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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잠은 심장 박동, 혈압에서 식욕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깊고 달게 자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숙면을 위해 필요한 일곱 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 시간 엄수 = 푹 자기 위해서는 생체 리듬을 존중해야 한다. 매일 같은 시간,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 일어나라는 뜻이다. 습관이 되면 수면…

‘행그리(hangry)’? 배고파서 화난다고?

급격한 공복감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최근에야 시작됐다. 각 대학의 연구 윤리 위원회가 꺼리는 주제였기 때문이다. 심리학 연구라는 미명 하에 아마도 실험대상이 될 학부생을 굶기는 행위를 비윤리적이라고 여겼던 것.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최근 연구 성과를 정리했다. 우선 배가 고프면, 즉 저혈당 상태에 이르면 일종의…

늙어서도 건치 유지하려면(연구)

나이를 먹으면 구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노인에게 충치가 생길 확률은 젊은이의 두 배. 치주염 등 잇몸 질환이 생길 위험 역시 나이가 들수록 커진다. 더 심각한 사실은 충치나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를 잃을 수 있다는 것. 치아를 잃으면 외모가 달라질 뿐 아니라, 음식을 씹는 게 어려워진다. 이는 영양의 불균형으로, 다시 전반적인 건강의 쇠락으로 이어질…

배우 윤정희,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치매와 어떻게 다른가

배우 윤정희(75)가 10년째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10일 윤정희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내한 공연을 담당하는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증상이 10년쯤 전에 시작됐다”며 “최근 자녀와 동생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알츠하이머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남편 백건우 역시 한 매체를 통해 “연주복을 싸서…

하루 밥 한 공기 덜 먹으면 좋아지는 것들

물론 식사량과 체중이 이미 적절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체질량 지수 22~27.9 사이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실험 결과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살짝 과체중인 셈이다. 키가 170cm라면, 몸무게가 64~80kg 사이인 경우다. 실험은 성인 2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의…

낙관론자의 심장이 더 튼튼하다(연구)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고대 그리스의 시인 유베날리스의 말이다. 현대 의학은 그의 말을 거꾸로 해석해도(야?) 맞다는 증거를 발견하고 있다. 낙천적인 사람들이 심장병에도 덜 걸리고 조기 사망할 위험도 낮다는 것이다.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낙관주의자들은 학업이나 일은 물론 관계에 있어 비관주의자들보다 성공적이었다. 그런데…

위산 역류를 막는 7가지 방법

목이 아프거나 목소리가 변하면 감기를 의심하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오래 간다면 식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는 게 좋다. 하부 식도 괄약근이 늘어져 위산이 역류하게 되면, 인후통은 물론 심장마비가 아닌가 싶은 흉통까지 올 수 있기 때문. 자칫하면 만성이 되기 쉬운 위식도 역류 증상,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 미국 ‘하버드 헬스…

아침 먹어도 피 검사 가능(연구)

건강 검진을 받으려면 보통 전날 밤 9시부터 단식을 해야 한다. 혈액 검사도 마찬가지. 그런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려는 목적이라면 굳이 밥을 굶을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의대 부속 브리검 여성 병원 연구진은 심장병 위험이 있는 8,3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검사를 진행했다. 한 번은 단식을 한 후에, 또 한 번은…

환절기 감기, 빨리 낫는 법 5

계절이 바뀌면서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빨리 나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멘스 헬스’가 다섯 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 뜨거운 국물 = 차든 국이든 상관없다. 뜨끈한 걸 마셔야 한다. 폐에서 코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의 호흡기에는 점액 또는 콧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털이 있다. 위스콘신 대학교 가정의학과…

점심시간, 건강하게 보내는 법 5

불과 한 시간, 그러나 직장인들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점심시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도시락 =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먹게 되면 가장 좋은 점은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 즉 내가 정확히 무얼 먹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저녁을 먹을 때 샐러드나 밑반찬을 넉넉히 준비했다가 남은…

암 예방하는 ‘천상의 과일’ 걱, 간단하게 먹는 방법은?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과일 '걱'이 화제다. 걱(게욱, Geuk)은 동남아 지역에서 자라는 열대과일로 걱에는 토마토 70배, 수박의 100배 이상의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목별과'라고 불리며 천상의 과일이라는 별칭을 지니고 있다. 라이코펜은 붉은색을 띠게 하는 식물성 색소다. 국립암센터-국가암정보센터는 “전립선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