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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여드름에 치약? 괜찮을까?

여드름에 치약을 바르는 이가 의외로 적지 않다. 여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셀레나 고메즈, 모델 지지 하디드도 발랐다. 이게 과연 통하는 '요법'인 걸까?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전문가에게 물었다. 답변은 간단하다. 바르지 말라는 것. 과거 의약품이 부족하던 시절에나 썼던 민간요법을 다양한 여드름 치료제가 나온 지금 쓸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햇빛, 더위 점점 심해져…피부 건강 지키는 팁과 식품

점점 기온이 올라가고 햇볕이 강해지는 시기다. 얼굴에 있는 주름과 잡티의 80%는 햇빛 속 자외선이 원인이다. 강렬한 햇볕과 높은 온도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만큼 피부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과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

고등어, 호두 등에 풍부…오메가-3 여드름 감소에 도움(연구)

생선이나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여드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 루드비히-막시밀리안대학교(뮌헨 대학교) 피부 및 알레르기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여드름이 있는 100명의 연구 대상자 중 약 94%가 혈중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드름 생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는 징후 5

인생은 고통의 바다라는 불가의 가르침을 새기지 않더라도 스트레스가 인간의 숙명이란 걸 우리는 온몸으로 깨달으며 산다. 스트레스가 적당한 수준이면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기도 하지만, 과하면 건강을 해친다. 걱정, 우울, 분노, 두려움 등이 심할 때 몸이 먼저 반응한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그 징후를 정리했다. ◆…

스트레스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마음과 몸 사이의 깊은 연관성에 대해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공황 장애으로 인한 심장 박동, 긴장했을 때 손바닥에 땀이 나는 증상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면 그 연관성의 의미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와 불안은 걱정, 분노, 두려움과 같은 감정적 증상 외에도 통증, 피로, 두통, 어지럼증, 소화기 문제, 약해진 면역 체계 등 신체적…

맞거나 틀리거나… 헷갈리는 피부 관련 상식 7

문제가 생긴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자료를 토대로 피부 관리와 피부 질환 관련 상식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병 있으면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X) 틀렸다. 피부병이 있는 사람은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자꾸 피곤했던 이유가 ‘피부병’ 때문이었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고,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드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피곤하다면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여러 원인 질병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뜻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피부질환 때문이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등에 못 보던 혹이나 돌기가 있다면, 이것이 피로의 원인일 수 있다는 것. 피부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피부질환을…

장이 나빠졌다는 뜻밖의 신호 4

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 생태계가 조화롭지 못하면 배가 아프다. 가스가 차거나 설사가 나기도 한다. 장의 건강 상태와 연관지어 생각하기 힘든 뜻밖의 증상도 있다. 어떤 증상일까?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 '에브리데이헬스'가 정리했다. ◆ 단 음식 = 이상할 정도로 단 게 끌린다고? 장내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나쁜 박테리아가…

체중을 증가시키는 숨어 있는 요인 7

많이 먹고 잘 운동하지 않으면 살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체중계 바늘이 계속 올라간다면... 살이 찌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기존에 발표된 여러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숨어 있는 요인을 꼽아본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은 살아남기 위해 생존 모드에 들어간다. 미국 예일대…

머리카락 자랐다…코로나에 원형탈모까지 개선하는 약은?

원형 탈모증은 자가면역질환이다. 우리 몸이 멀쩡한 모낭을 공격하고 파괴해 머리카락이 빠지도록 만드는 탈모증이다. 윌 스미스의 아내이자 배우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원형 탈모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최근 화제가 됐는데, 전 세계적으로 1억 4700만 명이 이 탈모증을 겪고 있을 만큼 흔하게 발생하는 탈모증이다. 문제는 아직 원형 탈모증을…

중년여성, ‘피임약’ 피해야 하는 경우

피임 방법은 다양하다. 먹는 경구 피임약, 자궁 내 장치, 피하 이식제, 황체 호르몬 주사제, 콘돔, 난관결찰술, 정관 절제술, 응급 피임 등이 있다. 피임약은 1960년 미국 식품의약국( FDA)이 처음으로 경구 피임제를 허가하면서 일상화됐다. 여성 스스로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아연 섭취 필요한 이유, 그리고 풍부한 식품 5

아연은 동물과 식물의 생존과 성장에 꼭 필요한 광물질이다. 아연은 세포가 바이러스 등 병원균과 싸우거나 DNA를 만들 때 필요하다. 또 상처 치료를 돕고, 미각과 후각을 튼튼하게 유지한다. 피부와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웹 엠디’에 따르면, 성인 남성은 하루 11㎎, 여성은 8㎎의 아연이 필요하다. 임신부는 태아의 세포 증식과 성장에 더욱…

마스크로 인한 뾰루지, 어떻게 예방할까?

마스크 없이 외출할 수 없는 세 번째 봄을 맞이한다. 그래도 겨울엔 방한용품을 겸할 수 있었지만, 기온이 올라가면 눅눅한 입김이 더 답답하다. 게다가 턱과 코, 입가에 여드름처럼 돋는 뾰루지도 제철을 만난 셈.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피부과 전문의에게 마스크로 인한 뾰루지에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은지 물었다.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의 피부과…

직장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증상 5

직장인들은 대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이런 직장 스트레스가 만성적이라면 문제가 달라진다. 미국인 65%가 스트레스의 첫 번째 발생 장소로 직장을 꼽았으며, 80%는 일요일 저녁이면 월요일부터 출근할 생각에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만성 스트레스가 있으면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여드름, 평생 흉터 되지 않으려면…

여드름은 청춘의 불꽃이란 별명처럼 사춘기에 잘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흉터가 남거나 모공이 커져 청춘의 불꽃이 아니라 평생의 상처가 된다. 청소년뿐 아니라 20~30대 성인에게도 나타난다. 보통 수 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얼굴에 주로 생기지만 목, 가슴, 어깨, 등 부위에도…

살찔수록 목덜미⋅겨드랑이 까매지는 이유

우리 몸 중 겨드랑이, 목덜미, 사타구니 등 신체부위 중 접히는 곳이 언뜻 보면 때를 밀지 않은 것처럼 시커먼 경우가 있다. 특히 이런 현상은 상대적으로 살이 많은 체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뚱뚱한 체형에서 많이 발생하는 이런 현상은 비만에 의한 내분비질환이 발병 원인일 수 있다. 경희대병원 피부과 안혜진 교수는 “피부는 세포가 역동적으로…

피부과 의사 추천 여드름 대처법 4

여드름은 피지선 분비가 왕성한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생기는 여드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미용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에게 여드름은 큰 고민거리다. 아무리 피부 관리에 신경 써도 생리 중이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쑥 얼굴에 피어나 많은 여성을 성가시게 한다. 고민하는 여성이 많은 만큼…

당분 섭취 줄여야 하는 이유 5가지

피곤하고 감기에도 잘 걸리고... 미국 정부가 당분 섭취량을 제한하는 권고를 내놓으며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미국 정부가 권고한 당분 섭취량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아야 한다. 미국 정부가 5년마다 발표하는 식품 권고안에 당분 섭취를 제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하버드…

선크림, 자외선 차단 외의 숨은 기능들

선크림의 주목적은 자외선 차단에 있다. 그런데 자외선차단제를 바름으로써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혜택도 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자외선차단제의 숨은 기능들이다. 가장 큰 부수적인 혜택은 항노화 기능이다. 자외선차단제의 목표인 햇볕을 차단하면 궁극적으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일어난다. 나이든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한 달 동안 설탕을 끊으면 벌어지는 일들

설탕은 우리 식생활에서 뺄 수 없는 요소다. 특히 쿠키나 케이크 등 간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라면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설탕을 섭취하게 된다. 특히 식품에 들어가는 첨가당 (added sugar)는 음식의 맛을 좋게 만들지만, 많이 먹을 경우 몸과 마음 모두에게 해로울 수 있다. 하버드헬스퍼블리싱은 첨가당 섭취 증가는 당뇨병과 체중 증가, 지방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