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4일 (목)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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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때문에 차전자피 먹었더니 대장이 까매졌다?
대장흑색증. 대장과 직장의 점막 아래에 흑색 색소가 침착되는 현상이다. 평소 특별한 불편 증상이 없고, 대장내시경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대장흑색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장기간 자극성 변비약 사용이다. 특히 안트라퀴논 계열의…
바람만 불어도 아픈 통풍…발작이 사라지더라도
30대 회사원 P 씨는 1년에 한 번씩은 오른쪽 엄지발가락의 발적, 부종, 통증으로 내원한다. 그는 급성기 통풍 발작이 지나가고 아픈 부위의 통증만 사라지면 평소와 같이 생활했다. 잦은 회식에서 고기와 술을 즐겼다.…
‘터미네이터’ 슈워제네거 비만?…BMI의 허점
체질량지수(BMI)는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기초 지표로 대부분의 검진에서 활용된다. BMI는 체중(㎏)을 키(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예를 들어 키가 172㎝이고, 체중이 68㎏인 사람의 BMI는 68÷(1.72×1.72)=22.99가 된다. 서양에서는 18.5∼24.9면 정상, 25∼29.9는…
안검하수라서 눈매교정?...이 말이 이상한 이유
살짝 졸린 눈을 가진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안검하수’라서 '눈매교정'을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의사 입장에서 보면, 이 말은 여러 면에서 좀 이상합니다. 일단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 중에 실제…
남은 생을 어떻게.. 말기 환자의 눈물
삶이 얼마 남지 않은 말기 환자들은 잠에서 깰 때마다 ‘죽음’을 직감한다. 말기 암 환자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환자를 말한다. 적극적인 치료에도 회복 가능성이 없고 점차 증상이 악화되어 몇 개월 내에…
의사 임금 기준, 법적으로 일반 근로자와 다르다?
의사 A, B는 의료법인 C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근무하다 퇴직하면서 C재단에게 미지급 수당 등을 청구했다. A, B가 주40시간 근무 계약을 맺었지만 툭하면 초과근무를 했다면서 시간외근무 수당과 이를 바탕으로 한 퇴직금 미지급금을…
코로나 탓에 후각 잃으면 관련 기억도 잊을까?
세계적으로 코로나 팬데믹이 마무리되고 있는 것 같다.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 (Post-Corona era)로 접어드는 것이다.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감염됐던 사람이 6억 명을 넘었고 사망자는 600만 명을 넘은지 오래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설사를 일으키는 영양제 3
‘영양제를 먹고 싶은데, 제품을 바꿔도 계속 설사를 해요. 왜 그럴까요?’ 얼마 전 온라인 영양제 질의응답 코너에 올라온 질문이다.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제를 먹고 싶은데, 영양제를 먹기만 하면 설사 또는 묽은 변…
과학적으로 증명된 암 위험 낮추는 식품 7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었다. 작년 사망자 31만 7680 명의 사망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암으로, 전체의 26%를 차지했다. 이어 심장병(9.9%), 폐렴(7.2%), 뇌혈관질환(7.1%), 고의적 자해(자살)(4.2%),…
쌍꺼풀이 자꾸 풀릴 때...눈썹과 이마를 보세요
가장 널리 시행되는 성형수술은 ‘쌍꺼풀’이나 ‘상안검 성형술’ 같은 눈꺼풀 수술입니다. 눈 모양 개선을 원하는 분들도 눈꺼풀 수술을 먼저 떠올립니다. 하지만, 눈의 형태와 그 원인에 따라 수술법은 달라집니다. 이마와 눈썹이 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