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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T존에 촉수 엄금! 코로나19 예방법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걸 방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수칙은 손을 씻는 것. 미국 ‘뉴욕 타임스’는 거기 더해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방식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자. 밖에서는 상승 또는 하강 버튼을 만질 것이고,…

“마스크 사지 말라” 미국 서전 제너럴의 호소

미국의 서전 제너럴 제롬 M 애덤스 박사는 “정말이지 마스크 사는 걸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서전 제너럴은 미국 공중보건국(PHS)의 책임자다. 국가 재난급 감염병이 발생하면 질병 관리의 야전사령관이 되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국립보건연구원(NIH) 등 각급 보건 기관이 그의…

서울대 대학원생 ‘코로나19’ 확진…기숙사 일부 폐쇄 조치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기숙사 일부가 폐쇄됐다. 28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대학원생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2일부터 경기 수원시에 있는 자취방에서 재택근무를 해왔으며 지난 25일 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서울대 관악캠퍼스 기숙사…

코로나19, 휴교 조치 내리는 뜻밖의 이유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7일 전국 초중고교에 휴교를 요청했다. 우리나라는 유치원과 초중고의 신학기 개학을 3월 2일에서 9일로 연기해둔 상태. 상황에 따라 더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이란, 이탈리아 등에서도 휴교 조치가 잇따르고 있으며,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도 지역사회 확산이 발생할 경우 학교를 휴교할 수 있다고…

WHO가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을 주저하는 이유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에 대한 공식 입장은 “팬데믹에 대비는 하고 있으나, 아직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입장은 좀 다르다.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25일 “세계적 감염 상황을 볼 때 코로나19가 팬데믹이 될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에서 지역사회 전파는 발생할지 아닐지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 강남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신천지 신도·대구 방문자

서울 강남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26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남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2명이 발생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은 각각 신천지 신도와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의 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 나오나?

전 세계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신약 개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망에 오른 신약후보들은 대부분 다른 감염성 질환 치료제로 기존에 개발된 것들이고, 이들을 인터페론 등과 함께 투약하는 방식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약 후보는 ‘렘데시비르(Remdesivir)’다. 신종 플루 치료제…

서울 동작구 사당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신천지 교인과 접촉

서울 동작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동작구 사당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지난 21일 대구에서 직장 동료(신천지 교인·확진환자)와 접촉 후 24일 자차로 동작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자가 격리 중이다. 25일 오전 9시5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종 양성…

부천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괴안동 거주 50대 여성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부천의 확진자수는 총 9명이다 25일 부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괴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최근 외국이나 대구 방문은 하지 않았다. 확진자는 복통으로 부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폐렴 소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으며 응급실 등의 방역소독을 마쳤고 함께 사는…

코로나19 퇴원 후 재발, 재감염? 완치판정 오류?

중국에서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았던 사람이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의 이런 사례에 대해 재감염으로 볼 근거가 아직 부족하다고 지난 22일 밝힌 바 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시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환자가 당국의 지시에 따라 자가 격리를 하던 중 열흘 만에 DNA…

김포서 3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31번 확진자 방문한 대구 결혼식 참석”

경기도 김포시에서 3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21일 긴급 브리핑 열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부부에 대한 감염 경위를 설명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A(33·여)·B(34)씨 등 부부 2명이 지난 15일 31번 확진자가 머물렀던 대구 모 호텔 웨딩홀에서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뒤…

경남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전원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자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했다. 이날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이들은 질병관리본부 확진환자 번호가 부여되기 전이어서 경남 1∼4번으로 통칭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1번 환자는 합천에 사는 96년생…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신천지 대구 교회 방문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광주 거주 신도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31)씨와 대구를 동행한 B·C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신천지 광주교회 소속 신도로 모두 30대 남성이며 A씨는 서구, B씨는 동구, C씨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다.…

대구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 수는 총 31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0대 한국인 여성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31번 환자는 해외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으며,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도 아니다. 또한 영남권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이기도 하다. 대구 수성구…

국내 ‘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 발생…감염경로 오리무중

국내에서 ‘코로나1’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0번째 확진자는 29번 확진자의 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0명이라고 밝혔다. 30번째 확진자는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가족…

‘신종 코로나’ 28번째 확진자는 30세 中 여성…3번째 확진자 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국내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28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퇴원했다. 이번에 발생한 28번째 확진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앞서 확진된 3번 환자의 지인이다. 자가격리…

신종 코로나, 돌연변이 위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쉽게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DNA를 유전체로 이용하는 B형 간염 등과 구별되는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이름에 ‘신종’이 붙어있듯 최근 유행중인 바이러스 역시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변이를 일으킨 종이다. 지금도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데 여기서 또 돌연변이가 생기면 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것 아닐까? 영국 일간지…

신종 코로나, 뜻밖의 증상 탓에 ‘슈퍼 전파’ 우려 (연구)

설사, 구토, 두통, 어지럼증, 복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10%는 다른 질병으로 착각하기 쉬운 증세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우한 대학교 중난의원 연구팀은 지난달 병원을 찾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38명의 임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중 14명은 증상이 나타난 초기(1~2일)에 기침과 발열, 호흡곤란…

18~23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롯데백화점 본점, 공덕 이마트 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7일 오후 2시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중 18번째부터 23번째 환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또 7일 오전 9시까지 24명 확진, 842명은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264명은 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18번째 환자 (※ 16번째 환자의 가족) ○ (1월 27일~2월 3일)…

‘신종 코로나’ 국내 24번째 확진자 발생…아산 격리된 우한 교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내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4명이다. 7일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우한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귀국한 28세 남성으로, 지난 2일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