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부민병원 인공신장실의 월평균 혈액투석 건수가 1,450례를 넘어섰다. 지난해 월평균 1,400례 달성 이후, 올해 들어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병원은 "올해 전체적으론 1,500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부민병원 인공신장실은 2011년 혈액투석기 15대로 개소한 이후, 2021년 신관에 인공신장실을 열며 최신 장비를 들여오는 등 인프라 확장을 이어왔다. 이에 월평균 투석 건수는 ▲2022년 1,100례 ▲2023년 1,200례 ▲2024년 1,300례 ▲2025년 1,400례를 차례로 달성했다.
현재 서울부민병원은 35대의 최신 혈액투석기 및 고효율 혈액투석여과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장내과 전문의 2명과 투석 전문 간호사 16명이 전담한다.
그러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및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으로 투석 치료의 질과 환자 안전성을 공인 받았다. 장기 투석 환자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종합병원 차원의 다학제 협진 인프라가 뒷받침된 결과이기도 하다.
종합병원 다학제 협진 및 야간투석 운영도 한몫
실제로 서울부민병원은 신장내과를 중심으로 정형외과, 내분비내과, 심장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과의 유기적 협진 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고혈압·당뇨·심혈관계 질환·근골격계 질환 등 복합 합병증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유다.
아울러 직장인 및 바쁜 환자들의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야간 투석 운영과 함께 24시간 응급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편의성과 환자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서울부민병원 김성준 병원장도 21일 "월평균 혈액투석 1,450례 달성은 다학제 협진과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믿고 찾아 주신 환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장내과를 중심으로 한 유기적 협진으로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투석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