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늦어지면 치료 어려울 수 있어
조금만 자란 아이...혹시 ‘성장호르몬 결핍증’?
‘뇌하수체’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기관이다.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으로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대표적이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은 태어날 때 키와 체중이 정상이었던 아이가 자라면서 키가 3백분위수(동일 성별·연령 아이 100명의 키 순서 배열에서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