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정희가 실리프팅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서정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즘 얼굴이 좋아졌다는 말을 참 많이 듣는다”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외모를 뽐내고 있다.
서정희는 “뭐 했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조금 웃게 된다”며 “사실은 많이 하지 않았고 실리프팅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동안 미모와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한 이후 탁구, 자이로토닉 등으로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탁구·자이로토닉⋯ 어떤 효과 있을까?
서정희처럼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체력 관리뿐 아니라 동안의 기본 요소로 꼽히는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피부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가 원활히 공급된다. 콜라겐 생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한 번에 무리하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량을 정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탁구는 전신을 활용하면서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라켓으로 공을 반복해서 받아치는 과정에서 어깨와 팔 등 상체 근육이 쓰인다. 공의 움직임에 맞춰 발을 빠르게 움직일 때는 하체 활동량이 늘어나 근력이 단련된다. 상대가 보낸 공의 방향과 속도, 회전 등을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하므로 집중력과 순발력 등 인지 능력을 기르는 데도 좋다.
자이로토닉은 몸 전체 근육을 강화하고 본래 자리를 되찾게 하는 재활 효과가 있다. 무용, 체조, 수영에 필요한 동작의 원리가 적용됐다. 인체 역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특별하게 고안된 여러 기구가 사용된다.
자이로토닉은 몸 곳곳의 근육을 발달시켜 군살을 없애고 체형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이는 체지방 감소와 기초대사량 증가에 도움을 준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소비하는 에너지가 늘어나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될 수 있다.
처진 피부 위로 당기는 실리프팅⋯ 염증·함몰 부작용 주의해야
운동과 함께 필요에 따라 실리프팅을 받으면 관리 효과는 더욱 커진다. 서정희가 언급한 실리프팅은 피부에 의료용 실을 넣어 처진 얼굴을 끌어올리는 시술이다. 실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이 촉진돼 피부 탄력과 윤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감염이나 염증 등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대한성형외과학회와 대한피부과학회에 따르면 실리프팅은 의료기구를 얼굴의 연부조직에 넣는 침습적 시술이므로 반드시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전문의가 무균 환경에서 진행해야 한다.
얼굴에는 안면신경, 혈관 등이 복잡하게 분포해 있어 실이 잘못 삽입되면 신경이 손상되거나 혈관이 손상되는 등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실이 너무 얕게 삽입되거나 피부가 과도하게 당겨지면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함몰되는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