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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먹어선 안 될 사람 있다

특정 장 질환 환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지 말라는 권고가 나왔다. 인체에 이로운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관련 제품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고 있다. 지난해 판매된 건강기능식품 중 홍삼 관련 제품에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는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마찬가지로…

유통기한 지난 요거트 먹어도 될까?

요거트에는 위장 건강에 기여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잔뜩 들어 있다. 영양학자 케리 간스에 따르면, 칼슘과 단백질도 풍부하다. 문제는 몸에 좋다는 말에 솔깃해서 12개들이 포장을 사다 놓고 유통 기한을 넘기기 쉽다는 것. 유통 기한이 지난 요거트, 바로 버려야 할까? 아니면 먹어도 괜찮은 걸까? 상한 요거트를 먹으면 어떻게 되는 걸까? 미국 ‘위민스…

키 크고 마른 소녀, 자궁내막증 위험 ↑ (연구)

키가 크고 마른 소녀일수록 커서 자궁내막증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과 동일한 세포, 즉 자궁 안에만 존재해야 할 세포가 자궁 바깥에 자라는 상태를 가리킨다. 자궁내막증이 있는 여성은 생리 기간이 길고 통증이 심할뿐더러 구역질, 만성 피로, 성교통, 불임 등을 겪을 수 있다. 또 장이나 방광 등 여타 장기에도…

환절기 면역력 관리는 ‘친환경’ 제철 나물로

코로나19와 더불어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건강에 유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 몸은 변화무쌍한 외부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러한 에너지 소비가 지속되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며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환을 앓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코로나19, 환절기 질환의 예방을 위해선 충분한 수면과 더불어 제대로 된 영양…

방귀에 관한 궁금증 4

방귀는 생리 현상의 하나. 건강 상태에 관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맹장 수술 등을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의사와 방귀에 대해 토론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모두가 쉬쉬 하는 것, 영국 ‘데일리 메일’이 그런 터부 중 하나인 방귀에 대해 알고 싶은 네 가지를 정리했다. ◆ 안 뀌는 사람? = 의사와는 아니어도 친구들과는 방귀…

변비직빵! 변비에 좋은 음식 레시피 BEST 5!

변비 해결에 직빵인 아이템 필요하신 분 주목! 이제는 더 이상 변기 위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쾌변을 잘 도와주는 레시피 BEST 5를 소개합니다. 5. 양배추 샐러드 고식이섬유 음식의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면역력을 높이고 체중 감량에 좋다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제조사에 따르면 두 가지 모두 장의 유익균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데, 이름만 들어서는 한 글자 차이인 둘은 어떻게 다를까? 미국 ‘멘스 헬스’가 둘의 차이점과 섭취법을 소개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는 유익균 그 자체고,…

장이 건강해지는 방법 5

장이 건강해야 매일이 편안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식단 =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해야 한다. 장 건강을 좌우하는 건 마이크로바이오미, 즉 우리의 소화기에 살고 있는 막대한 박테리아 집단이다. 이 박테리아들은 섬유질을 분해해서 항 염증성 물질로 바꾼다. 반대로 포화 지방이 많이 든 음식, 짠…

“심장 질환과 당뇨에 효과”…프리바이오틱스 풍부한 음식은?

요거트나 사워크라프트에 풍부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를 돕고, 비타민을 생성하며, 해로운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걸 막아주미만 체내에 오래 머물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의 도움이 있으면 보다 오랜 시간 활약이 가능하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는 인슐린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 질환과 당뇨 위험을 낮춘다. 미국의…

우울증부터 치매까지, 당신의 몸속 세균이 하는 일

인간의 장 속에는 무려 400~500 종류의 세균이 살고 있다. 풍부한 영양과 적당한 온도가 항상 유지되기 때문에 세균이 살아가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머리카락 굵기의 120분의 1에서 12분의 1 정도로 미세한 크기지만 총수는 100조 마리가 넘고, 모두 합치면 무게가1~1.5kg에 달한다. 장내 세균은 장에 들어오는…

평생 가는 염증성 장 질환의 모든 것

염증성 장 질환은 아직까지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서구적 식습관, 특히 인스턴트를 위주로 한 자극적인 식생활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현대인에게 만연한 스트레스나 과음도 일정 부분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재발 비율이 높고 통증의 강도가 세며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느껴질 정도로 불편을 초래하는 염증성 장 질환은 평생 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