫리고 쪼그라든 뇌 사진들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수많은 한국인은 ‘인간광우병’에 걸리면 뇌에 구멍이 숭숭 뚫린다며 공포에 젖었는데 술 담배도 이에 못지않게 뇌를 망가뜨린다는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정신병과 인간행동을 연구하는 신경과학자 다니엘 아멘 박사는 최근 출간된…

악마가 힘세면 식욕 절제 못해 뚱뚱

다이어트 수호천사-악마, 뇌영상으로 확인

뇌에는 다이어트를 돕는 ‘수호천사’ 부위와 해코지하는 ‘악마’ 부위가 있으며 천사 부위보다 악마 부위가 더 활성화되면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게 된다는 사실이 뇌영상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다이어트에 있어 ‘천사’ 부위는 인지적 판단을 하는 부위로, 배외측 전전두피질(dorsolateral prefrontal cortex, DLPFC)이라고…

라면 먹으면 많이 생기고, 결혼하면 없어져?

여드름 속설 10가지 맞을까, 틀릴까

라면 먹으면 더 핀다고도 하고, 또 결혼하면 없어진다고도 하는 여드름. 속설도 많아 이리저리 해보지만, 자칫 여드름만 덧나기 쉽다. 역사를 관통해 흘러내려오는 여드름 속설 10가지의 진실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광훈 교수의 도움말로 파헤쳐 보자. 속설 1. 얼굴이 더러우면 여드름 난다? 여드름은 더러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 교수는…

성대에 윤활유 역할…목캔디 등 일시적 효과

목소리 보약은 “날달걀 아니라 물”

목소리를 좋게 한다고 먹는 날달걀, 담배 피우는 사람이 먹는 목캔디 등은 정말 성대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이런 질문에 대해 성대 전문의들은 “일시적으로 목이 부드러워졌다는 기분만 줄 뿐 성대 건강에 큰 도움을 주지는 않는다”고 말한다.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이세영 교수는 “미끈미끈한 날달걀이 목구멍에 남으면 일시적으로 부드러움이…

고혈당증이 태아 성장에 영향 미쳐

임신때 당지수높은 음식먹으면 아기 뚱뚱

임신부가 초콜릿, 흰 빵처럼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태아가 뚱뚱해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교 알렉스 에반 박사 팀은 양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이런 현상을 확인했다고 ‘영국 산부인과학 저널(British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배낭은 가볍게 여벌 옷 준비 필수

봄철 등산, 하산 때 특히 주의해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과 꽃구경을 가는 사람들로 전국의 명산들이 북적이고 있다. 11일에 이어 12일에도 상춘객들이 산길을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들뜬 마음에 복장과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무리해서 산행을 하면 부상을 입기 쉽다. 특히 정상에 올랐다 하산하는 길에 부상이 잦다. 하산할 때 더 조심 산에서 내려올 때 다치기 쉬운…

미 하버드대 연구진 “미래형 음식”

입에 뿌려 먹는 無칼로리 초콜릿 개발

입에 뿌려 흡입하는 ‘미래형 초콜릿’이 나왔다. 게다가 칼로리는 ‘0’. 이 초콜릿은 미국 하버드대 데이비드 에드워즈 교수 팀이 개발한 ‘휘프(Le Whif)’라는 제품이다. 고체나 액체 형태로 만들어진 기존 초콜릿처럼 씹거나 마실 필요 없이 에어로졸(분무기)처럼 입으로 흡입하는 신개념 방식. 향료를 첨가한 초콜릿 분말이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토핑 빼고 드레싱 빼고…‘칼로리 폭탄’ 회피 요령

봄철 주의할 고열량 음식 6가지

나들이 가서 놀고 먹기 좋고, 쏟아지는 잠으로 아침 겸 점심으로 브런치를 먹기 쉬운 봄철. 다이어트가 쉽지 않은 계절이다. 확 바뀐 날씨에 무심코 집어 들기 쉬운 ‘칼로리 폭탄’ 음식 6가지와 그 대책을 알아본다. ▽아이스크림에선 토핑-콘 빼자 기온이 올라가면 어느덧 손에 쥐어지는 음식이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초콜릿 속 폴리페놀 성분이 뇌 활동 증가시켜

수학시험 전에는 초콜릿을 먹어라

수학 시간이나 수학 시험을 앞두고 초콜릿을 먹으면 문제를 더 잘 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 운동과 영양 센터 데이비드 케네디 교수 팀은 피실험자 30명에게 초콜릿 성분과 가짜 초콜릿 성분을 먹게 한 뒤 이들의 계산 능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한 그룹에는 초콜릿의 플라바놀 성분이 500mg 들어간 코코아 음료를 줬고,…

운동 따라 먹고 싶은 음식, 몸매 달라진다

살 빼려면 달리기, 튼튼몸매 원하면 수영

체중 감량 목적으로 수영이나 무게들기 운동을 하고 있다면, 종목을 잘못 선택한 것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운동의 종류에 따라 운동 뒤 먹고 싶은 음식이 달라지며, 이는 결국 몸매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수영은 최고의 운동이지만, 살을 빼는 데 적당한 운동은 아니다. 이는 실내 온도보다 낮게 마련인 물에 들어가 운동을 하므로,…

살모넬라균 오염 의심되는 땅콩 사용

미국산 ‘밀크초콜릿 피넛츠’ 회수

땅콩으로 인한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있는 미국산 초콜릿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제과업체인 마리치 컨펙셔너리가 20일 자사 제품인 ‘밀크 초콜릿 피넛츠’을 자진회수함에 따라 이 제품을 수입한 (주)씨믹스와 (주)이룸푸드시스템에 대해 해당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뒤 폐기토록 지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마리치…

향기-페로몬-뇌 3박자 맞아야 사랑 3단계 진입

사랑은 냄새에서 시작한다

올 밸런타인 데이에 상대방을 사랑에 빠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랑에 대한 연구 전문가들은 인간이 사랑에 빠지는 세 가지 경로를 적극 이용하라고 권한다. 그 세 가지 경로는 향기, 페로몬, 뇌다. ▽ 사랑은 화학적 반응 미국 버팔로 대학교 심리학자 마크 크리스탈 박사는 미국 온라인 매거진 ‘쉬트 101’에서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남녀…

임신중 카페인섭취 태아성장 저해

【런던】 임신 중에 카페인 섭취는 임신기간에 관계없이 태아성장을 억제(저출생 체중)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일부 연구에서도 이미 나타났지만 이번 연구는 커피 뿐만 아니라 여러종류의 음료, 콜라, 초콜릿, 코코아와 일부 처방제 등 어떠한 형태의 카페인이라도 용량의존적으로 태아 성장을 지연시킨다는 사실을 재확인한…

남, 키스만 하면 OK…여, 분위기 없으면 왠지

분위기 못 맞추면 키스 하나마나

남자는 키스만 해도 ‘사랑 호르몬’이 쏟아져 나오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라파옛대학교 웬디 힐 교수 팀은 남녀 15쌍이 손을 맞잡고 키스를 하기 전과 후 코르티솔과 옥시토신 호르몬의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키스는 남녀 모두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감소시켰지만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다이어트 끊게 유혹하는 음식 1등은 초콜릿

여자, 섹스보다 음식생각 더많이 한다

여자는 섹스에 대한 상상보다 음식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이어트 전문 업체 웨이트 워처스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58%는 하루 10번까지 섹스에 대한 생각을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는 “섹스에 대한 생각보다 음식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한다”는 여성의 비율 70%에는 미치지 못했다. 여성들이 음식에 대해 더 많이…

식약청, 고열량 저영양식품 기준안 마련

컵라면-햄버거, 학교와 TV에서 사라진다

컵라면 햄버거 등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이른바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학교와 TV 광고에서 사라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준안을 이달안으로 입안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 식품들을 아이들로부터 원천봉쇄하기 위해선 판매가 아닌 제조단계부터 기준을 적용하거나 제품포장에 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실효성…

플라보노이드 성분 덕…매일 조금씩 먹어야

와인-초콜릿-차, 뇌 좋게 만든다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식인 와인, 초콜릿, 차가 뇌의 인지 능력을 높인다는 반가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 팀은 이 세 가지 음식이 70~74세 노인 2031명의 인지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커피는 하루 몇 잔까지 마셔도 되나요?

진료실에서 환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 베스트 10위 안에 드는 얘기다. 커피를 한 모금만 마셔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럽다는 사람부터, 하루에 10잔을 마셔도 졸립기만 하다는 사람까지 커피에 대한 반응과 기호도는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대개 얼마나 마셔야 적당한 것인지, 혹은 커피가 몸에 해로운 음료는 아닌지 등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혈당, 심장, 갑상선에 적신호

10명 중 1명 마그네슘부족

【독일 비스바덴】 루트비히·맥시밀리언대학 약리학 볼프강 비엘링(Wolfgang Vierling) 교수는 “일상 임상에서는 마그네슘(Mg)에 신경쓰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전혀 측정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Mg부족은 다양한 대사성질환에 악영향을 준다는 지적도 늘어나고 있다”고 제114회 독일내과학회에서 보고했다. Mg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