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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

입가 뾰루지 대처법 5

입가에 작은 물집이 잡히는 건 대개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헤르페스라는 이름 탓에 성병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입에 생기는 물집은 단순 포진 바이러스 1형(HSV-1) 때문으로 성적 접촉과는 무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흔하지 않지만 생식기 부위에 성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2형(HSV-2)이 원인일 수도 있다. 바이러스는 한번 침투하면 증상…

명절 스트레스 받은 주부 노리는 ‘대상포진’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번 추석 연휴에는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줄었지만, 여전히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특히 중장년층 주부들의 경우 귀성을 택한다면 차례 준비와 시댁 및 배우자와의 갈등으로, 그렇지 않다면 긴 연휴 동안 가족들을 돌보느라 평소보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런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명절 증후군은 두통, 가슴 두근거림,…

마가리타 마실 때 ‘화상’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

여름 휴가철, 칵테일 한 잔을 들고 선베드에 누워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그런데 만약 칵테일로 마가리타를 선택했다면, 화상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일명 '마가리타 화상(margarita burn)'이라고 부르는 식물광선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가리타는 테킬라에 라임즙, 레몬즙 등을 섞어 만든 감귤류 과일이 많이…

열나고 물집…아이들 ‘손발입병’ 주의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4도에서 1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포항 29도, 광주 27도 등으로 오를 예정.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이맘때에 어린 아이들이 조심해야 할 병이 있다. 생후 6개월∼5세…

두드러기, 물집… 피부에 나타나는 코로나 증상들

기침, 발열, 후각 상실 등 잘 알려진 코로나 19의 증상 외에 피부과적 증상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수두, 홍역 등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피부에 발진 등이 생긴다. 신체 면역 체계가 감염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염증 반응이다.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코로나 19도 유사한 피부과적 증상을 동반한다는 임상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가벼운 화상, 찬물로 식히는 법

커피를 마시다 다리에 쏟았다. 앗, 뜨거워! 벌떡 일어났다.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 화상을 입었을 때는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가벼운 화상이라면 우선 흐르는 물에 상처 부위를 식히는 게 중요하다. 가벼운 화상이란 뜨거운 것에 닿아 벌겋게…

“닿기만 해도 피부 손상” 전국 화상벌레 공포…물렸다면 어떻게?

스치기만 해도 화상처럼 상처를 내 이른바 ‘화상벌레’라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가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목격돼 시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지난 1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전북 완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청딱지개미반날개’가 발견됐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이 벌레는 1968년 전남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유행한 뒤 곳곳에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