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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2023년 9월 특허만료 앞두고 국내제약 제네릭 개발 활발…150여품목 허가

‘포시가 + 자누비아’ 결합한 복합 당뇨병치료제 복제약 허가 봇물

한국MSD의 복합 당뇨병치료제 '자누메트'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특허를 회피한 제네릭 의약품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5월 16일 현재 'SGLT-2 억제 계열의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와 DPP-4 억제 계열의 자누비아(시타글립틴인산염수화물)'를 합친 복합제 150여품목이 허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휴온스, 캐나다 FPI와 美 FDA 허가 국소마취제 3종 수출 계약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지난 12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캐나다 FPI(Formative Pharma Inc.)사와 국소마취제 3종의 캐나다 수출 계약식을 진행했다. 수출 계약 체결 품목은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앰플 ▲0.75% 부피바카인염산염주사제 2mL 앰플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이다. 이들 품목들은…

‘바이오코리아2022′ 개막…’메타버스 플랫폼’ 등 프로그램 다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충청북도(지사 이시종)가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2(BIO KOREA 2022) 행사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은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형 신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탐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38주년… AI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선)는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연구소 강당에서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선 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해는 목암연구소가 인공지능 연구소로 도약하는 원년이다"며 "다양한 산학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에 힘쓰며, 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여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공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티팜, 글로벌 mRNA CDMO 사업 본격…북미에 Lipid 공급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북미 소재 바이오텍과 177억 원 규모의 mRNA-LNP 구성 핵심 원료인 Lipid(지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mRNA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Lipid는 LNP(Lipid Nanoparticle, 지질나노입자) 생산에 필요한 원료 물질이다. LNP는 약물이 세포막을…

GSK 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 신동우 대표이사 선임

GSK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한국법인의 새로운 수장으로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동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8년간 컨슈머헬스케어 및 일반 소비재 분야를 거치며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이자, 사노피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초기…

안국약품, ‘K-Health 기업’ 도약위해 인재 대거 채용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5월 1일까지 ‘K-Health 기업’ 도약을 위한 각 부문별 상반기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종합병원 영업 MR, 생산, R&D, 경영지원/관리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특히 2030 뉴비전 달성 및 종합병원 Market Share 확대를 위해 전국 단위의…

제약업계 복합제 개발 어디까지 왔나?…’3제는 기본, 4제가 대세’

의약품 복용 편의성과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위한 목적으로 제약사들이 복합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3가지 성분의 복합제는 제약업계의 연구개발 트랜드로 이미 자리를 잡았고, 4가지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까지 출시되고 있다. 복합제는 2가지 이상의 주성분을 함유하는 의약품으로 △치료반응이 불충분한 환자에서의 반응(유효성) 개선 △다른…

HK이노엔, 장기기증자 자녀위한 ‘순애보(步)’ 캠페인 전개

HK이노엔(HK inno.N)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순애보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순애보 캠페인은 순수한 사랑의 걸음 '순애보(步)’를 통해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HK이노엔만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진행된 1차 캠페인에선 당뇨병 어린이를…

의약품 신규 허가 줄고 취하는 증가…그 이유는?

제약사들의 의약품 신규 허가는 줄어들고 품목 취하는 늘어나고 있다.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자료를 공유하는 품목수 제한 영향으로 제네릭 의약품 허가가 감소하고 있으며, 제약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해 구조조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며 올해 1월부터 4월 25일까지 신규 허가받은 의약품은 전문의약품…

HK이노엔, ESG 경영 강화…이천시 마장면과 지역사회 소통채널 구축

HK이노엔(HK inno.N)은 이천공장이 위치한 이천시 마장면과 지역 내 소외계층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HK이노엔은 ‘마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원으로서 향후 마장면과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채널을…

종근당 193품목 '최다', 60여개 제약사 100품목 이상 허가받아

대체조제 가능 복제 의약품 1만4000개 육박…최다 품목 보유 제약사는?

대체조제가 가능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거친 의약품이 1만3771품목에 이르고 있으며, 국내 60개 제약사가 100품목 이상의 생물학적동등성 인정 의약품을 허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공고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인정 의약품 현황에 따르면, 도입된 첫 해인 2001년 124품목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만3700품목으로 집계됐다.…

신약과 제네릭 중간 수준 약가우대 …일부품목 연매출 1천억 넘어

개발비 부담 적고 가성비는 좋은 ‘개량신약’ 그동안 115품목 허가

지난 2009년 개량신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그동안 115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고, 이중 일부 품목은 연매출 1천억이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자료제출의약품중 새로운 조성, 투여경로 또는 배합비율을 변경해 개량신약으로 인정받은 화학의약품은 7품목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개량신약 제도가…

‘제30회 JW중외박애상’ 박상은 안양샘병원 미션원장 선정

JW중외제약은 제30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박상은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미션원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30회를 맞는다. 박상은 미션원장은 2001년 안양샘병원에 부임한 이후 진료부원장, 병원장, 대표원장,…

접대비는 ‘펑펑’·기부금은 ‘0원’, 장사치속 제약기업은?

코로나19를 핑계로 제약업체들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척도로 평가받는 기부금 지출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업체들은 매출 향상을 위해 거래처 등에 대한 접대비는 펑펑쓰면서, 기부금은 단 1원도 지출하지 않는 인색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코메디닷컴이 상장 제약기업 73개사(바이오기업 및 지주회사 제외)의 2022년…

각사 대표이사 체제로 책임 경영, 오너 윤성태 부회장은 회장 승진

휴온스그룹, 9개 계열사 전면 전문경영인 체제 운영

휴온스그룹이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그룹의 지속 성장과 미래 대응력 강화를 위해 9개 계열사 모두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 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 31일 ㈜휴온스글로벌과 ㈜휴엠앤씨(구 휴온스블러썸)가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각 송수영 대표이사와 김준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휴온스그룹은 9개의 전 계열사가 전문경영인체제를 갖추게 됐으며,…

휴베나, 신임 대표로 김준철 전 휴온스글로벌 상무 선임

휴온스그룹의 의료용기∙이화학기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휴베나가 신임 대표로 前 휴온스글로벌 B2B사업실장 김준철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준철 대표는 한미약품과 건일제약, 경남제약을 거쳐 2012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휴온스에서는 점안제 등 의약품 CMO를 중심으로 B2B사업을 총괄, 국내 주요 제약사뿐 아니라 한국알콘,…

[바이오워치]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

티움바이오, 설립 2년 만에 두 건 기술 수출 쾌거…비결은?

2019년 티움바이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1월 이탈리아 제약사 키에지그룹에 폐섬유증 치료 신약 후보 물질 NCE401을 기술 수출한 데 이어, 한 달 뒤인 지난 26일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 신약 후보 물질 NCE403을 대원제약에 이전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설립된 지 2년 만에 두 건의 파이프라인을 연달아 기술 수출 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

[바이오워치]

표적 항암제 타그리소, 폐암 후속 치료에서도 개선 효과 확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비소세포폐암 표적 항암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기존 표준 요법 대비 지속적인 치료 이점을 확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8일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표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에 타그리소를 사용해 질병이 진행된 이후에도 기존 표준 요법 대비 지속적인 치료 이점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