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기부터 걸음수를 체크해주는 어플까지..
운동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걸음 수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죠
특히 하루에 적어도 1만 보는 걸어야 건강에 좋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특정 성별과 연령 군에서는
이보다 적게 걸어도 건강에 좋은 효과가…
50세 이상 남성의 사망 위험이 여성보다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결과다. 수많은 잠재 요인 중 생활습관에서 흡연이 이런 사망 위험율 차이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떤 요인 때문에 남성의 사망률이 더 높은지를 밝힌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사스-코브-2(SARS-CoV-2)’가 가을과 겨울철에 확산되는 여타 수많은 계절성바이러스와 유사해질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했다. 독감처럼 계절에 따라 세력이 약해지고 강해지고를 반복하며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계절성으로 남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를 입증할 세계적 규모의 데이터가 부족한…
나이 들면서 차오르는 ‘나잇살’로 고민인 사람들이 많지만, 정상 체중이었다가 천천히 살이 쪄간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 성인기에 체질량지수가 정상이었던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과체중이 될 경우 가장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사회학 부교수 후이 정 연구팀은 프레이밍햄 심장연구(Framingham Heart…
고소득까진 아니더라도 가계 수입이 늘면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팀(가정의학과 송윤미, 순환기내과 홍경표 교수)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표본코호트를 토대로 17만 8812명의 수입, 건강검진이력, 사인 등을 비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