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목)

“양치 중요하게 생각”⋯김지원, 촬영장에 챙겨가는 ‘필수템’ 2가지

[셀럽헬스] 김지원의 촬영장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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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촬영장에 칫솔, 치약을 각각 2개씩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하이지음스튜디오'

최근 SBS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지원이 촬영장에 꼭 챙겨가는 필수 아이템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 '하이지음스튜디오'에 출연해 '김지원의 찐 촬영 필수템 총집합'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날 김지원은 "오늘은 촬영장에서 사용하는 필수 아이템들을 담은 이른바 'X키트'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치 키트를 보여주며 "칫솔 2개, 치약도 2개, 혀 클리너, 치실이 들었다"며 "양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집에도 칫솔, 치약, 치실이 종류별로 있다"고 전했다.

'왜 칫솔과 치약을 2개씩 챙기냐'는 질문에는 "이게 다 다르다"며 "(치약의 경우) 하나는 프로폴리스가 들어간 프로폴리스 민트, 하나는 더 강력한 치약"이라며 "그래서 뭘 먹었는지가 중요하다. 사실은 기분에 따라 쓰는 경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김지원이 촬영장에 칫솔, 치약을 각각 2개씩 들고 다닌다며 필수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하이지음스튜디오'사진=유튜브 '하이지음스튜디오'

밖에서도 양치 습관 유지해야…치약은 음식보다 치아 상태에 맞춰

김지원처럼 촬영장이나 직장에 칫솔과 치약을 챙겨두면 외출이 길어져도 양치를 거르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 양치는 음식 찌꺼기와 치태(세균이 모여 치아에 달라붙은 끈적한 막)를 제거하는 과정이다. 치태 속 세균은 음식에 든 당을 이용해 산을 만든다. 이 산이 치아 표면을 손상시키면 충치가 생길 수 있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는 불소치약으로 하루 두 번, 한 번에 2분씩 양치하도록 권한다. 불소는 치아 표면을 튼튼하게 해 충치 예방을 돕는다. 다만 탄산음료나 과일주스처럼 산이 많은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한 직후에는 예외다. 산 때문에 약해진 치아 표면을 보호하려면 양치까지 한 시간 정도 기다리는 게 좋다.

치약은 먹은 음식에 따라 번갈아 쓰기보다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춰 고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성분에 따라 충치 예방 외에 시린 이 완화, 잇몸 염증 감소 등의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시린 이에는 질산칼륨이 들어간 치약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민트 향이나 화한 느낌이 강하다고 충치 예방 효과까지 더 좋은 것은 아니다. 불소 함유 여부와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혀 클리너는 혀 표면을, 치실은 칫솔이 놓친 치아 사이를 청소

혀 클리너와 치실은 닦는 부위가 다르다. 혀 클리너는 혀 표면에 낀 설태(혀에 쌓인 세균과 음식 찌꺼기 등의 막)를 제거하는 도구다. 혀를 닦으면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설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사용할 때는 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면 된다. 세게 긁으면 혀에 상처가 날 수 있다. 혀 클리너 대신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도 된다.

치실은 칫솔모가 닿기 어려운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치태를 제거한다. 눈에 보이는 음식물이 끼었을 때만 사용하는 건 아니다. 치아 사이에 남은 치태를 제거해 잇몸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치과의사협회 역시 치실 등으로 하루 한 번 치아 사이를 청소하도록 권한다. 양치 전후 어느 때 사용해도 괜찮다. 순서보다 매일 꼼꼼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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