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바이오시밀러

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완료”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한국, 미국 등을 포함한 총 10개국의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SB15와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Eylea®) 간 유효성과 안전성,…

삼바, ‘에피스’ 지분 전량 인수 “바이오 가속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 전량을 확보해 '제2 반도체 신화'로 내세운 바이오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1034만1852주 전체를 2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젠은 2012년 에피스 설립 당시 15% 지분을 투자했다. 2018년 6월 콜옵션…

알테오젠 “JP모건 컨퍼런스서 추가 기술수출 협의”

알테오젠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제약회사와 수출 계약을 논의한다. 알테오젠은 오는 10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10대 제약사 4곳과 비밀유지협약(CDA)과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수출 계약에 대한 협의를 할…

[바이오워치]

삼성바이오, 中 바이오시밀러 진출 속도…두 번째 파트너십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바이오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기업과 두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중국 벤처 펀드 운용사 C-브릿지 캐피탈(C-Bridge Capital)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권 계약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온트루잔트(SB3, 성분명 트라스트주맙),…

[바이오워치]

팬젠, 빈혈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에리사’ 말레이시아 승인

팬젠이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식약청(NPRA)으로부터 빈혈 치료제 EPO의 바이오시밀러 '에리사'에 대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팬젠의 에리사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에 사용하는 적혈구 증식인자 바이오 의약품인 EPO의 바이오시밀러다. 팬젠은 말레이시아 국영 제약사인 CCM듀오파마(CCM Duopharma, CCMD)와 공동으로…

[바이오워치]

바이오시밀러에 운 로슈, 신약으로 웃다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공세로 지난해 매출이 급감했지만, 혁신 신약으로 감소를 만회했다. 로슈는 31일(현지 시간) 2018년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슈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과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 매출이 바이오시밀러 경쟁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혈액암 치료제 리툭산의…

[바이오워치]

국산 바이오시밀러 ‘인상적인 행보’…블록버스터 위협할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공세에 블록버스터 의약품 매출이 줄줄이 감소하고 있다. 올해도 바이오시밀러부터 바이오베터까지 다양한 개발을 이어가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위협하고 있다. 전 세계 매출 20조 원으로 매출 1위를 차지하는 애브비의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는 많은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바이오워치]

삼성바이오, 바이오시밀러 유럽서 6000억 매출…임랄디 ‘두 달만에 180억’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유럽 첫 분기 매출 성적표를 받았다. 출시 약 두 달여 만에 매출 1670만 달러(약 184억 원)를 기록해 순조롭게 유럽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바이오젠은 29일(현지 시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2018년 10월 중순 유럽에서의 임랄디 출시…

[바이오워치]

韓 바이오시밀러 공세, 레미케이드·휴미라 매출 급감

연간 매출 20조 원이 넘는 전 세계 매출 1위 의약품 휴미라가 바이오시밀러 공세에 휘청이고 있다. 레미케이드 등 다른 블록버스터 의약품도 바이오시밀러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다국적 제약사 애브비의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다. 지난해(2018년) 10월 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를 포함해…

[바이오워치]

삼성바이오 온트루잔트 美 허가…4조 원 시장 진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성분명 트라스트주맙)가 미국 진출권을 획득했다.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온트루잔트의 판매 승인을 받았다. 미국 내 판매와 마케팅은 유럽 파트너사인 MSD가 맡게 된다. 온트루잔트의 오리지널 제품은 로슈의 허셉틴이다. 2017년…

[바이오워치]

셀트리온, 램시마SC 글로벌 특허 출원…2037년까지 독점 가능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 제제인 램시마 SC(CT-P13 SC)의 글로벌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까지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남미, 유라시아,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총 90여 개 국가에서 램시마SC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에…

[바이오워치]

바이오 산업 10조 넘었다…수출·고용·투자 모두 증가

지난해 국내 바이오 산업 생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대를 돌파하며 큰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국내 바이오 기업 98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기준 국내 바이오 산업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 산업 국내 판매와 수출을 합한 생산 규모는 전년보다 9.3% 증가한…

[바이오워치]

트룩시마 美 특허 소송 전격 합의…출시만 남았다

셀트리온이 미국 제넨텍과 맙테라(리툭시맙) 특허 소송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이로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트룩시마의 미국 진출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제약 바이오 소식을 전하는 미국 바이오 프로세스 인터내셔날은 트룩시마 미국 판매사인 이스라엘 제약사 테바와 트룩시마 오리지날 약인 맙테라를 판매 중인 제넨텍이 법적인…

[바이오워치]

종근당 첫 바이오 의약품, 네스벨 3조 시장 도전

세계 최초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한 종근당이 3조 원 규모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종근당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세대 빈혈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CKD-11101)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Darbepoetin α)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 신부전 환자의…

[바이오워치]

베링거인겔하임, 유럽 휴미라 경쟁 심화에 “유럽 출시 포기”

유럽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심화되면서 베링거인겔하임이 유럽 승인까지 받은 실테조 유럽 출시를 포기하는 등 다른 전략을 내세우기로 했다. 미국 외 다른 지역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대신 모든 역량을 초기 시장인 미국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은 실테조 유럽 판매 포기 및 미국…

[바이오워치]

5조 美 시장 뚫은 셀트리온 트룩시마, 한국 바이오史 이정표

셀트리온 트룩시마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로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시장에 입성한다. 셀트리온은 28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TRUXIMA) 판매 허가를 받았다. 미국 리툭시맙 시장은 약 5조 원 규모로, 세계 리툭시맙 매출 56%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트룩시마 승인은 미국 최초의 리툭시맙…

[바이오워치]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트룩시마가 보험 재정 절감”

국산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영국 등 유럽에서 국민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ISPOR Europe 2018'(국제약물경제성평가 및 성과연구학회)에서 바이오시밀러 도입에 따른 유럽 건강 보험 재정 절감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바이오워치]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영업 이익 74% 증가한 200억 기록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 이익이 전년(2017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126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6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가격이 높은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제품명) 미국…

[바이오워치]

셀트리온,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3개국 임상 3상 계획 승인

셀트리온이 최근 3개국으로부터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CT-P16 임상 3상 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8일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6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CT-P16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임상 1상을 진행, 성공적으로 임상을 완료했다. 이 기업은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남미, 아시아 지역 등 각국…

[바이오시밀러]

인도産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 국내 출시

인도 바이오콘이 개발한 당뇨병 치료 바이오시밀러가 국내 출시됐다. GC녹십자는 인도 상위제약사 바이오콘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인슐린 글라진)를 국내에 출시하고 병·의원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글라지아는 하루 한 번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란투스 바이오시밀러이다. 국내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