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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희귀질환인 제1형 신경섬유종증 앓은 여성, 종양 제거 성공...콩만한 크기였던 종양이 9kg까지 자라 몸 가누기도 어려워

목에 종양 9kg 달고 산 女…의사 6명 거부한 수술 성공, 무슨 사연?

체중의 20%를 차지하고 키의 절반에 달하는 종양 때문에 걷는 것조차 어려웠던 여성이 최근 종양을 제거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케이블 채널 TLC에 소개된 독일 괴핑겐에 거주하는 알렉산드라(30)의 사연을 보도했다. 알렉산드라는 전세계 인구 0.03%가 가지고 있는 희귀 질환…

[셀럽헬스] 에스파 윈터 기흉 수술

에스파 윈터, 기흉 수술 받고 회복 중…어떤 질환?

그룹 에스파 윈터(23)가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며 “기흉은 재발이 쉬운 질환이어서 의료진 소견에 따라 선제적 차원 조치로 충분히 논의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흉통과 호흡곤란 유발…재발률 높아 기흉은 폐에 생긴…

40세 미만 여성 환자, 진료까지 걸리는 시간 평균 2주

“젊은 女 3명 중 1명, 유방암 징후 발견해도 검사 미뤄”

40세 이하 젊은 여성은 유방암의 징후를 자가 진단하고도 유방암 검사를 미루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1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유방외과학회(ASBrS)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캐나다 캘거리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젊은 여성이 문제가 되는…

치매 위험 요인은 혈압, 당뇨, 음주, 흡연 등

“중년의 뇌 노화 너무 빨라”… 최악의 생활 습관은?

60대 ‘중년 치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치매 치료에 가장 많은 진료비 지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지표(2023년 상반기)’에 따르면 65세 이상은 치매 진료에 8468억원을 사용해 요양급여 비용 중 가장 많았다. 50~60대라도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뇌의 노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美연구팀 “유전적 요인에 의한 비만자, 살 빼려면 남보다 더 부지런히 걸어야”

비만 유전자 있는 사람, 하루에 ‘이만큼’ 더 걸어야

유전성이 높은 비만한 사람이 살을 빼려면 하루 평균 1만1020보 이상을 걸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벤더빌트대 의대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 참가자 3124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신진대사가 많이 느린 가족을 둔 사람, 즉 유전적 요인으로 비만한 사람이 살을 빼려면 하루…

지루성 피부염, 두피 건선, 모낭염 등

“하얀 비듬이 뚝뚝”…그냥 놔뒀다간 탈모까지, 치명적일 때는?

비듬은 가장 흔한 두피 질환으로 인구의 50%가 일생 중 한 번은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러 두피 질환들은 비듬으로 착각할 수 있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만약 비듬이 발생 주기가 잦고, 양이 평소보다 많다면 자세히 관찰해야 한다. 치료가 늦어지면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일간 더선이 모발 전문가인(일명 모발 및…

[셀럽헬스] 손담비 다이어트 및 스트레스 해소법, 테니스 추천

손담비 “살도 빼고 스트레스 날리고”… ‘이 운동’ 추천, 효과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운동으로 테니스를 꼽았다. 최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하는 걸 너무 싫어해서 항상 테니스로 대체했었다”며 “지금부터 살을 안 빼면 여름에 정말 망하겠다 싶어서 테니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르티솔 수치 계속 높으면 건강 해쳐...식습관 개선 등 일상 속 노력 필요

이유없이 피곤하고 건망증…내 몸 ‘이 호르몬’ 수치 때문?

이유 모를 피로감, 건망증, 수면 부족 등에 시달리고 있다면 '코르티솔' 수치가 너무 높은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르티솔은 위협을 받으면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을 '투쟁-도피' 상태로 돌입하게 만들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빨라지며 근육이 긴장되고…

자살 가능성도 높아 다른 치료 방법 빨리 써야

항우울제 치료 효과 없는 환자의 가족…우울증 위험 9배 높아

치료 저항성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친척은 전통적인 치료방법이 효과를 보이지 않는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9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은 두 차례의 서로 다른 항우울제를 사용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때 진단을 받게 된다. 치료 저항성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정신과 치료 및 항우울제와 같은 표준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수…

‘생활습관의학’ 의사들, 20일 부산에서 특별한 정보 전한다

“치매도 아토피도 약 먹지 않고 막을 수 있다?”

알츠하이머 등 치매는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하는 걸 늦출 수는 있다. 그러기 위해선 약을 먹을 수도, 생활습관을 고쳐 예방할 수도 있다. “만병의 근원” 비만도 그렇다. 초고도비만은 약으로, 수술로 고쳐야 한다지만 그에 앞서 우선 해야 할 일이 생활습관 개선부터다. 우리 몸 면역력 문제도, 아토피 등 자가면역질환도 원인을 파고 들면 우리…

날로 느는 유방암...식단 관리, 체중 유지, 금연 등으로 예방, 과채소와 비타민D

女 유방 건강 지키려면…하루 3가지 과채소와 ‘이것’ 섭취 좋아

여성 8명 중 1명은 일생에 한 번 진단 받는다는 유방암, 최근 발병률도 상승 추세에 있어 경계 대상이다. 건강한 '가슴'을 위해 평소에도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소개한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일상 팁을 알아본다. 적정한 체중 유지와 운동 비만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연구에 따르면 폐경 후…

혀에 편평상피세포암 진단 받아 혀 절반 절개...극심한 고통에 죽게해달라 '의사조력죽음' 원해

“죽게 해달라” 혀 아팠는데…암 13곳 전이 후 사망 23세 女, 무슨일?

목이 아프고 혀에 염증이 생겼지만 처음 두번이나 오진을 받고 결국 암 진단을 받은 한 여성이 극도의 통증에 시달리다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 이 여성의 부모는 딸이 죽고 싶다고 애원했던 고통스러운 삶의 마지막 순간을 회상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난 아일라는 예술과 무용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중등학교 졸업 후 뉴욕으로…

금연이 최선의 예방, 추가 위험 요소들은?

담배 안피워도… ‘이런 증상들’ 있다면 폐암 신호?

담배는 폐암 발병 10건 중 7건을 차지한다. 금연을 한다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확실히 줄어들지만, 끊었다고 해서 병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은 아니다. 영국 암 연구(Cancer Research UK)에 따르면 실제로 영국 폐암 환자 중 최대 14%가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흡연자 폐암은 독특한 생물학적 특성을 갖고 있다. 치료할 때도…

15개월 시한부 판정 받았는데 오진…재정적·심리적으로 여전히 고통

15개월 시한부 받은 女…항암치료 했는데 “암 안걸렸다”, 무슨 일?

희귀 혈관암으로 15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여성이 애초에 암에 걸리지 않았단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영국 일간 더선은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에 거주하는 리사 몽크의 기막힌 사연을 보도했다. 2022년 말 그는 복통으로 병원을 방문해 CT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두 개의 신장 결석과 비장에서 종괴가 발견됐다. 2023년 1월 종괴를…

췌장암 환자의 당뇨 유병률 일반인 3배 이상

“당뇨병, 전 단계 왜 이리 많나?”… 췌장암 위험 높이는 이유가?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0세 이상 당뇨 유병자는 605만 명이나 된다. 당뇨병 전 단계는 1497만 명으로 추정되어 ‘당뇨 대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엄청난 숫자다. 전 단계는 철저히 혈당 관리를 시작하면 당뇨병으로 진행하지 않지만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와 췌장암과의 관계에 대해…

아침 두통, 심한 낮 졸음, 숨 멈춤, 큰 소리로 수면 방해…옆으로 눕고 머리 높이고 체중 줄여야

코 골면서 ‘이 4가지’ 증상 있으면…매우 위험한 상태, 뭐길래?

옆 사람이 코를 골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이 때문에 잠자리를 따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를 고는 옆 사람이 얼마나 위험한 수준인지를 가늠할 수 있을까? 또 그 사람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미국 과학문화포털 ‘스터디파인즈(Studyfinds)’가 ‘코골이 환자에 대한 위험 수준 판단과 도움 방법’을 소개했다. 가벼운 코골이는 본인과…

매시간 330명씩 진단받고, 사망자도 84% 증가 예상

“전립선암 환자, 2040년까지 두 배로 늘어날 것”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남성이 2040년까지 두 배로 급증하고, 이로 인한 연간 사망자 수도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립선암에 대한 란셋 위원회(The Lancet Commission)가 조사해 유럽 비뇨기과 협회 연례 회의(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s annual congress)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칫솔 입에 넣고 양치하는 것 힘들면 실행증 의심

“아빠, 치약을 왜 못 짜요?”…양치질로 치매 알 수 있다

치매 초기 증상을 빠르게 인식하는 것은 치매 치료의 중요한 첫걸음이다. 매일 양치질할 때도 치매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에 따르면 신경정신과 의사인 리차드 리스탁 박사는 자신의 저서 ‘치매 예방 방법(How To Prevent Dementia)’에서 치매의 일부 징후가 양치질을 포함한 일상 업무에서 처음으로 나타날 수…

환경 변화에 따른 불균형이 원인 중 하나로 꼽혀

화창한 봄, 꽃은 만발한데…우울해지는 이유는?

계절성 우울증은 주로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이나 겨울에 찾아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화창한 봄날, 오히려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활짝 핀 꽃들로 세상이 온통 환한데 밖에 나갈 생각은커녕 이불 속으로만 파고든다면? 작년에도 비슷한 상태였다면 계절성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다. 봄에 찾아오는 계절성 우울증,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치료…

유전적 돌연변이로 피부 표면에 종양 생기는 희귀병...국내에도 4000명 추산 보고

“눈·코·귀 다 막혀”…온몸에 수천개 종양 난 女, 무슨 병?

수천개의 종양이 온몸을 뒤덮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이 여성은 눈, 코 등 얼굴과 몸에 나타난 종양때문에 숨을 쉬거나 걸을 때조차 괴로움을 느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남미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의 차메인 사하데오(42)는 1형 신경섬유종증(NF-1 neurofibromatosis)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신경계, 뼈, 피부 발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