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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 성향에 맞게 고르는 법

연말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할 지 고민이 한창이다. 선물로 장난감을 선택할 때는 아이의 발달 단계를 먼저 고려하고, 아이의 성격이나 성향에 맞춰 고르는 것이 좋다. 선물은 아이의 나이에 맞고, 성격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선택해야 한다. 특히 장난감을 고를 때는 기능이나 크기, 무게 등을 현재 아이의 연령에 맞는…

안짱이나 팔자로 걷는 아이, 걱정해야 할까?

아이가 걸음마를 시작하면 신경 쓰이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걸음걸이가 이상하면 더 걱정될 수밖에 없다. 남들과 다른 걸음걸이가 아이의 성장 발달과 장래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염려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신생아의 다리는 O자형를 하고 있다. 점차 몸집이 자라면서 2세 이후 정도가 되면 다리가 일자로 펴진다. 3~4세가…

콩 섭취의 건강상 이점 3가지

콩 섭취의 건강상 이점을 확인한 최신 연구 결과 3편이 발표됐다. 이를 통해 영아부터 성인까지 콩 섭취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건강 효과가 확인됐다. 한국식품과학회 대두가공이용분과는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건강에 유익한 콩의 재발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부모 키 작다면, 아이 키도 안클까? 클까?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 키가 작기보다는 크길 바란다. 아이에게 키 크는 데 좋다는 음식이나 운동 등을 무조건적으로 강요하기도 한다.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일까? 알쏭달쏭 키에 대한 궁금증을 살펴본다. 아빠 엄마가 작으면 아이도 작다? 부모가 작으면 아이도 작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키 성장은 70∼80%가 유전적…

‘집콕’으로 바뀐 아이 입맛, 혹시 탄수화물 중독?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하루 식사량, 간식량이 많아졌고, 정크푸드, 단음식을 먹는 횟수도 크게 늘어났다. 정해진 식단이 아닌 ‘집콕’ 사정대로 먹다 보면 아이들의 입맛도 자연스레 바뀌기 쉽다. 밥을 먹을 때 반찬은 안 먹고 밥만 먹거나 식사 후에도 과자를 찾고, 빵이나 케익, 햄버거, 피자 등을 찾는 것이다. 만약…

“사골 먹으면 뼈 튼튼?” 알아야 할 골(骨) 상식 7

뼈는 사람의 골격을 이루는 가장 단단한 조직이다. 뼈는 유기질 성분이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칼슘 등의 무기질 성분 45%, 수분 20%로 이루고 있다. 수분이 가장 적은 조직으로, 단단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교원섬유 등으로 인해 탄력성도 갖고 있다. 칼슘, 인산염 뿐 아니라 다른 이온의 저장고로서의 역할을 하고 이온의 양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데 관여한다.…

“한국 소녀, 운동량 세계 최저”

운동은 몸과 마음, 양쪽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성장 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운동은 아주 중요하죠.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운동 부족은 국가를 막론하고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입니다. 그중 한국 소녀들의 운동 부족은 더욱…

늦게 자는 아이 비만 위험 ↑ (연구)

어린이들은 충분히 자야 한다. 그런데 ‘몇 시간이나 자느냐’에 못지않게 ‘몇 시에 자느냐’ 역시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대인들은 대개 늦게까지 깨어 있다. 어른들이 그런 생활을 하면 어린이들도 따라가기 마련. 문제는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늦어지면 필요한 만큼 자기가 힘들다는 것. 잠드는 데 곤란을 겪거나 깊이 잠들지 못할 수도 있다.…

록다운을 ‘외상 후 성장’의 기회로

코로나로 인한 록다운과 물리적 거리 두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심리적, 경제적 파급효과를 초래했다. 하지만 팬데믹의 위기를 극복해 ‘내적 성장’을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든 사람들도 있다. 유럽에서 실시된 연구에 의하면 외출과 이동 제한때문에 바쁜 생활을 강제로 멈추게 되면서 가족 관계와 정신적 행복 측면에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 ‘브리티시…

“겨울방학에 아이 성장 점검하세요”

아이들이 만 7~8세인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면 우리 아이가 제대로 잘 자라고 있는지, 혹시 너무 작거나 큰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가 1년에 4cm 이하로 자라거나 친구들보다 10센티 이상 작다면, 병원을 찾아 성장검사를 진행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현재의 성장판 검사를 통해 뼈의 성숙 정도를 확인하면, 아이가…

호박에 대해 알면 좋은 것 3

노란 은행잎이 거리를 뒤덮을 때면 눈에 띄는 것이 탐스러운 호박이다. 스타벅스는 서늘한 날씨의 조짐이 나타나기도 전에 호박 라떼를 내놓고 재래시장에는 호호 불어가면서 먹는 팥죽과 함께 호박죽이 등장한다. 호박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이 풍부하며, 호박씨에는 섬유질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이게 전부가 아니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소개한 호박을 먹어야…

지난 35년 세계 최고의 신체 변화 주인공은 ‘한국 소녀’ (연구)

전 세계에서 지난 35년 동안 한국 소녀들의 신체 조건이 가장 건강하게 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학생들의 식사 질 때문에 국가별 평균 키 차이가 24cm나 됐다. 전 세계 의학자 네트워크인 NCD-Risc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1985년부터 2019년까지 약 200개 국가 및 영토의 5∼19세 남녀 6500만 명의 키와 체중에 관한…

성장 부진 초래하는 ‘소아 크론병’, 어떻게 관리할까

소아 염증성 장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대표적인 중증 난치성 질환이다. 주로 10세 이후에 발병하며 연령이 올라갈수록 발생 빈도도 증가한다.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은 크게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나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크론병으로 진료받은 10대 이하 환자는…

[동정] 이제혁 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장, ‘과학커뮤니케이터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이제혁 홍보팀장이 지난 11월 29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9 과학언론상-과학커뮤니케이터상’을 수상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상’은 과학·의학 분야 언론 소통과 취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팀장은 지난 한해 한국병원홍보협회를 이끌며 의료계와 언론사 간의 상호 보완적, 미래지향적인 협업관계를 이어 온…

근육 키우고 싶다면 냉수욕은 금물(연구)

굳이 사우나를 가지 않더라도 피트니스 센터 등에서 운동 후에 냉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격렬한 운동 뒤 냉탕에서 느끼는 청량감이 짜릿할뿐더러, 왠지 프로 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냉수욕은 근육을 단련하고 싶은 사람에겐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냉탕이 근육 생성을 더디게 한다.…

아이들이 커피를 마셔도 괜찮을까?

커피 전문점에 가보면 교복 차림의 청소년들이 가끔 눈에 띈다. 그들 앞에 놓인 큼직한 커피잔을 보면 '괜찮을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미국 주간지 '타임'이 청소년의 커피 음용에 관해 전문가 의견을 정리했다. 2017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13~18세 청소년 중 매일 커피를 마시는 경우는 37%. 2014년보다 무려 14%포인트 증가한…

키 작은 우리 아이, 혹시 소화 기능이 문제?

아이가 또래 아이들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라면 부모 입장에선 신경이 쓰인다. 키는 유전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식욕이나 소화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으므로 걱정이 된다면 이런 부분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키 작은 이유, 81%는 체질성 성장지연과 가족성 저신장 부모의 키를 통해 자녀의 예상 키를 산출할 수 있다. 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