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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유럽 허가수수료 지원∙허가 시 독점권 10년 인정

대웅제약 폐 희귀병 신약물질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DWN12088)'이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베르시포로신은 앞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특발성 폐섬유증(IPF)은 폐에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폐…

총 500만원 상금 지급

“새 옷 찾습니다”…대웅제약, 임팩타민 디자인 공모전 진행

대웅제약은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의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다. 임팩타민은 2009년 출시 이후 15년간 비타민B 복합제 시장을 리드해 온 대웅제약의 대표 품목이다. 브랜드 리뉴얼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임팩타민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고급스럽고,…

올해 약 5조7000억원...지난해 대비 9% 감소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규모 2년 연속 쪼그라들었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규모가 2년째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기술수출 규모는 총 5조7000억원(비공개 계약 제외)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조2500억원에 비해 9% 가량 감소했고, 기술수출이 가장 많았던 2021년(13조3000억원)에 비해 반토막났다. 기술수출 건수는 2021년…

헬스케어기업 비용진단 <9>

10대 제약사 중 판관비 비중 가장 작은 곳은?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 가운데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이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판관비 비중이 가장 낮았다. 이들 기업간 판관비 비중은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21일 코메디닷컴과 기업 비용절감 전문 회사 코스트제로는 올해 3분기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제약사 151곳을 조사해 이 같은 분석결과를 얻었다.…

출시 17개월 만에 누적 처방액 610억원

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식도역류 치료제 2위 달성”

대웅제약은 P-CAB 계열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지난 11월 한 달 간 처방액 55억 원을 기록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치료제인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과 식이…

아랍에미리트 제약사와 계약 체결

대웅제약, 1200억원 규모 기술수출 성과

대웅제약이 데포 주사제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11일 대웅제약은 공시를 통해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UAE) 제약회사 '자이더스 월드와이드 DMCC(Zydus Worldwide DMCC)'와 '류프롤라이드 데포 주사제(DWJ108U)'의 공동개발, 기술수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개발·상업화 마일스톤 2550만달러(약…

보툴리눔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빈도·용량 높아 내성 문제에 취약”

“74%가 보톡스 내성 경험”…확인해야 할 3가지 선택기준은?

보톡스(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경험한 환자의 74%가 내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 집단은 체계적인 환자 관리와 안전한 시술을 위해 ‘안전한 사용 문화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보톡스는 국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미용 시술 중 하나로, 정식 명칭은 ‘보툴리눔 톡신(보툴리눔 독소)’이다. 피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는데,…

계약규모 770억원

대웅제약, 당뇨병치료제 러시아∙CIS에 수출

대웅제약이 36호 국산신약 '엔블로'를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나라들에 수출한다. 대웅제약은 러시아 제약사 '파마신테즈(JSC Pharmasyntez)'와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6개국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수출국은 러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벨라루스∙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다.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약…

임상1상서 안전성-효과 확인...약 한 알로 당 배출-분해 해결

대웅제약, 엔블로∙제미글로 복합제 개발 나서

대웅제약이 당을 배출하는 '엔블로'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을 분해하는 '제미글로'의 복합제 개발을 추진한다. 1+1 당뇨병 치료 복합제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웅제약은 '엔블로와 제미글로 복합제(DWJ1563)' 임상 1상시험에서 투약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상 1상은 생동성시험으로 복합제 한 알을 먹을…

대웅제약, AI신약팀 운영 "제약업계 선두 자부"

“과제 시작 1년내 신약후보물질 발굴 목표”

“과제 시작 1년 안에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겠다."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연구개발(R&D)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제약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말 용인 신약센터에 4명으로 구성된 AI신약팀을 발족한 데 이어 최근 글로벌 기업의 AI 관련 기술을…

40유닛 주보로 임상 2상 진행한 결과

대웅제약 고용량 보톡스, 6개월 지속 효과 입증

대웅제약 고함량 보툴리눔 톡신(보톡스)의 지속 효과가 입증됐다. 대웅제약은 고용량 40유닛 '주보(나보타 미국제품명)'가 6개월(26주) 지속 효과를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대웅제약의 미국-유럽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고용량 톡신에 대해 임상 2상을 진행한 최종 결과다. 지난 3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피부외과학회를 통해 공개됐다. 임상은…

대웅제약, 붙이는 비만치료제 개발 돌입

대웅제약이 마이크로니들 패치 형태의 비만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내년 초 임상 1상을 시작해, 2028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GLP-1 유사체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형태의 비만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1cm² 초소형 패치를 팔·복부 등에 부착하는 마이크로니들 방식은 주사·경구 등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편의성을 높인…

머크, AI 소프트웨어 ‘신시아’ 기술 등 데이터 및 프로그램 지원

머크-대웅제약, 업계 최초 AI 기반 신약 개발 진행한다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와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및 신약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업계 최초로 AI를 통해 신약 개발 전 주기에 걸쳐 필요한 기술력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이다. 대웅제약은 이미 2년 연속 국산신약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급의…

파이프라인 정비와 시장 확대 등으로 생존전략 모색

바이오·의료 벤처 투자 ‘반토막’…생존 위해 어디로 뛰어드나?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액 규모가 줄며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제각기 생존 전략을 찾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바이오·의료 분야 벤처 투자 금액은 5961억 원이었다. 2021년 상반기 1조8101억 원, 2022년 상반기 1조3159억 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한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는 “금리가…

혈액 수급난 해결 위해 자사 기술력 투입 예정

입셀, ‘인공혈액 개발’ 위해 5년간 45억 지원받는다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업 입셀(YiPSCELL)이 인공혈액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 신규 과제에 선정돼 5년간 45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입셀은 ‘2023년도 제2차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인체 세포기반 인공혈액(적혈구) 생산기술 확보’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혈액 공급 시스템은…

24~26일 유럽 제약 컨퍼런스 참가...해외 파트너링 계약 박차

‘펙수클루’ ‘엔블로’ 장착한 대웅제약 “가자 해외로”

대웅제약이 국산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2023(이하 CPHI)’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50여…

다음달 14일, 제약바이오기업 간 기술 공유 및 사업화의 장 기대

“경계 허물고 함께 성장”…제약바이오協,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1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2023’의 일환이다. 산업계의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경하의 JW중외제약, ‘10년 그늘’ 벗어나려나

녹십자-종근당 등에 비해 성장률-영업이익률 부진 보령엔 매출 역전 ‘수모’… 작년 이후 실적 개선 추세 이경하 회장이 마침내 긴 ‘터널’에서 빠져나오게 될까. 지난 10년간 저조한 실적이 이어지면서 경쟁사에 매출 역전을 당하는 수모까지 겪었던 JW중외제약. 그런 JW중외제약이 심기일전하고 있어 제약업계와 증권가가 주목하고 있다. 증권사…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美 편두통 치료 특허 획득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편두통 치료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 획득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 Inc.)를 통해 이뤄졌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ABP-450(한국 제품명 나보타)에 대해 '편두통…

대웅제약 의약연구소, 과기부 선정 ‘우수기업연구소’ 2회 연속 지정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의 신약개발 연구의 산실 '의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R&D)의 근간인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대웅제약은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