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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조깅해도 괜찮을까?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두 달이 다 돼 간다. 외출을 최소화한 생활 탓에 심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답답하다. 집을 벗어나 조깅 같은 운동을 해도 괜찮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야외 달리기 = 코로나19처럼 비말로 전염되는 감염병이라면 실내보다 야외가 더 안전하다. 다른 사람과 접촉할 가능성이 더…

코로나 19, 공기 중 3시간 생존 가능 (연구)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3시간,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표면에서 사흘까지 살아남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프린스턴 대학교 등 연구진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의료용 분무기로 공기 중에 뿌리는 방식으로 실험했다. 기침으로 발산하는 비말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분무 후 3시간이 지난…

코로나 19, 날씨 따뜻하면 잦아들까?

경칩을 지난 3월 중순, 혹시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가 코로나 19를 잠잠하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독감 같은 유행병은 계절성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유행이 시작되고, 겨울에 정점을 지나, 봄이 오면 잦아든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가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아직 피어 리뷰를 거치지 않은 미국 메릴랜드…

의정부서도 코로나19 첫 양성 판정자 발생…구로구 콜센터 직원

경기 의정부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자가 발생했다. 의정부시에서는 첫 양성 판정자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직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신곡동에 사는 51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자택 격리 중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적으로 확진…

코로나19의 치사율은 대체 얼마인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3.4%라고 했더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틀린 숫자”라며 “1% 미만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8일 현재 한국의 치사율은 0.7% 안팎. 트럼프 대통령의 짐작과 비슷하다. 미국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역학 전문가들도 1% 내외가 현실적인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신종 바이러스의 치사율을 지금 단계에서…

얼굴 만지지 않는 법 4

코로나19 예방법에서 마스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손 위생이다. 감염자의 비말을 직접 흡입하는 경우보다, 그가 곳곳에 묻혀놓은 비말을 '만진' 손을 얼굴에 대면서 옮을 위험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얼굴이 문제가 되는 까닭은 눈 코 입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운 점막이 있기 때문이다. 2015년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한 시간에 평균 23회…

면역력 키우는 음식 5

코로나 19건 일반적인 환절기 감기건, 바이러스와 싸우려면 면역력이 강해야 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보충제를 찾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떤 영양소든 보충제보다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게 낫다고 말한다. 그래야 효과가 강력할뿐더러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필수적이진 않더라도 몸에 유익한 수백 가지 다른 영양소가 따라온다는 것. 과연…

서울 용산구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보광동 거주 40대 여성

서울 용산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산구 주민 중 확진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따르면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 A씨가 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 관계자는 “A씨의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접촉자에 대해 파악하는대로 정확하게 재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손 씻을 때 꼭 챙겨야 할 디테일 6

"손을 씻으라"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귀에 못이 박이게 듣는 말이다. 마스크 쓰기보다 훨씬 더 강력한 예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손 씻기에 익숙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유지해야 하는 좋은 습관이다. 비누 거품을 내어 손등과 바닥, 손가락 사이, 손끝을 충분히 비비되, 20초 이상 씻어야 한다는 게 감염병을…

대한당뇨병학회 “70세 이상 당뇨 환자, 코로나19 우선 검사·입원 필요”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70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코로나19 고위험군이라고 설정하고 의심 증상 시 검사와 입원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4일 발표한 ‘당뇨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지침’을 통해…

악수의 종언? 코로나19가 바꾸는 지구촌 인사법

최근 독일 메르켈 총리가 내무부 장관에게 악수하자고 손을 내밀었다가 거절당하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브루스 에일워드 사무차장은 기자회견에서 악수를 청하는 보도진에게 손 대신 팔꿈치를 내미는 멋쩍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람들은 온통 마스크를 쓰고, 종교 집회가 취소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급감하는 요즘, 코로나19는 이제…

T존에 촉수 엄금! 코로나19 예방법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걸 방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수칙은 손을 씻는 것. 미국 ‘뉴욕 타임스’는 거기 더해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방식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자. 밖에서는 상승 또는 하강 버튼을 만질 것이고,…

“마스크 사지 말라” 미국 서전 제너럴의 호소

미국의 서전 제너럴 제롬 M 애덤스 박사는 “정말이지 마스크 사는 걸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서전 제너럴은 미국 공중보건국(PHS)의 책임자다. 국가 재난급 감염병이 발생하면 질병 관리의 야전사령관이 되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국립보건연구원(NIH) 등 각급 보건 기관이 그의…

서울대 대학원생 ‘코로나19’ 확진…기숙사 일부 폐쇄 조치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기숙사 일부가 폐쇄됐다. 28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대학원생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2일부터 경기 수원시에 있는 자취방에서 재택근무를 해왔으며 지난 25일 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서울대 관악캠퍼스 기숙사…

서울 강남구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신천지 신도·대구 방문자

서울 강남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26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남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2명이 발생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은 각각 신천지 신도와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2명의 환자에 대한…

대구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 수는 총 31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0대 한국인 여성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31번 환자는 해외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으며,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도 아니다. 또한 영남권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이기도 하다. 대구 수성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7번째 확진자 발생…28세 한국인 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7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6번째 확진자에 이어 추가 환자 1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7번째 확진환자는 28세 남성으로 한국인이며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26일 약간의 기침 증세를 보이다 28일 감기…

감기에 걸린 것 같은데… 24시간 대처법

아침에 멀쩡했는데 오후가 되더니 콧물, 재채기를 시작한다. 거기에 침을 넘기는데 목까지 까끌까끌하다면 감기에 걸린 것이다. 감기에 걸렸을 땐 첫 24시간이 중요하다. 한 방에 치료할 방법은 없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감기에 걸린 첫 24시간 동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충남 서산 메르스 의심환자 1차 검사서 음성…메르스 의심 증상은?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메르스 의심환자가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0대 남성 A씨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단국대 천안병원으로 격리·이송 조치됐다. 충남 서산시에 거주하는 A씨에 대해 1차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최종 검사 결과는 22일 새벽에 나올 예정이다. 서산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