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노력-보상 불균형, 심방세동 위험 최대 97% 높여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쥐꼬리 월급, 심장 망가뜨린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은 심방세동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기에 노력에 비한 보상이 적기까지 한 경우 그 위험은 97%까지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라발대 연구진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사무직 직장인 592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남녀 비율은 동일했고 연구 시작 시점인 1999년 참가자의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