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 (월)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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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붓고, 자꾸 소변... 혹시 콩팥병?
만성콩팥병의 원인과 증세, 단계별 특징 만성콩팥병은 콩팥이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서서히 망가지다가 마지막에는 말기신부전에 빠지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만성콩팥병은 필자가 전공의 생활을 할 때에는 ‘만성신부전’이라고 불렸다. 신부전의…
“비싼 영상진단보다 환자 몸부터 살펴야”
“어깨 통증”하면 아직도 ‘오십견’을 떠올리며 장년 이상의 병으로 아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컴퓨터 중심의 업무, 운동인구의 증가 등으로 젊은 환자들이 적지 않다. 특히 운동을 잘못해서 병원을 찾는 어깨병 환자가 의외로…
콩팥이 소변 거르는 일만 한다고?
우리 몸의 등 쪽, 척추 양쪽에는 강낭콩 모양의 자기 주먹 정도만한 장기 한 쌍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색깔은 적갈색으로 팥 색깔과 비슷하다. 바로 콩팥이다. 콩팥이라는 명칭은 순 우리말로서 콩의…
70대에 달리면 몸에 생기는 변화는?
가끔씩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8월 말에는 오래간만에 234째 풀코스를 완주했다. 마라톤 대회에 나갈 때마다 낯익은 주자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70대 마라토너의 모임인 ‘칠마회’ 회원들을 만나는 것은 큰 기쁨이다. 가끔씩…
병원 검사 전엔 꼭 금식해야 하나요?
지난달 지인의 조카가 병원에 찾아왔다. 30대 초반의 직장 여성이었는데, 광주광역시 모병원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겨드랑이 림프샘으로의 전이도 의심됐다.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 모두 초긴장 상태였다. 광주의 병원에서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검사를…
방송 명의와 진정한 명의의 차이는?
58세 여자 환자 A씨가 어깨를 부여잡고 진료실을 들어온다. 얼굴에는 누가 보더라도 '나 너무 아파요'라고 쓰여 있었다A씨의 한쪽 손에는 두툼한 타 병원의 차트 기록이 있었다. 가져온 차트를 바탕으로 환자의 병력(病歷)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