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생각나는 질환은 단연 감기지만, 매년 겨울이면 유행하는 전염병이 있다. 국내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전염병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와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다.
호흡기 질환 대표주자 '독감'
지난 16일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보통 국내에서 독감은 11월~4월 사이에…
16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1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들을 추계한 결과, 1000명당 7.8명으로 유행 기준(6.3명)을 넘어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발령은 지난해보다 2주 이르게…
백신 예방접종은 감염병(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때문에 예방접종은 국민 건강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보건의료 체계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최근 일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잘못된 정보를 유통하고 더 나아가 백신 거부 운동을 펼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국내뿐만이 아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된…
백신 예방접종은 감염병(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때문에 예방접종은 국민 건강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보건의료 체계에 깊숙이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최근 일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잘못된 정보를 유통하고 더 나아가 백신 거부 운동을 펼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국내뿐만이 아니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된…
무료 독감 예방 접종 대상자 중 초등학생 어린이의 접종률이 절반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0월 24일 17시 기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562만 명 중 52.6%, 만 65세 이상 어르신 759만 명 중 76.8%가 접종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접종률은 ▲ 생후 6~35개월 68.8% ▲ 생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아침까지 경기, 강원, 충청 내륙에 안개가 짙은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광주와 전북 지역은 아침에 나쁨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며, 큰 일교차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 3~13도, 낮 최고…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간 질환은 우리나라 중년 남성 사망 원인 1위로 꼽힌다. B형 간염 유병률이 상당히 줄기는 했지만, 아직도 간경변증과 간암의 최대 원인이다.
최근에는 알코올 섭취가 늘고 있는 여성도 간 질환에서 예외가 아니다. C형 간염과 알코올성 간 질환,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비 알코올성 지방간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전국적으로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맑아질 전망이다. 중부지방 일부에서는 비가 오는 곳도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철원 3도, 파주 6도, 이천 7도 등 5~16도로 어제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21~24도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도 크지만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도 낮을 정도로 갑자기 추워지는 만큼 대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