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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식약처 "인플루언서 등 모니터링 강화"

SNS 불법광고 칼빼든 식약처… “처벌 더 강력해져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식품·화장품 불법 판매를 단속했다. 식약처는 “SNS상에서 식품·화장품을 광고하고 판매하는 인플루언서 계정 84개 중 54개에서 불법행위를 발견해 삭제 뒤 고발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플루언서는 직역하면 ‘영향력 있는 사람’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소셜 플랫폼…

일부 질병에는 해로운 영향

건강 찾아 ‘제로 커피’…인공감미료는 괜찮나?

탄산음료에서 시작된 ‘제로 열풍’이 소주를 거쳐 커피에도 옮겨갔다. 코카콜라가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낸 저칼로리 커피를 출시했다. 오는 12일 롯데칠성도 제로 슈거 커피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무설탕 소주가 등장하는 등 ‘제로 슈거’ 열풍이 불고 있다. 올해 10종이 넘는 제로 음료가 등장했다. 롯데칠성의 제로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아주대병원 연구팀, 세계 첫 '들깨 알레르기' 연구

건강식품 아니야? ‘OO’ 중증 알레르기 원인될 수도

대표적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들깨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내 연구팀은 들깨가 아동의 중증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동기에는 신체가 미성숙해 다양한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그 증상이 어른보다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어떤 음식이든 처음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오늘의 건강] 바지락의 건강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점

제철 맞은 바지락, ‘이것’과는 상극?

전국이 맑은 가운데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6∼3도)보다 조금 낮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쫄깃한 식감과 특유의 감칠맛이 매력적인 바지락이 제철을 맞았다. 각종 국물 요리는 물론, 찜, 볶음, 무침 등 다채롭게 변신이…

대부분 인스턴트 식품 대부분 물에 씻으면 식품첨가물 어느 정도 제거돼

라면·햄이 몸에 안좋은 음식이라고…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라면, 소시지, 햄 등의 인스턴트 식품은 맛은 있지만 제조과정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로 인해 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은 음식이다. 인스턴트 상태 그대로 먹지 않고 한 단계 과정만 거치만 맛과 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일상 생활 속 즐겨 먹는 인스턴트 음식을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라면 인스턴트 음식의…

[오늘의 건강] 묵은 나물의 효능과 조리 팁

‘정월 대보름’ 묵은 나물, 더 맛있게 먹으려면?

전국이 구름 한 점 없이 맑아 환한 보름달을 잘 볼 수 있겠다. 기온도 아침까지는 다소 춥다가 낮부터는 평년을 웃돌며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새해 첫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이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만큼 다양한 세시풍속, 민속놀이와 함께 오곡밥,…

일부 야채 상온 보관 때 영양분 손실

시금치 속 비타민, 상온보다 냉동보관이 낫다?

통조림이나 냉동 농산물은 신선한 농산물보다 영양가가 낮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신선한 농산물은 수확 시점에 가장 영양가가 높지만 우리 입에 들어오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영국 BBC는 최근 식품 보관법에 따른 영양가에 대해 보도했다. UN 식량농업기구의 수석 영양관리자 파티마 하켐은 “야채는 선반에 오래 두면 영양 가치를…

대한뉴팜, 병의원 판매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디뉴’ 런칭

대한뉴팜은 최근 병의원 판매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디뉴'(Dr. DiNU)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닥터디뉴는 기존 디뉴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병의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다. 1차로 'Dr.DiNU 슈퍼아르기닌포 6000'과 'Dr.DiNU 글루타민포 6000' 2종을 출시했으며, 2월에 “Dr.DiNU…

“배부른데도 계속 먹어..,” 음식중독 신호 8

'음식중독'은 보통 폭식, 음식에 대한 갈망 및 통제 불능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공식적인 진단명은 아니지만, 다른 중독 증상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 가끔 특정 음식을 먹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거나 과식을 한다고 모두 음식중독은 아니며, 몇 가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음식중독 징후를 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맛과 영양 ↑…더 건강해지는 음식 조합 7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궁합이 있다. 같이 먹으면 맛과 영양 모두 배가 되는 음식 조합이 있는데, 알고 보면 과학적인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같이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음식 조합 8가지를 알아본다. ◆ 아몬드 + 요구르트 비타민D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 특히 뼈와 면역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구르트 한 컵은 보통 하루 비타민D…

대부분 24시간 못 넘기지만 일부 낙농제품과 비닐봉지에선 1주일 버텨

코로나 바이러스, 식료품에서 얼마나 살까?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는 대부분 식료품에서 24시간을 넘기지 못하지만 일부 제품에서는 1주일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식품안전국(FSA)의 의뢰를 받은 사우샘프턴대 연구진의 보고서를 토대로 B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식료품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에서 사람들이 요리하거나 씻지 않고 먹을 수…

국내시장 1조 육박...프로바이오틱스 상용화 활발

소화·면역력에 관심↑…’프로바이오틱스’ 글로벌시장 64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면역력'과 '소화' 등에 모이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상용화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지난해 유로모니터(Euromonitor)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480억 달러(약 64조원) 이상 규모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8%…

식재료 영양 모두 살리는 건강 조리법 6

맛과 건강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무엇을 선택할까? 하지만 맛도 건강도 동시에 챙기는 조리법이 있다. 튀김처럼 맛깔스런 음식도 좋지만, 나이 들수록 건강에 좋다면 튀김쯤 안 먹어도 상관 없다. 매일 집에서 요리하는 가정주부도 요리하는 순간마다 고민에 빠지곤 한다. 식재료 본연의 영양분을 모두 살리는 건강 조리법을 소개한다. ◆ 열과 수증기를 이용한 찌기…

[오늘의 건강] 고구마 먹을 때 무 곁들이세요

제철 맞은 고구마, 동치미와 찰떡궁합인 이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에 5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제철을 맞은 고구마와 무가 실한 자태를 뽐낸다. 둘은 뿌리채소라는 공통점 외에 별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식품이다. 고구마와…

갱년기에 ‘검은콩’..그 이유는?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식품 ‘블랙푸드’의 대표주자는 바로 검은콩이다.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콩자반이나 잡곡밥 속에 넣어먹는 검은콩은 사실 다양한 건강 효과로 유명하다. 특히 갱년기 남녀 모두에게 좋은 검은콩은 먹을수록 건강하고 젊어지는 그야말로 슈퍼푸드이다. ◆ 건강식품 ‘블랙푸드’의 대표주자, 검은콩 검은콩은 검은깨, 흑미 등과 함께 건강식품인…

통풍 유발 고함량 퓨린 함유 음식 의외로 많아

건강 지키는 현미·잡곡밥, ○○ 환자는 큰 탈

중년 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했던 통풍. 최근 20-30대 남성도 많이 걸린다.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의미를 가진 질환으로 '결절 유발성 관절염'이라 부른다.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purine)이란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요산이 혈액, 체액, 관절액 내에서는 요산염의 형태 존재)…

식약처, 수험생 대상 식·의약품 온라인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 강력 조치 예고

수능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 등 과대광고 집중 점검

11월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공부 잘하는 약', '기억력 증가' 등 검증되지 않은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의약품 등의 불법 과대광고와 유통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능 시험을 앞둔 학부모와 수험생의 심리를 이용해 식품·의약품 등을 불법·부당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17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적발된…

비만 부르는 가짜 식욕, 원인은 ‘이것’

배가 고프지는 않지만 뭔가 먹고 싶다는 강렬한 식욕은 왜 생기는 걸까? 어떤 특정한 맛이나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이런 욕구를 ‘가짜 식욕’이라 한다. 진짜 배고픔은 음식 종류와 상관없이 먹고 싶지만, 가짜 식욕은 대부분 어떤 특정한 맛이나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이다. 가짜 식욕을 일으키는 진짜 이유, 호르몬 3가지를 소개한다. 가짜 식욕 일으키는…

고기, 건강하게 먹는 법 따로 있다

최근 채식이 건강식으로 주목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육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부각되고 있다. 육식은 정말 건강에 해로운 것일까? 고기에 포함된 육류의 지방은 각종 성인병과 암의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반대로 고기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동물성 단백질과 철분, 비타민 B12, 아연 같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고, 근육 유지에도 필요하다. 고기를 건강하게…

‘천고마비’ 가을철 식욕 조절하는 생활습관

다이어터에게 가장 힘든 계절은 바로 가을이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는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지나면서 살찌기 쉽고, 식욕이 증가해 체중이 불어나기 쉽다. 가을철 식욕 조절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가을철 날씨와 식욕의 상관관계 먼저 가을철 쌀쌀한 날씨에 주목하자. 가을철 식욕 증가는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