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설거지, 청소 등 집안일은 매일 반복된다. 게다가 집안일도, 회사 일도 모두 손으로 하기 때문에, 손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이다. 따라서 손에는 여러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 한번 질환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 특히 집안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에게 생기기 쉬운 ‘3대 손 질환’을 알아본다.…
전세계에서 한국인에게만 발병한다는 화병(Hwa―byung).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하고 참고 살아온 주부에게 많던 화병이 이제는 나이 불문, 직업 불문, 다양한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있다. 화병은 진짜 병일까, 화병은 어떻게 치료하고 대처해야 할까? 화병은 그저 스트레스가 오랜 시간 쌓여서 생기는 정신적 증상인지, 아니면 신체 증상으로도…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마스크는 외출 필수품이 됐고 각종 건강기능식품도 챙겨 먹기 시작했다. 면역력이 걱정돼 음식에도 더욱 신경을 쓰는데, 특히 신선하고 운송 거리가 짧은 ‘국내산’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대표 건강음료 우유도 국내 원유 선호 현상을 보였다. 2022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
얼음찜질, 마사지 도움
직장인 김신애(30)씨는 얼마 전 요리를 배우고 싶어 가까운 한식요리학원에 등록했다. 일주일에 이틀 참석하는 수업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심해지는 손목 통증으로 한 달 만에 포기해야 했다.
병원을 찾은 그녀에게 내려진 질환명은 ‘손목 건초염’. 무거운 요리 도구, 재료들을 사용하면서 …
손목터널증후군이 증가하고 있다. 휴대폰을 하면서 쉬거나, 여가시간에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 또한 늘고 있다.
특히 평소 손목 사용이 많은 직장인이나 주부 등은 손목 질환에 쉽게 노출되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창문을 닫은 채 실내에서만 생활해도 미세먼지에 안전한 것은 아니다. 실내도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으로 공기가 오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주부들은 요리할 때 나는 연기도 걱정이다. 담배를 피우지 않은 여성이 폐암에 걸리는 것은 요리 연기도 위험요인이라는 지적 때문이다.
폐암은 흡연이 주요 위험요인이지만…
TV 리모컨, 카펫, 가습기 등 각종 살림살이는 얼마 만에 한 번씩 관리(청소, 세탁, 교체)하는 게 적절할까?
시간이 많이 나면 집안 허드렛일에 더 자주 관심을 쏟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대부분 나름대로 바쁜 일상을 꾸리기 때문에 그럴 여유가 충분치 않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가 소개한 내용을…
“왜 서둘러 결혼했을까? 물릴 수도 없고….”
시집살이의 한(恨)이 쌓인 주부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진 화병(火病). 그러나 최근 사회변화에 따라 화병에 걸리는 층도 다양해지고 있다. 결혼을 후회하는 30대 주부,중학교 때부터 쌓인 화를 풀 방법을 모르는 대학생, 며느리만 보면 화가 나는 60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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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펼쳐지겠다. 강한 볕에 의해 낮 기온은 서울 25도, 춘천 26도, 대전 27도, 강릉 29도로 예상된다. 영남 지역의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으니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1972년 6월…
음식물 쓰레기가 지구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올랐다. 이는 아까운 자원을 고갈시킬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을 증가시키고 기후 변화를 초래한다.
환경 친화적인 소비자가 되려면 미리 식단을 짜고, 필요한 만큼만 사고, 식품에 맞춰 적절한 보관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여, 남은 식재료 또는 자투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서 돈도…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관절에 심한 통증과 함께 움직이는 동작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별다른 외상 없이 어깨가 몹시 아프고 이로 인해 동작의 범위도 극히 제한될 수 밖에 없다.
밤이면 통증은 더욱 심해져 수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나이 들어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오십견’으로 알려져 있고 영어권에서는 어깨가 굳어졌다는 의미로…
명절 동안 가사 노동을 하는 주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는 바로 손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명절을 보내고 나면 며칠 동안 손목 통증과 손 저림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같은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여성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손목 터널은 손목과 손을 연결해주는 부위에 뼈와 인대로…
일하는 여성이 노년에 더 좋은 기억력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칼리지 등 연구진이 55세 이상 미국 여성 6,189명을 대상으로 평균 12년에 걸쳐 격년으로 기억력테스트를 했다.
그 결과, 청년기와 중년기에 임금 노동을 한 여성은 노동 시장에 머물지 않았던 이보다 노년에 기억력 감퇴가 덜했다. 예컨대 직장에 다니지 않은…
골다공증 골절 환자 설문조사 결과, 약 절반은 낙상 사고를 유일한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폐경 여성에게는 이는 뼈가 약해져 나타난 결과다. 이 때 추가 골절 예방을 위한 약물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골절은 뼈가 보내는 가장 강력한 경고로, 첫 골절 후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면 더 강력하고 치명적인 ‘도미노 골절’을 겪을…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번 추석 연휴에는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줄었지만, 여전히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특히 중장년층 주부들의 경우 귀성을 택한다면 차례 준비와 시댁 및 배우자와의 갈등으로, 그렇지 않다면 긴 연휴 동안 가족들을 돌보느라 평소보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명절 증후군은 두통, 가슴 두근거림,…
A씨(여, 58세)는 최근 손목 통증이 심해졌다. 바쁜 자녀를 대신해 손주를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어느 날부터인가 엄지손가락이 저리듯 아프더니 손목까지 통증이 나타난 것. 급기야 젓가락질까지 힘겨워 병원을 찾았는데, '손목 건초염'을 진단 받았다.
손목 건초염은 손목 주변의 근육의 힘줄을 싸고 있는 막인 건초에 염증이 생기게…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김한길(66)이 폐암이 호전된 후 일상을 공개했다.
김한길은 25일 채널A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잘 살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김한길은 2017년 10월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으나 신약 치료로 상태가 호전돼 현재 건강을 회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길은 “지금 폐 한쪽이 없다. 그래서 남들보다 빨리…
막바지 더위가 한창인 8월. 때 아닌 크리스마스트리의 등장에 반가움보다는 충격과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 이들이 있다. 외출 준비를 할 때나 길을 걸으면서도 무심코 보이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12월의 크리스마스트리가 모두의 마음을 설레고 들뜨게 만들어준다면, 갑작스럽게 찾아온 8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