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모델 출신 최연수가 생애 첫 성형수술 상담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연수는 18일 "하 아무래도 (수술을) 해야 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최연수는 "여러분, 저 인생 첫 성형 상담을 받았다"며 최근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임신 전에는 분명히 쌍꺼풀 라인이 두껍게 잡혔다"면서 "그런데 아기를 낳고 부었다가 눈두덩이가 처져서 그런지 라인이 잘 안 보인다”며 “나름 굉장한 스트레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래서 상담을 받고 왔다"며 최연수는 "나는 하고 싶은데 친구들이 반대해서 고민 중"이라며 성형 수술을 두고 갈등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앞서 최연수는 지난해 9월, 12세 연상인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5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후 붓고 처지는 몸…쌍꺼풀 풀리기도
최연수처럼 적지 않은 산모들이 출산 후 쌍꺼풀이 풀리거나 라인이 보이지 않게 된다.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겪는 급격한 체중 변화와 부종, 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다.
특히 산모의 몸이 임신 전 상태로 회복되는 산욕기(출산 후 6~8주)에는 신체 변화가 극심하다. 이 시기에는 눈꺼풀 처짐 외에도 관절 통증, 탈모, 치질, 요실금 등 이른바 ‘산후 후유증’으로 불리는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 시기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관절 통증 등 휴유증이 만성화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출산 후에는 갑자기 우울감을 느끼는 산후 우울증이 올 수 있다. 산모가 우울증이 있거나 불안이 심하다면 성형수술 결정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모유수유 할 때는 피하는 게 좋아
그렇다면 출산 후 성형수술은 언제부터 하면 좋을까. 의료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출산 후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수술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출산 후 전신에 남아 있는 부기가 가라앉고 신체 상태가 안정된 뒤 수술해야 보다 정확하게 쌍꺼풀 라인을 디자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모유 수유 중인 산모라면 수술 시기를 더욱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수술 과정 및 회복기에 필수적으로 투여되는 항생제, 소염진통제, 위장약 등의 약물 성분이 수유를 통해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따라서 출산 후 성형수술은 단유(모유 수유 중단) 후 최소 1~2주가 경과한 시점에 진행하는 것이 권고된다.
이 외에도 출산 후에는 평균적으로 체중이 7~10㎏ 정도 감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체중 변동이 큰 시기에 수술하면 이후 신체 변화로 인해 수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출산 후 체중 변화가 있다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 수술 시기를 체중이 안정된 이후로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